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키치조우지의 맛있는 멘치 까스 언제나 맛있는 향기에 이끌린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키치조우지의 맛집 SATOU에 가보았습니다. 30년이상된 일본의 고급 소고기 마츠자카규 전문점으로 고급 소고기를 넣어 많든 멘치 까스가 유명한 집입니다. (멘치 까스는 고로케 같이 고기와 야체를 다져 튀김옷을 입혀 튀긴 먹거리입니다.) 멘치 까스가 인기가 있을 때는 하루 3000개 이상이 판매 되기 때문에 수 많은 종업원들이 하루종이 주방에서 조리를 하고 있습니다. 멘치 가스 이외에도 고로케 돈까스등 마츠자카 규를 이용한 다양한 튀김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멘치 까스를 사기위해 줄을 서 있습니다. 1개 180엔에 판매되며 5개 이상 구입하면 140엔에 할인 됩니다. 하루 3000개 180엔이면 540000엔 (700만원) 정도 되는.. 더보기 나무통에 담긴 저렴하고 운치있는 우동 오늘은 간장에 찍어 먹는 우동 카마아게 우동(釜揚げうどん)을 먹고 왔습니다. 카마아게 우동은 미야자키 현과 토쿠시마 현을 중심으로 일본의 시코쿠 지방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일본의 우동은 나름 저렴하고 종류가 다양합니다. 여름이라 차가운 우동이 인기이며 계절별로 토핑이 다른 우동이 나오기도 합니다. 길게 늘어서 있는 주문대 기본 우동을 시키고 튀김이나 삼각김밥등을 골라 계산을 합니다. 우동을 만드는 모습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보이기 때문에 안심을 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우동을 삶는 큰 통, 이곳에 우동을 텀벙 담구어 그물채를 이용해 건져올립니다. 제가 시킨 카마아게 우동을 담는 통 은근한 히노끼 향이나는 통에 우동을 넣고 통체로 끓는 물 속에 넣어 버립니다. 우동을 주문 할때는 사이즈를 고르게 되는데 대.. 더보기 일본의 우파루파 덮밥 활짝 웃는 얼굴을 모습으로 애완용으로 많이 길러지는 멕시코산 도룡뇽 우파루파가 일본에서 식용으로 쓰이고 있어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일본에서 인기를 끌어 많은 사람들이 기르다가 지금은 인기가 시들어 한마리 4000엔에서 800엔으로 급락 양식으로 키우던 우파루파를 다른 방법으로 팔 궁리를 하다가 식용으로 팔기 시작 했습니다. 맛은 자라와 복어의 맛에 가까운 고급의 고기 맛으로 담백하고 비린내가 없으며 부드럽다고 합니다. 원산지인 멕시코에서는 원래부터 식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었고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튀김으로 만들어 바로 먹거나 덮밥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잡지에 소개된 우파루파 덮밥 만드는 방법 하지만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우파루파를 식용으로 사용한다는 이야기 자체를 모르고 있고 일부.. 더보기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찾은 추억의 수박맛바 도쿄의 멋진 공원 이노카시라 공원(井の頭公園)에 잠깐 들리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날씨를 이기지 못하고 갈증을 식히기 위해서 편의점에 들어가 아이스크림을 찾았습니다. 그곳의 편의점에서 발견하게 된것은 추억의 수박맛 바, 우리나라 롯데의 왕 수박맛바와 비슷한 일본 롯데의 BIG 수박맛바를 찾았습니다. 크기는 일본의 수박맛 바가 조금더 큰것 같습니다. 수박은 좋아하지 않지만 수박맛 바는 너무 좋아한 너무나도 반가운 아이스 바 였습니다. (수박은 씨가 있고 먹기가 번거로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맛은 우리나라의 수박맛바와 그다지 다를 바 없었는데 색이 조금은 옅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수박 맛에 조금 더 가까운, 수박의 초록색 부분은 그다지 달지 않고 약간 떫은 맛이 나는데 아이스크림도 비슷한 맛이 나.. 더보기 쫄깃한 면발과 맛있는 튀김 하카타 우동 웨스트 일본의 면 요리라고 하면 라면, 소바, 우동 등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의 면 요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후쿠오카의 우동 웨스트에 가보았습니다. 하카타 (후쿠오카의 지명) 우동인 웨스트는 주로 큐슈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우동집인데 이번에 도쿄 타카다노바바에서 발견하게 되서 기쁜 마음에 먹으로 갔습니다. 웨스트 우동은 좋아하는 이유는 도쿄에서 잘 볼수 없는 마루텐(오뎅), 고보우텐(우엉)우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맛있는 오뎅이 우동 전체를 덮고 있는 마루텐 우동과 고소한 우엉튀김이 들어 있는 고보우텐 우동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메뉴는 자판기 식으로 원하는 우동을 골라 식권을 뽑으면 됩니다. 가게의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하카타의 장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토핑으로 오징어, .. 더보기 여름에는 시원한 붕어빵을 일본의 '쿨~붕어빵' 뜨거운 여름을 위한 여름한정 붕어빵이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쿨~타이야키 한마디로 시원한 붕어빵입니다. 일본의 붕어빵 전문점 '오메데타이야키'에서 만든 이 붕어빵은 뜨거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붕어빵으로 일본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붕어빵을 단팥 없이 구운뒤에 배를 갈라 냉장 보존 합니다. 붕어가 차갑게 되면 안에 크림과 각종과일 (황도, 밀감)등을 넣고 파르페를 먹는 것 같은 느낌 만들어 냅니다. 이건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붕어빵에 콩가루와 단팥과 시럽을 넣어 만들고 있었습니다. 1개 160엔으로 선물용으로도 많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가게의 또 다른 인기 붕어빵은 맛차 붕어빵입니다. 단팥과 초록의 맛챠가 한가득 들어간 붕어~ 가와사키의 오메데타이야기 본점에서 판매되고 있.. 더보기 곱빼기도 같은 가격에, 시부야의 츠케멘 전문점 일본에 라면중 조금은 특이한 라면인 츠케멘(つけ面)이라는 라면이 있습니다. 일반 라면과는 달리 면과 국물이 따로 나와 면을 국물에 찍어먹습니다. 면은 보통 라면의 면발과 달리 두껍고 쫄깃쫄깃합니다. 차가운면과 뜨거운면 둘중 선택 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차가운면을 뜨거운 국물에 찍어먹는 것이 맛있었습니다. 수많은 일본의 츠케멘 가게중 시부야에 있는 다이진이라는 가게에 들렸습니다. 보통 츠케멘 가게에는 대, 중, 소 이렇게 3가지 양으로 나뉘어 판매되고 있는데 이곳은 특대도 보통의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 시험삼하 먹어보러 다녀왔습니다. 가게는 어느 일본의 라면집과 같았으며,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라면을 먹고 있었습니다. 라면의 종류는 4가지로 산뜻한맛(あっさり), 진한맛(こってり), 매운맛(ピ.. 더보기 하나의 라면으로 두가지 맛을 즐긴다. 뜨거운 여름 오늘도 사골 국물에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라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하카타(후쿠오카)지방의 돈코츠라면(돼지뼈)을 먹으러 가게를 찾아 보던 중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하였습니다. 오오쿠보의 하카타라면 전문점 하카타풍룡이라는 가게 입니다. 다른 것 보다 카에타마 (면추가)가 2번까지 무료로 제공되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가게 되었습니다. 카에타마는 라면을 먹을때 면을 다먹고 국물이 남았을때 새로운 면을 넣어 새 라면을 먹는 기분으로 먹는 방법으로 보통 곱배기를 먹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어느 가게와 다를바 없이 자판기에서 메뉴를 고르고 티켓을 종업원에게 주면 됩니다. 돈코츠라면 전문점이라 대부분 돈코츠라면에 토핑만 다른 메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주방이 따로 없기 때문에 요리하는 모습이 전부 .. 더보기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