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최고 명문 동경대학교의 식사는? 동경대학교에 잠깐 들린김에 점심을 먹을까 해서 학생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찾아간 학생식당은 도쿄대학 야스다 강당에 있는 중앙식당입니다. 샘플로 놓여있는 모형들을 보고 먹고싶은 음식을 선택하여 식권을 구입한 다음 음식을 받으러 가는 방식이였습니다. 가격은 200~700엔 사이로 저렴하였고 6가지 테마의 30종이상의 다양한 음식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라면, 우동, 소바등 다양한 면 요리도 판매되고 있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였습니다. 자동판매기에서 식권을 구입합니다. 음식은 대부분 S,M,L의로 양을 구분하였고 사이즈별로 판매기가 따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식권을 들고 식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선택한 음식은 도쿄 대학교의 명물 아까몽 라면입니다. 식권을 내밀면 음식을 만들어 주는 형식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 더보기 일본 B급 구루메 인기 1위 '아카규아소 햄버거'를 먹어보다. 최근 일본에서는 B급 구루메 ( 누구나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 )가 인기가 있으며 이와 관련한 각종 요리들과 대회들이 활발히 열리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B-1 그랑프리라고 하여 각 지역의 맛있는 B급 구루메 들이 모여 한 지역에서 판매가 되고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에게 상을 주는 대회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규슈지역 B급 구루메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아카규아소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영예의 그랑프리의 트로피가 보입니다. 일본의 맛있는 소고기 중 하나인 구마모토의 아카규로 만든 햄버거 패티가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습니다. 빵 위에 케첩을 듬뿍 뿌려 줍니다. 그위에 야체와 토마토 아카규 패티를 얹어주고 소스를 뿌린다음 빵을 덮으면 완성!! 하나씩 하나씩 정성스럽게 봉투에 .. 더보기 우연히 들린 라면가게 의외의 맛집! 홋카이도 여행중 비에이에서 무얼 먹을까 무진장 고민하며 이리저리 헤매고 있었을때 입니다. 크게 붙혀놓은 간판이 멀리에서도 눈에 뛰었고 농장이 많은 비에이의 밀로 만들었다는 북쪽의 맛있는 라면이라는 생각에 저절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외관은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왠지 모르게 빨려들어갈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사전에 그 지역의 맛집이나 유명한 음식을 찾아보고 가는 편인데 이번 홋카이도 여행은 정말 아무런 준비 없이 오게 된거라 대부분의 식사를 무작정 맛있어 보이는 집으로 들어가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는...) 가게에는 마네키네코가 손을들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고 이집의 아들인 것 같은 아이도 사진에서 한쪽 손을 들고 V사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마네키.. 더보기 일본에 불어 온 츠케멘 열풍 츠케멘 (국물과 면이 따로나와 면을 국물에 찍어 먹는 일본 라면)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일본에서 츠케멘 대전 이라는 타이틀로 유명 라면 가게들이 맛 대결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총 24개의 유명 가게들이 참가한 이번 츠케멘 대전은 히비야 파티오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벌여지게 됩니다. 행사장 안에 들어가자 벌써 부터 많은 사람들이 츠케멘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히비야 파티오 행사장을 꽉 체운 사람들 이날 라면을 먹기 위해서는 평균 30분에서 1시간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이날은 총 8개의 라면 집이 나왔고 전 부터 가보자고 생각했던 라면 전문점 TETSU의 츠케멘을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전에도 라면 먹으려고 1시간이나 기다렸는데.... ㅠ.ㅠ 1시간반 기다려서 .. 더보기 전 세계의 스타벅스 텀블러가 한자리에 모였다. 전 세계의 스타벅스 텀블러가 한곳에 다 모였다. 일본의 도쿄 긴자 스타벅스 점에서 텀블러 텀블러 라는 제목으로 1996년 부터 2009년 까지의 전 세계의 인기 있는 텀블러들을 모아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9/29~11/30) 알파벳 순서대로 세계 각국의 인기 텀블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2009년의 봄 부터 겨울까지의 디자인 텀블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스타벅스 나고야의 텀블러 스타벅스 오사카의 텀블러 도쿄 타워가 그려져 있는 도쿄의 텀블러 입니다. 코치와 코베 그리고 우리나라의 텀블러가 서울의 텀블러 입니다. 이 디자인이 왜 서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쿠웨이트와 금박이 아름다운 교토의 텀블러 입니다. 러시아 전통 장난감 인형이 들어가 있던 텀블러 지금 도쿄 긴자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텀블.. 더보기 남은 재료로 만든 일본의 츠케멘 일본은 요즘 츠케멘(면과 국물이 따로 나와 면을 국물에 찍어 먹는 라면)이 유행하여 재미삼아 우리나라의 라면으로 츠케멘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재료로 무파마라면, 사리곰탕면, 가쯔오 파우더, 다진 고기, 계란, 숙주나물 (집의 냉장고에서 급조한 것들)을 사용하였습니다. 면은 무파마 면으로 너구리 면이 쫄깃쫄깃하고 맛있는데 무파마의 스프(특히 별첨스프)를 사용하기 위해 골라 보았습니다. 육수를 만들기 위해 사리곰탕면의 진국스프, 후레이크(파), 무파마의 별첨스프를 이용합니다. 계란은 반숙(삶으면서 블로그 하다가 완숙이 되어 버렸습니다.) 면은 푹 삶은 뒤에 찬물에 잘 씻어 접시에 담아 줍니다. 숙주나물은 가볍게 데쳐 아삭아삭한 맛을 유지해 줍니다. 여기에 시금치나 자기가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주면 더욱 맛있을.. 더보기 일본의 '팥' 콜라의 맛은? 녹차콜라, 시소콜라, 하얀콜라에 이어서 이번에는 팥 콜라가 등장하였습니다. 일본 팹시의 전작인 시소콜라가 마트에서 반값이하에 팔리고 있는 것을 보면 코카콜라의 경쟁에서 패배하고 다시한번 신상품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색깔은 붉고 맛깔스러웠으며 딸기나 체리 주스 아니면 칵테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맛을 보니.... 뭐야 이건... 하는 느낌이... 팥빙수에 탄산을 넣어 마시는 느낌? 그냥 마시기는 뭔가 아쉽고 뭐에다 같이 먹어야 될 것 같은데 팥의 달달한 맛이 강하여 쉽게 파트너를 찾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추천은 하지 않지만 일본에 오시면 재미로 한번 드셔보아도 좋을 것 같은 콜라입니다. 녹차콜라 VS 시소콜라 일본의 하얀 콜라의 맛은? 더보기 고기가 없는 대형 머쉬룸 햄버거 일본 인기의 프레시안 버거에서 새로운 햄버거가 나와 먹으러 갔습니다. 일본의 햄버거 체인으로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웬디스, 모스버거, 퍼스트키친, 프레시니스 버거등이 있습니다. 찾아간 곳은 신주쿠의 프레시니스 버거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얼마후면 할로윈이 찾아오기 때문에 가게 안은 장식들로 가득 하였습니다. 혼자서 가볍게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사람이 많을 때는 3명 이상인 경우 테이블을 이용해 달라는 고양이의 간절한 부탁 1999 가게를 오픈한 년도인가? 햄버거를 주문시키면 이곳에서 바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그 동안 감자튀김을 찍어 먹을 소스를 골랐습니다. 워낙 소스가 많아서 한참을 고민하다 케찹을 선택하였습니다 ^^0 주문한 햄버거는 이번에 새.. 더보기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