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맛있는 라면을 찾아서- 새벽6시에 도쿄에서 출발 아사히카와 공항, 아사히야마 동물원, 비에이를 거처 숙소인 아사히카와에 도착하였다. 숙소인 아시히카와 워싱턴 호텔에 짐을 풀과 저녁을 먹기위해 지친몸을 이끌고 아사히카와 시내로 나섰다. 불경기, 신종인플루엔자, 엔고현상으로 관광객이 반 이상으로 줄어든 아사히카와의 평일의 거리는 한산하기 그지 없었다. 홋카이도에 도착 처음 먹는 저녁을 어떤것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라면은 북쪽으로 갈수록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라면을 먹기로 결정 아사히카와 주변의 인기있는 라면집을 찾았다. 1935년 오랜역사의 라면집 생강라면이 유명하다는 미즈노 추운지방이여서 그런지 저녁에는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신호등이 보행자가 버튼을 누르면 작동되는 형식이였다. 가게들도 대부분 일찍 문을 닫.. 더보기 사골육수와 해물육수가 어우러진 홋카이도 라이코우켄(梅光軒) 라면 홋카이도에는 라면은 북쪽으로 갈 수록 맛이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홋카이도 사람들이 자신들의 라면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하지만 그만큼 홋카이도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라면들이 있습니다. 그중 홋카이도의 아사히카와(旭川)를 대표하는 라면 전문점인 바이코우켄(梅光軒) 본점에 가보았습니다. 일본 라면집에 들어가면 어딜가나 가장 먼저 손님을 본 점원이 이랏샤이마세(어서오십시오)하고 외치면 전 점원들이 큰 소리로 복창합니다. 1969년 창업한 이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제1회 아사히카와 라면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하는 등 홋카이도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유명한 라면 집으로 2007년에는 싱가폴에 점포를 내는 등 해외진출도 하고 있는 라면 집.. 더보기 삿포로 일식전문점 스기노메(杉の目) 오쿠라 호텔에서 받은 조식 쿠폰은 양식/일식 중 한가지를 선택 할 수 있는데 전날 양식을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일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쿠라 호텔안의 일식당 스기노메 (杉の目) 삿포로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 전통요리점 중 하나로 홋카이도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향토요리와 게요리가 맛있는, 장인의 정성과 손맛이 담긴 일식요리 전문점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내부 아침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따뜻한 차와 손수건, 우메보시(매실)와 시치미(양념)가 담겨있는 용기 5분정도 기다리자 나온 아침정식은 온천여관에서 먹은 아침과 비슷하고 푸짐 하였습니다. 일본은 김치 대신에 시큼한 우메보시를 밥위에 놓고 식욕을 돋굽니다. 시원한 된장국 기름이 잘 올라 맜있었던 연어구이 이쁜 접시에 한명이 먹으면 딱 알맞을 만큼의 양이.. 더보기 홋카이도의 특산물이 가득했던 오쿠라 호텔 조식 홋카이도 일주 중 삿포로에서 묵었던 오쿠라 호텔 잠에서 깨어 조식을 먹으로 로비의 레스토랑으로 내려갔습니다. 테이블에 이쁘게 각잡혀 있는 식기류 선과 그림에 맞추어 잘 정리 되어 있었습니다. 이쁜 식기에 준비되어 있는 후추, 소금, 설탕등등 자리에 앉으니 홍차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조식은 부페이기 때문에 먹을만큼(?) 푸짐하게 가져왔습니다. 홋카이도의 생우유와 함께 먹는 시리얼의 맛은~~ 홋카이도 목장의 소고기 수육, 소세지와, 비에이 감자등 각지역의 특산품들로 만들어진 요리가 가득 하였습니다. 후라노의 밀가루로 만든 크로와상과 와플 베이컨을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갈릭 베이컨이 있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보통 베이컨은 기름기가 많아서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데 갈릭 베이컨은 기름을 쏙 빼서.. 더보기 감귤주스가 나오는 수도꼭지 일본의 시코쿠의 에히메현은 일본 감귤 생산지 1위로 폰주스라는 감귤 주스가 유명합니다. 그래서 일본사람들이 에히메현 사람을 놀릴 때 에히메현에는 수도꼭지에서 감귤 주스가 나온다고 장난치고 진짜로 주스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 소문이 현실로 실현 되었습니다. 에히메현 마츠야마 공항에서는 소문대로 감귤주스의 수도 꼭지를 만들었고 공항에 설치된 감귤주스 수도 꼭지로 매월 3번째 일요일의 10시~14시에 수도꼭지에서 감귤 주스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 감귤주스를 먹기 위해서는 평균 15분이상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감귤주스가 콸콸 쏟아져 나오는 에히메현의 마츠야마 공항 가벼운 소문을 현실로 만들어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버리는 재미있고 엉뚱하기도 한 일본 입니다. 먹어본 사람에 말을 들어보면 .. 더보기 홋카이도 해산물이 듬뿍담긴 안카케야키소바 홋카이도 삿포로-오쿠라 지역의 명물 안카케 야키소바를 먹으러 오쿠라호텔의 중식당 도화림에 들렸습니다. 안카케 야키소바는 보통의 야키소바와는 달리 소바위에 해산물과 야체를 듬뿍넣어 탕수육 소스처럼 만든 소스를 뿌려먹는 요리입니다. 중화레스토랑에 가면 꼭 나오는 자스민티, 라이유, 간장, 식초 이쁜 도자기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깔끔한 테이블위에 잘 셋팅되어있는 식기류 자스민 차는 향기 강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곳의 자스민 차는 부드러운 느낌이였습니다. 바삭바삭 맛있는 춘권이 먼저 나왔습니다. 내 접시에 가져다 놓고 간장에 살짝~ 기름이 쏙 빠져 담백하도 바삭바삭 속은 뜨끈뜨끈 맛있었습니다. 메인으로 나온 안카케 야키소바 호텔이라서 그런지 큼직큼직하게 재료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맛있는 챠슈, 새우, 오징.. 더보기 먹으면 돈을 주는 햄버거 맛이 없으면 환불해주는 절묘버거로 지금 가장 먹고 싶은 햄버거 1위에 오른 롯데리아에서 이번에는 햄버거를 먹으면 돈을 돌려준다고 합니다. 절묘버거를 먹고 맛있다 라고 생각한 사람이 90.3% 그렇다면 절묘버거를 먹은 9.7%가 맛없어서 환불 받았을까요? 아무튼 이번엔 돈을 준다고 해서 또 다시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돈을 돌려줘서 그런지 다들 절묘버거만 시켜서 기다리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 뭐 전과 다를바 없이 절묘버거와 감자튀김 콜라 세트와 빨간 롯데리아 빨대를 받았습니다. 롯데리아의 빨대가 빨간색인 이유 절묘한 맛의 절묘버거 절묘하지 않은 맛의 감자튀김 그리고 100엔짜리 쿠폰을 2장 받았습니다. 돈을 돌려 준다는게 다음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엔 쿠폰을 주는군요 햄버거.. 더보기 나만의 홋카이도 아이스크림 보고서 목장이 많아 유제품이 풍부한 홋카이도 특히 이곳의 아이스크림은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기 때문에 홋카이도 관광중 꼭 한번은 먹게되곤 합니다. 약 2주동안 홋카이도를 돌아 다니면서 먹은 홋카이도의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소개합니다~ 우선 꽃과 언덕이 아름 다운 비바우시 사계의 언덕에서 먹어본 시원한 라벤더 소프트아이스 크림입니다. 한입 머금었을때 풍기는 라벤더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맛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시원함 ★★★★☆ 진한맛 ★★☆ 독특함 ★★★★ 가 격 ★★ 다음으로 먹은 아이스크림은 비에이의 정보관인 언덕의 창고에서 먹은 비에이 목장 우유가 듬뿍 들어간 소프트 아이스크림입니다. 입안가득 풍기는 우유의 진한맛이 저온 살균 처리한 우유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원함 ★★★.. 더보기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