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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규슈 올레]목장 아이스크림 먹으며 규슈 올레 길, 고코노에 야마나미 코스 꿈의 버거, 햄버거를 먹고 규슈올레 고코노에, 야마나미(九重・やまなみ) 코스의 출발 지점에섰습니다. 기념으로 인증사진 하나 찍고 출발! 억새밭과 목장의 풍경이 아름다운 규슈올레 고코노에・야마나미 코스, 고코노에는 오이타현 중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 코스의 대부분이 아소구주국립공원(阿蘇くじゅう国立公園)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해발 900미터 고산 분지 지역을 따라 걷는 이 길은, 사람이 걸을 수 있는 다리로는 길이와 높이 모두 일본에서 제일인 고코노에 꿈의 대현수교(九重“夢”大吊橋)에서 시작합니다. 시작점을 떠나 몇 걸음 옮기다 보면 우케노구치 온천(筌の口温泉)마을로 접어들며 이 곳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가 머물며 집필활동을 펼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용한 물소리가 흐르는.. 더보기
[오이타 여행] 300년을 이어온 전통의 맛 기츠키 와카에야의 다이차즈케, 규슈 렌터카 여행 규슈 렌터카 여행 기츠키에서 점심은 와카에야(若栄屋) 라는 오래된 요리 집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입구에는 현대식 건물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규모가 제법 큰 편이며 연회나 행사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입구에 앉아 있는 고등어 한 마리 사람을 보고 쪼르르 달려오는 길 고양이 알고 보니 이곳의 점장 고양이라고 합니다. 항상 입구에서 손님이 오면 마중을 나가기에 길 고양이에서 점장 고양이로 점장 고양이는 자기는 털이 빠져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며 입구에서 이곳의 주인에게 안내를 넘겼습니다. 계속해서 안내를 받아 자리로 이동합니다. 자리 뒤에는 연회나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점심을 먹기에는 너무 넓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옛 가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더보기
[기타큐슈 여행] 기타큐슈의 부엌을 걷다. 고쿠라 단가 이치바 단가이치바(旦過市場) 일본의 도시에는 큰 시장이 하나씩 있는데 고쿠라에도 단가이치바는 시장이 있었습니다. 교토의 니시키(錦)시장과 같이 기타큐슈의 부엌이라고 불리며 200여개가 넘는 가게들이 좁은 골목 사이로 늘어서 있습니다. 일본 최초의 24시간 영업을 시작한 슈퍼마켓을 비롯 과일, 생선, 야채 가게, 고쿠라의 향토요리 전문점등 가게들로 활기가 넘치는 곳 입니다. 좁은 골목 사이로 길게 늘어선 상점들우리의 시장과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오늘 판매할 생선을 손질하는데 바쁜 사람들이 역시 익숙한 풍경 반찬가게의 모습입니다.츠케모노(漬物)와 같은 절임요리 위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과일 가게 왠지 과일 하나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들었습니다. 이곳은 단가이치바 끄트머리에 위치한 단가우동.. 더보기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전시 사진 이야기 제6회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중인 사진 전시회 고양이 섬을 걷다.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는 제 사진 총 12점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사진에 대해 살짝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사진인 고양이의 유혹 이 사진의 노란 고양이는 사진 처럼 요염하기 보다는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는 고양이 입니다.제가 아이노시마에 처음 갔을 때 멀리서 부터 쪼르르 달려오며 반겨주던 노란 고양이이 섬의 고양이들은 사람을 보아도 도망가지 않고 여유롭게 살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고양이 입니다. 다가와서는 벌러덩 드러 눕는 노랑 고양이저도 같이 바닥에 누워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여유를 부려봅니다. 이렇게 데굴데굴 거리다 촬영한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 고양이의.. 더보기
고양이 다큐멘터리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후쿠오카 촬영 지금 일본과 대만, 그리고 한국의 길냥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2015년 봄, 여러분 곁에 함께할 로드 다큐멘터리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사전 답사 및 촬영으로 감독님이신 조은성 PD님과 후쿠오카에서 만나 후쿠오카의 고양이 섬인 아이노시마에 다녀 왔었습니다. 영화의 설명은http://me2.do/xuYpRn5J 후쿠오카에서 먼저 찾아간 곳은 상처받거나 버려진 길 고양이를 보호하고 주인을 찾아주는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NEKO CAFE KEURIG 후쿠오카의 즐거운 고양이 카페 keurig the loft 언제나 처럼 귀여운 고양이들이 카페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후쿠오카 도심의 작은 공간 한 고양이에게 인터뷰를 시도해 보지만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지 좀처럼 눈을 .. 더보기
고양이의 날 전시회를 준비하며, 고양이 섬을 걷다. 갤러리 가비 제 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고양이, 섬을 걷다' 오픈 당일 오전부터 준비를 위해 안국역 윤보선로의 갤러리인 '갤러리 가비'를 찾았습니다.풍문여고에서 정독도서관 가는 길목에 있는 갤러리이고 삼거리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북촌, 삼청동, 경복궁, 서촌 등 서울여행다운 서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라 거리도 이쁘고 괜찮아 보이는 가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제발 동네, 거리 특색을 죽이는 프렌차이즈는 들어오지 말아라!) 오전 10시 전시회 준비가 시작됩니다.아무것도 없는 텅빈 공간 먼저 오신 고경원님의 작품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다른 작품들은 퀵으로 주문을 하였는데 추석을 앞두고인지 전부 늦어졌습니다.) 다음은 김대영 작가님의 작품 설치갤러리의 액자 설치가 쉽지 많은 않습니다. 못을 박고.. 더보기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USJ 오사카의 환상적인 야간 퍼레이드 쇼 (by Sigma Art 50mm F1.4 DG HSM) 일본 오사카의 USJ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 새로 등장한 해리포터와 다른 놀이기구를 즐기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찾아왔습니다.석양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준 USJ, 조금은 더웠지만 날씨 운도 따라주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밤이 되자 더욱 아름다웠던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중앙에 있는 호수의 비친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USJ가 야간 개장을 한다면 꼭 저녁 늦게까지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늦게까지 있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야간 퍼레이드 행사입니다.일본의 수 많은 테마파크 중에서도 특히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의 야간 퍼레이드는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퍼레이드를 기다리며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곳곳에서 하나 둘 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퍼레이드는 USJ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고 제가.. 더보기
인터파크투어 카드로 마일리지 쌓으며 달렸던 여름 일본여행~! 2014년 여름여름의 일본여행은 렌터카를 이용하여 일본을 달리기로 하였습니다! 항공, 렌터카 결제에는 많은 비용이 발생 이번에는 카드로 결제를 하고 가야지 하면서 여러가지 여행에 특화된 카드를 찾아 봅니다. 그 중에서 제가 작가로 같이 테마 여행을 만들고 있는 인터파크 투어(먹고찍고 투어)에서 나온 카드가 있어 가입! 하나SK 인터파크투어카드를 가지고 일본 드라이브 여행을 출발하기로 합니다! 제가 같이 테마 여행을 만들고 있는 곳이 인터파크이며 인터파크 투어에서 여행 패키지, 혹은 여행관련 상품 구매시 인터파크 투어 마일리지 적립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국내 항공권 구매시 2% 청구할인(대상 항공사는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부산/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 이렇게 6곳으로 할인한도는 1년에 5만원)등의 혜택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