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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홋카이도 여행] 겨울왕국 홋카이도 비에이 겨울왕국 홋카이도 비에이(美瑛) 눈의 여왕을 찾아 자작나무 숲 속으로, 눈보라 흩날리는 설산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품고 눈의 요정 설녀를 찾아 새하얀 설원 속에서 나만의 순수한 사랑을 찾으로 얼어붙은 얼음을 깨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 회색 빛 도시의 어두운 기억은 모두 Let it go 이와미자와(岩見沢)역 아오이 이케(青い池, 청의 호수) 아오이 이케(青い池, 청의 호수) 아오이 이케(青い池, 청의 호수) 아오이 이케(青い池, 청의 호수) 비에이쵸(美瑛町) 비에이쵸(美瑛町) 비에이쵸(美瑛町) 시라히게노 타키(しらひげの滝, 흰 수염 폭포) 시로가네 온천(白金温泉) 시로가네 온천(白金温泉) 美瑛(비에이) 비에이역(美瑛駅) 비에이역(美瑛駅) 시키사이노오카(四季彩の丘, 사계채의 언덕) 시키사이노오카(四季彩の.. 더보기
[야마구치 여행] 한 량의 열차가 달리는 아름다운 시골 풍경, 야마구치현 센죠지키  표고 333m의 고지대에 펼쳐져 있는 초원 센죠지키(千畳敷), 눈 앞으로 펼쳐지는 동해바다와 야마구치현의 섬들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 입니다.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봄, 여름에는 많은 꽃들이 피어나며 주변에 세워져 있는 풍력 발전소들과 함께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풍력 발전소와 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햇살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센죠지키(千畳敷) 일본의 다다미 한개의 넓이로 방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는 단위인 죠(畳)로 천 장의 다다미가 깔릴 정도로 넓은 것을 의미합니다. 일출, 일몰의 시간에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야마구치현 나가토의 센죠지키 333m의 그리 높지 않은 언덕이지만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 바람.. 더보기
집도 있고 차도 있는 돗토리현의 고양이  돗토리 여행 두번째 날 아침부터 따뜻한 온천에 몸도 푹 담그었겠다. 맛있는 호텔 조식 뷔페를 먹고 배도 부르겠다 기분이 한창 업된 상태로 다음 숙박지인 하와이 온천을 가기 위해 요나고 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기분좋은 아침의 가이케 온천(皆生温泉) 마을을 걸으면서 아침부터 길 고양이를 보면 기분이 더 좋아지겠구나 생각되서 일부러 해안가 도로를 따라 골목 골목 둘러 봅니다. 하지만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아 실망하고 돌아선 그때 아침회의를 하듯 길 고양이 세 마리가 주차장에 모여있었습니다. 성격이 있어 보이는 얼룩고양이 몸도 동글 얼굴도 동글 턱시도 고양이 다가가도 자기 할 일 빠쁜 얼룩고양이 어디론가 걸어갑니다. 옆집에 무슨일 있나 하며 살짝 둘러보는 얼룩고양이 어디서 갈색 흙을 잔뜩 묻히고 온 얼룩고양이.. 더보기
피부를 아끼는 숙녀 고양이의 단잠 후지산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즈오카의 관광명소 니혼다이라(日本平) 풍경에 취해 주변을 둘러보다 보니 졸음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하얀 길 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의자가 만든 그늘 아래에서 팔 다리를 쭈욱 뻗고 잠들어있는 하얀 고양이 길 고양이 숙녀도 졸음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몸은 타지 않으려고 그늘안에 딱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부도 하얗고 좋은 것 같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얀 고양이는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요? 꿈 속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요? 곤히 잠들어 있는 고양이를 보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너무 부시럭 거렸나요 숙녀의 단잠을 깨운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여유로운 시간을 방해하는 것은 여기까지 또 다른 목적지를 향해.. 더보기
[돗토리 여행] 몸과 마음의 힐링 따뜻한 온천 료칸 도코엔 산책 요나고 역 앞 버스 정거장(4번)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20분, 돗토리 현의 유명 온천 지역인 가이케 온천(皆生温泉)에 도착하였습니다. 가이케온천은 바닷가의 온천으로 동서 1,000m, 남북 400m의 해안가에 료칸과 호텔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바닷가의 백사장은 일본의 백사장 100선에 속하며, 이 해안가의 일출과 일몰 역시 각각 일본의 일출, 일몰 100선에 속해있습니다. 1,900년, 한 어부가 바닷가에서 온천이 솟아오르는 것을 발견 도시 계획에 의해 온천 마을이 조성되었으며 해수욕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이케 온천에서의 숙박은 도코엔(東光園)이라는 호텔식 료칸에서 하였습니다. 도쿄엔(東光園)의 본관인 텐다이(天台)는 아이치 박람회 종합 프로듀스한 건축가 기쿠타.. 더보기
[돗토리 여행] 요괴 마을에서 마신 요괴 라떼의 맛은?  돗토리현의 요괴마을 사카이미나토(境港)를 걷던 중 발견한 게게게노 요괴낙원(ゲゲゲの妖怪楽園) 5년전에 들렸을 때 만해도 없었던 것 같은데 개장 7주년이라고 합니다. 아마 당시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보지 못하고 지나쳤었던 같습니다. 요괴 낙원 까지 가는 길에는 게게게노 키타로의 등장 캐릭터들과 요괴들이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둥그란 눈알 테이블을 비롯 요괴들이 그려진 테이블이 가득 입구에는 대형 해골과 키타로 네코무스메의 오브제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가라는 것 같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요괴들이 가득한 요괴 낙원 요괴들이지만 무섭지 않은 요괴들이 가득 요괴 낙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요괴 낙원은 요괴 마을의 기념품 구입과 음료 및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요괴 라떼를 비롯 .. 더보기
[구마모토 여행] 누워서 책을 읽는 도서관, 구마모토시 현대미술관  구마모토 여행 중 잠시 들린 구마모토시 현대 미술관 (熊本市現代美術館) 구마모토시 현대미술관은 구마모토의 아케이드 상점거리를 지나 노면열차가 다니는 신호등을 건너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마모토시 현대미술관에서는 고 미술에서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회화, 판화, 조각, 공예, 서적 등 5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정교한 도자기를 비롯해 다도 문화와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또한 일본 서화 및 회화를 비롯해 서양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다. 구마모토 현과 관련 있는 도자기와 근대 회화 등이 전시돼 으며 르노와르, 렘브란트, 고갱, 피카소, 로댕 등의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 등 시민들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 있는 구마모토시 현대미술관 입구에 있는 도서관이 마음에 듭니다. 자유.. 더보기
먹고찍고 규슈올레 길 + 온천체험 힐링 3박4일! 아름다운 규슈의 대 자연 속을 걷다. 몸을 움직이며 살아있음을 느끼며 마지막은 따끈한 온천에서의 힐링! 저와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우선 함께 걷게 될 규슈 올레 길의 뮤직 비디오 여행 음악가 투어리스트의 나란한 걸음~~! 을 보시며 어떤 여행이 될지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여행을 함께 하게 될 제 소개를 잠깐 하면 도쿄 동경 블로그를 베쯔니라는 닉 네임으로 6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여행 작가 겸 블로거 입니다. 티스토리에서는 6년 연속 여행부문 우수 블로그로 선정되었고요, 운영하는 오픈캐스트 는 구독자 약 15만명으로 여행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10년 정도 거주하였으며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일을 하고 있고 도쿄동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