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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도쿄여행] 고엔지에서 찾은 나만의 카페 공간, 다방 고엔지 쇼린 고엔지(高円寺) 도쿄의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중앙선(中央線, 츄오우센)의 서쪽 작은 마을 같은 중앙선의 기치죠지(吉祥寺), 니시오기(西荻)와 함께 도쿄의 시민들이 살고 싶어하는 마을, 걷고 싶은 거리로 사랑받고 있는 곳 입니다. 고엔지역의 북쪽 상점가 거리를 걷다 길 모퉁이에서 발견한 안내판 사보 고엔지 쇼린(茶房 高円寺書林) 골목길 입구 길 가에 작은 간판이라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놓치고 그냥 지나칠 수 도 있습니다. 다방 고엔지쇼린 북 카페이며 갤러리인 이곳은 들여다 보고, 읽고, 마시고, 쉬어갈 수 있는 고엔지의 작은 쉼터 입니다. 골동품 같이 오래되어 보이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카페의 바깥에 놓여있습니다. 입구의 나무 바닥에 발을 내딛으면 비끄덕 하며, 과거 초등학교의 나무 복도 바닥을 걷는..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꿈 같이 아름다운 등나무 터널, 기타큐슈 가와치 후지 가든(가와치후지엔) 어떤 분이 블로그 방명록에 이곳이 어디냐며 질문을 하여 인터넷으로 찾아 보다가 직접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기타큐슈의 등나무 터널, 세계의 아름다운 10곳의 터널에도 소개되고 있는 가와치 후지엔(가와치 후지 가든, 河内藤園, kawachi fuji garden)에 가보았습니다. 가와치 후지 가든(kawachi fuji garden)은 후쿠오카에서 30~40분 쯤 떨어진 야하타(八幡)역에서 버스를 타고 갑니다. 야하타역 까지는 특급열차를 이용하여 전역인 구로사키(黒埼)역에서 일반열차를 이용 한 정거장을 이동하면 되고 신칸센을 이용하여 고쿠라(小倉)역까지 이동한 다음 일반열차를 타고 야하타 역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특급열차 이용시 1,600엔(2마이 킷푸 이용시, 왕복), 신칸센 이용시 2,000엔 이상이.. 더보기
[도쿄여행] 과거의 일본 거리를 걷다. 가와고에 구라츠쿠리 거리 가와고에(川越)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열차로 30~40분 거리에 있는 도시, 일본 에도시대(1603–1868)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 입니다. 당시 상업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던 도시로 도쿄와 가깝기 때문에 일본 동북부에서 유입되는 다양한 물자를 보관하기 위한 창고들이 많이 모여 있던 곳으로 당시의 목조 창고 건물들의 모습과 상업시설, 시장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가와고에는 2번 찾아 갔는데요, 그 때마다 화창한 날씨가 반겨주었습니다. 에도시대 이후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세워진 건물도 많이 남아 있어 가와고에 주변을 걷다보면 일본역사의 흐름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평화로운 에도시대에 들어서자 곳곳에 도시들이 생겨나며 많은 목조건물들이 생겨났습니다. 그 결과,.. 더보기
[도쿄여행] 가와고에 산책, 맛있는 커피 한 잔 군것질 거리 천국 가와고에 이것저것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 입니다. 가볍게 음료를 마시며 쉬어 갈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가와고에 거리의 커피 전문점 마메조우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원두를 판매하는 테이크 아웃 전문 가게 입니다. 분위기 있고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가와고에의 커피가게  오에도 커피 마메죠우 小江戸coffee mame蔵&亀之助商店 주소:川越市元町2-1-2 전화:049-277-7067 시간:11:00~17:00 소프트 아이스 크림도 맛있으니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다음 가게로 이동하던 중 만난 턱시도 고양이 햇볕에 꾸벅꾸벅 앵무새도 앉아 있습니다. 말을 해보란 말이야, 침묵의 앵무새 다음 가게는 가와고에의 맛있는 베이커리 라쿠라쿠에서 운영하는 .. 더보기
규슈의 자연속을 걷다. 규슈올레 길 오쿠분고 코스 (규슈여행) 규슈올레 길 오쿠분고 코스 규슈의 대자연을 만끽하며 천천히 걸어 갑니다. 규슈올레 길 오쿠분고 코스, 피아노로 불공을 드리는 사원, 후코지 (규슈여행) 후코지에서 언덕을 내려오면 시원한 냇물 소리가 들려옵니다. 평지로 내려가면 소가와 강이 나오며 올레 길은 이 강을 따라 이어집니다. 올레 길을 찾아 갔을 때가 3월 말이라 벚꽃과 유채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과 분홍 빛 벚꽃 힘을 북돋아 줍니다. 좀더 걸어가면 강과 강이 합류하는 지점이 나옵니다. 양쪽의 강물 색이 다른 독특한 풍경 다리를 걸어 강을 건넙니다. 소가와 주상절리(十川の柱状節理) 아소산의 분화 때 분출한 화쇄류가 굳어진 암반을 강이 지나 면서 형성되었습니다. 시라타키가와, 이나바가와의 두 강이 만나는 소가와(十川)에는 육각형.. 더보기
규슈올레 길 오쿠분고 코스, 피아노로 불공을 드리는 사원, 후코지 (규슈여행) 아름다운 자연 속을 한 걸음 한 걸음 규슈올레 길 오쿠분고 코스를 걷고 왔습니다. 규슈올레 길 오쿠분고 코스는 오이타현의 분고오노시(豊後大野市) 기차역 JR아사지역(朝地駅)에서 다케타시(竹田市)의 성하마을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시작점인 작고 소박한 무인역 JR아사지역(朝地駅)에는 앙증맞 은 노란색의 2칸짜리 기차가 다니며, 일본의 전형적인 산촌과 농촌마을을 지나고 역사적 인 고성을 지나는 길입니다. 코스는 벚꽃과 단풍이 모든 소리를 잠재우는 고요하고 아름다 운 유자쿠 공원(用作公園)과 규슈 최대의 마애석불이 있는 후코지(普光寺) 절을 지나 주 상절리가 아름다운 청류를 건너고 오카 산성터(岡城跡)에 닿습니다. 오카 산성터는 난공불 락의 요새였지만 지금은 돌담만 남은 성벽에 돌이끼가 가득해 그간의 세월을 이.. 더보기
[도쿄여행] 가와고에의 명물 고양이 밥 네코맘마 주먹밥 먹거리 가득한 가와고에, 가와고에 거리를 걷다보면 긴 행렬이 늘어서 있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행렬 사이사이로 고소한 향이 솔솔 향기를 따라 가게로 가보았습니다.  가게는 나카이치혼텐(中市本店)이라는 가츠오부시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가게 였습니다. 줄 끝에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가츠오부시 가게인데 고양이 케릭터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네코맘마 라는 케릭터 상품이 보입니다. 건어물을 파는 가게 에서 상품을 캐릭터화 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고소한 향의 근원은 야키오니기리, 구운 삼각 주먹밥이였습니다. 숯불에 노릇노릇 익어가고 있는 주먹밥 달달한 간장 소스를 듬뿍 맛있게 구워내고 있습니다. 이 구운 삼각 주먹밥 이름이 네코맘마라고 합니다. 네코맘마(ねこまんま)란 고양이에게 주는 밥, 집에서 .. 더보기
도쿄의 서점 똑똑한 여행자들의 도쿄 재발견, 일본 여행 테마 도서 도쿄의 서점 이름 처럼 도쿄의 매력있는 서점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한 때 출판업계 에서는 도쿄 불패라며 도쿄를 테마로 한 책은 어떤 책이든 기본은 팔린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출판사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도쿄 여행 서적을 만들거나 준비하게 되었고 한 동안은 꾸준히 책이 팔리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일까요 시간이 지나 트렌드가 바뀌며 도쿄의 다양한 테마를 소개하던 책들은 인기가 시들시들해 지고 다시 기본 여행 정보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테마 여행 서적을 제작하는 것이 힘들어지게 되고 한 동안 테마 여행 서적이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오랫만에 발견한 테마 여행 서적인 도쿄의 서점, 저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던 테마의 책이 발매 되었습니다. 도쿄의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