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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름에 튀기지 않은 담백한 도너츠 오늘은 튀기지 않은 담백한 도너츠를 판매하는 긴자의 도너츠 전문 가게인 miel 에 가보았습니다. 보통 도너츠는 기름에 튀겨내지만 이곳의 도너츠는 빵처럼 구워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도너츠 가게와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긴자 쇼핑중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으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구운 도너츠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깔끔한 카페가 있습니다. 화이트 데이를 기념하여 선물용 도너츠 세트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빨간색이 인상적인 카운터에서 주문을 합니다. 가격은 기본 도너츠가 140엔 초코, 시나몬등이 첨가된 도너츠는 180~210엔 입니다. 700~1300엔정도의 세트메뉴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박스에 담아주지 않는것이.. 8개.. 더보기
봄과함께 스타벅스 벚꽃 텀블러 3월이 되자 일본의 이곳저곳에서는 봄을 맞이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봄이라면 벚꽃, 사쿠라 관련 상품들이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의 스타벅스에도 새로운 메뉴와 함께 봄이 찾아왔습니다.  일본의 스타벅스라면 독특한 텀블러들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올 봄에도 어김없이 사쿠라 텀블러가 나왔습니다. 벚꽃 그림이 들어가 머그컵 그리고 벚꽃 텀블러, 사쿠라 텀블러가 나왔습니다.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보기
벚꽃 디자인 BMW 미니 쿠퍼 벚꽃의 나라 일본 봄이 다가오자 BMW에서 NIPPON EDITON으로 사이드미러가 핑크색인 미니쿠퍼가 나왔습니다. MINI meet SAKURA 사이드 바가 마치 벚꽃잎이 흩날리는 것 처럼 봄이 되면 일본에서는 수 많은 벚꽃관련 아이템들이 등장하곤 합니다.  더보기
고양이를 사랑하는 우동집 우연히 일본의 거리를 걷다가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 나도 모르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손수 만든 우동 노라야 요츠야점 방긋 웃는 고양이가 손님들을 반겨 주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많은 유명인들의 사인이 적혀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고양이 아이템들이 이곳 저곳에 혼자와서 먹어도 좋게 카운터 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나무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에 지브리 스튜디오의 멋진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젓가락 봉투를 20개 모으면 고양이 그릇을 준다고 합니다. 방석에도 귀여운 고양이 그림들이 술안주들도 가득한 것을 보니 저녁에는 가볍게 한잔 즐길 수 도 있는 곳 같습니다. 메뉴판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세트 메뉴로 와가마마우동 텐동과 (우동 + 튀김 덮밥) 와가마마우동 텐쇼쿠( 우동 + 밥 + 튀김) 우.. 더보기
바다의 안전을 비는 고토히라궁 785계단을 올라 곤피라궁의 본당에 도착하였습니다. 곤피라궁의 785계단을 오르며 고토히라궁 본궁, 고토히라구우고혼구우, (金刀比羅宮御本宮) 신사의 입구에서 부터 785개의 계단을 오르면 나오게 되는 고토히라궁의 본당, 병으로 부터 몸을 지켜주고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황금색의 오마모리(부적)을 판매하며 오마모리에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이 달려있다. 산속으로 이어진 총 1368개의 계단, 쉬지않고 올랐더니 숨이 턱밑까지 차오릅니다. 다리도 후들후들 하지만 계단이 있으면 오르고 싶고 끝이 있으면 끝까지 가보고 싶은 마음에 주저하지 않고 계속 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열심히 올라온 고토히라궁 본궁 고토히라에는 배를 모시며 새로 출항하는 배가 있으면 이곳에서 안전을 빌곤 하는 것 같았습니다. 부산과 후쿠오카.. 더보기
온천마을의 작은 고양이 가게 고베의 온천마을에서 만난 작은 고양이 가게 Bench Time 입니다. 온천 마을은 고베의 아리마 온천으로 황금온천의 킨노유 은빛온천의 긴노유가 유명한 지역입니다. 금빛 은빛 재미있는 아리마 온천 두평남짓한 조그마한 가게로 다양한 고양이들의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차, 음료, 케이크도 팔고 있어 고양이 아이템들을 살펴보면서 잠시 쉬어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리마 온천에 살고있는 길 고양이 들을 모아 둔 사진 입니다. 지역에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성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가게에는 이 마을의 대장 고양이인 코에 검은 점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가게에 자주 놀러와 문 앞에서 손님을 맞이해 준다고 합니다. 코에 검은점 고양이 뒤로 또 한마리의 고양이가 뽀족한 귀의 고양이가 꾸벅꾸벅 졸고.. 더보기
황금색의 신사 고토히라 궁  곤피라궁의 785계단을 오르며 계속하여 열심히 계단을 올라 고토히라 궁의 중간 입구 부근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 평지가 계속 되겠구나 생각하며 천천히 멀리 보이는 노란색이 목적지 이겠지 생각하며 걸어 갑니다. 기부에 의해 운영되는 신사이기 때문에 전국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돈을 기부하고 비석을 세워 두었습니다. 고토히라 궁의 노랑과 딱 어울리는 노란색 점퍼를 입으신 아저씨의 센스 길게 늘어선 길을 걸어 뒤를 돌아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시작이 였습니다. 다시 수 많은 계단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황금의 신사 답게 벽들이 전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었습니다. 다 올랐다 생각 하면 또 다시 등장하는 계단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일본의 화가 마루야마 오우쿄의 장벽화 90면이 공개되어 있는 곳 입구로.. 더보기
아리마 온천의 11마리 길 고양이들  일본의 인기 온천 지역인 아리마에는 11마리의 길 고양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검정고양이 삼색고양이 얼룩고양이등 다양한 고양이들이 온천 마을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며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 해 주고 있습니다. 위의 액자속의 고양이들이 아리마의 11마리의 길 고양이 들이며 이곳의 작은 고양이 아이템 가게에서 그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온천마을의 작은 고양이 가게 그 중 한마리인 삼색 얼룩 고양이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져 있던 삼색고양이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었던 귀염둥이 삼색고양이, 걸음이 너무 빨라 따라 갈 수 가 없었습니다. 가게에서 졸고 있었던 고양이 그림에서 뚱뚱하게 그려진 흰둥이 한쪽눈이 아퍼 애꾸눈으로 그려전 얼룩고양이 그리고 그림의 한가운데 있었던 코에 검은 점이 있었던 아리마 온천마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