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천마을 당당한 흰고양이 온천 마을 아리마에 들렸을때 만났던 하얀 고양이가 열심히 발톱을 다듬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들은 나무같이 껄끄러운 소재를 발톱으로 긁어 자신의 발톱의 길이를 조절합니다. 한걸음 다가가자 서둘러 도망가고 있는 흰 고양이 거리의 한 가운데에 우뚝 서있습니다. 온천 마을에서 만난 당당한 흰고양이 더보기 곤피라궁의 785계단을 오르며 고토히라의 노랑을 따라 조금씩 걸어나가면 곤피라궁까지 이어져있는 수 많은 계단이 보이게 됩니다. 곤피라궁은 곤피라산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어지며 총 1368개의 계단이 있을 정도로 산 전체가 참배길인 가가와현의 대표 신사 입니다. 참배계단 중간중간마다 신사들이 위치해 있고 신사 이곳 저곳이 황금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가득하고 이곳의 황금색 오마모리(부적)이 유명한 곳 입니다. 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차오르는 수 많은 계단들 계단의 양 옆에는 수 많은 상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황금을 의미하는 노랑색 고토히라 답게 기념품으로도 많이 팔리고 있었습니다. 다시 힘을 내어 계단을 올라갑니다. 이제 100개 정도 계단을 오른 것 같습니다. 100번째 계단 근처에는 도리이와 함께 급격히 가파른 계단이 보이기 시작합.. 더보기 나가사키에서 직접 먹은 나가사키 짬뽕 일본의 3대 중화 거리중 하나인 나가사키의 신지 주카가이, 나가사키에서 처음 시작된 일본의 나가사키 짬뽕을 먹으러 가기 위해 들리게 되었습니다. 중화거리는 대강 살펴보고 무엇보다 배가 보파 바로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들어간 곳은 일본에서 가장 가는 면발의 사라우동을 먹을 수 있다는 쇼슈우린 입니다. 중국느낌이 듬뿍나는 인테리어와 양념장의 무늬 소슈우린은 짬뽕과 사라우동 교자가 인기인 중화 음식점입니다. 중화요리 전문점이면 어김없이 나오게 되는 향긋한 자스민차 드디어 나가사키 짬뽕이 나왔습니다. (짬뽕 840엔, 사라우동 840엔) 나가사키 짬뽕은 우리나라의 짬뽕과 달리 국물이 하얀 것이 특징입니다. 푸짐한 해산물을 듬뿍들어있는 시원한 국물과 함께 쫄깃한 면이 들어 있었습니다. 맛있는 새우와 돼지고기,.. 더보기 고토히라의 노랑다리를 건너다 나카무라 우동의 좌절을 뒤로 하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신사중에 하나인 고토히라 궁이 있는 고토히라로 이동하였습니다. 다리에 있는 커다란 도리이가 고토히라의 입구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상야등이라는 다카토우로우 낮에는 비둘기들의 쉼터가 되고 있었습니다. JR 고토히라역 보통 고토히라의 관광은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5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토덴 고토히라역 고토덴의 특징은 노란색의 열차가 다니는 것 입니다. 이제 1300여개의 계단이 있는 고토히라 궁으로 올라갑니다. 다카마츠는 자전거 랜탈이 100엔 마루가메는 200엔 고토히라는 300엔 지역이 바뀔때마다 100엔씩 가격이 올랐습니다. 다리를 건너 고토히라 궁으로 향해 갑니다. 반대편에 보이는 빨강다리와 노랑다리, 신사의 색인 황금색을 표현한 노란.. 더보기 직접 만들어 먹는 건강 포테이토 칩 요즘 일본에서는 장난감 같은 요리기구 하지만 재대로 된 음식을 만들어내는 상품들이 인기가 있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빵, 아이스크림, 각종요리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감자나 고구마등을 이용하여 과자를 만들어 먹는 기구가 있어 직접 사 보았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용기와 슬라이스등이 나왔습니다. 신기함에 바로 조리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고구마 칩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슬라이스에 고구마를 가볍게 밀어주기만 하면 얇고 보기좋게 한조각 한조각 썰어집니다. 고구마는 용기에 물과 함께 담구어 랜지에 5분정도 우선 돌려 주어야 합니다. 랜지에 돌리고 난 다음에는 한조각 한조각 가지런히 꼽아줍니다. 이상태로 랜지에서 7분정도 돌리면 (800W 랜지일 경우) 바삭바삭 달콤한 고구마 칩이.. 더보기 일본 제일의 석단이 있는 마루가메성 일본에서 가장 긴 다리인 세토대교를 구경하고 나서 다시 자전거를 타고 마루가메 시내로 향하였습니다. 이곳까지 약 1시간 20km 정도를 달려왔기 때문에 자전거의 전지가 거의 달아가고 있어 다시 한번 재충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마루가메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보였던 세토대교 기념관 무료이며 전망대가 있어 세토대교를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세토대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설명하고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입니다. 자전거를 잠시 세워두고 계단을 올라 전망대로 향합니다. 높은 곳이라 세토대교가 좀 더 가까히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뒤를 돌아보면 끝없이 연결된 다리가 보입니다. 돌아오던 길에 들렸던 프레인파크 골드타워, 63빌딩 같은 느낌에 높이는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158m) 프레인파크에서 바라.. 더보기 끝없이 계속되는 도리이의 장관,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교토의 남부 여우의 신을 모시는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이 곳에 가면 수 많은 도리이가 만들어둔 멋진 광경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수 많은 관광객들이 도리이로 이루어진 터널을 지나가며 감탄을 하곤 합니다. 신사에서 만난 졸린 표정의 신사 고양이 연속의 미를 살펴 볼 수 있는 교토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밤이 아름다운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더보기 발랜타인 데이에 마신 초콜렛 맥주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재미있는 초콜렛 맥주가 나와서 직접 먹어 보았습니다. 일본의 유명 맥주 브랜드인 삿포로와 초콜렛 브렌드인 로이즈가 콜라보한 쇼콜라 브루와리 입니다. 가격은 한캔에 거의 300엔 약간 비싼 편이 였으며 컵에다 따라 보니 흑맥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콜렛이 듬뿍 들었는지 진한 검정색입니다. 보통의 맥주 보다는 거품이 적었으며 맛은 초콜렛 맛이 나는 진한 맥주 맛이였습니다. 초콜렛이 들어서 그런지 맥주의 씁쓸함이 적었으며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알콜을 조금 강한느낌 가리비 버터 치즈 구이와, 더덕 구이와 함께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 대신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인끼리 가볍게 한잔 하는 느낌으로 마셔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3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