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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

색색의 달콤한 마카롱과 바움쿠헨 그리고 초코의 가게 유후인 달다구리 나인 브라운(9B NINE BROWN) 유후인의 아름다운 긴린코 호수를 둘러보고 오는길에 바위로 된 멋진 달다구리 가게를 만났습니다. 유후인 긴린코의 두가지 아름다움 유럽풍 건물? 동화속의 바위집? 잘 모르겠지만 무언가 맛있는 스위트가 숨겨져 있을 것만 같은 곳 이였습니다. 9B 나인 브라운이라는 유후인의 마카롱, 바움쿠헨 전문점 입니다. 마치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의 입구 가게는 일주일에 6일 9:30~1:00 3:30~7:00 라고 적혀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커피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입구에는 동글동글 구슬이 담긴 통이 놓여있었습니다. 불투명한 하얀 유리문을 열면 초콜렛이 흐르는 달다구리 공장이 등장합니다. 바움쿠헨 반덩어리를 이쁜 봉투에 담아 팔고 있습니다. 가게의 반은 달다구리를 판매하고 있고 반은 카페로 운.. 더보기
도쿄의 가장 아름다운 파랑색, 도쿄 일루미네이션 카렛타 시오도메 일루미네이션 쇼 해마다 겨울이 되면 크리스 마스와 함께 찾아오는 도쿄의 일루미네이션 도쿄에서 가장 일루미네이션이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인 카렛타 시오도메의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갔습니다.  Tokyo illumination -Tokyo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Caretta OCEAN Xmas 2011 「BLUE OCEAN」 여태까지 시오도메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둘러보면 빛의 눈이 내리는 시오도메 시오 사이트 (Tokyo illumination #006) 촛불 일루미네이션 카렛타 시오도메 (Tokyo illumination #008) 시오도메 시티 센터 (Tokyo illumination #009) 시오도메 일루미네이션 열차 빛의 파도 시.. 더보기
대나무 공주가 살고있는 아리마 온천의 료칸,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 긴노유(銀の湯), 킨노유(金の湯) 은천, 황금천으로 유명한 아리마 온천 아리마 온천에서는 지금까지 총 5박을 하였는데 가장 처음에 묵었던 곳이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竹取亭円山) 입니다. (우리나라의 일본어 발음 표기법이 좀 이상해서 긴노유, 킨노유 둘다 긴노유로 표기합니다.... 이 규칙 좀 영어표기식 발음으로 고쳤으면 하네요... 여기 발음기호로 카구라자카 kagurazaka 가 가구라자카, 키치조우지 kichijyouji 는 기치죠지, 텐진 tenjin 은 덴진.... ) 아무튼 아무튼 아리마 온천 료칸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에 가보겠습니다~!!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 이름에서 알수 있는 것 처럼 료칸 주변에 대나무가 많이 있고, 달을 테마로 한 료칸입니다. 아리마 온천은 조금은 고급의 휴양지이기 때문.. 더보기
하루에 2시간 밖에 장사를 하지않는 건방진 빵집, 유후인 빵집 마키노야 아름다운 온천마을 유후인 유후인의 유노츠보 거리를 걷다보면 수 없이 많은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눈에 띄어 종종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그중 고소한 빵굽는 향기에 이끌려 찾아간 유후인의 빵집에 가보았습니다.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중앙쯤 위치한 작은 빵가게 마키노야 유후인이 있는 오이타 현에서 1위라는 빵집인 마키노야 유후인에 10번 넘게 들린 것 같은데 한번도 이 집의 빵을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한 두번은 몰라서 그냥 지나쳤을 것이고 발견하고 나서는... 마키노야는 10시에 오픈을 하여 빵이 다 팔리면 문을 닫아 버립니다. 거기에 화요일과 일요일 일주일에 이틀을 쉬어버리기 때문에 좀 처럼 이 곳에서 빵을 사기가 쉽지 않지요 보통 12시가 되기전에 빵이 다 팔려버리는데.. 관광객이라면 보통 유후인에는 유후.. 더보기
자연을 즐기자~! 강에서 즐기는 노천온천 (쿠사츠 시라야키 온천) 최저요금으로 찾아간 쿠사츠 온천 2박3일의 일정이기 때문에 쿠사츠 한 곳에만 있기는 조금 아쉬운 것 같아 주변의 다른 온천을 찾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쿠사츠에서 가까우며 유명한 온천은 만자온천이 있었으나 유명한 온천보다는 남들이 잘 모르는 온천을 가보기로 하고 다른 온천을 찾았습니다. 지역 관광 잡지를 읽으며 쿠사츠의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 카페의 점원에게 괜찮은 주변에 온천이 없냐고 물어보니 역시나 만자온천, 유명하지 않아도 되니까 좋은 온천을 추천해 달라고 하니 수질이 쿠사츠 만큼 좋다고 하는 시리야키 온천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일본 최저가 온천 여행에 도전하다~!! (쿠사츠 온천, 오오루리 호텔) 시리야키 온천 (尻焼温泉) 쿠사츠에서 차로 25분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전차역인 나가노하라쿠사츠이리.. 더보기
눈으로 먹는 이쁜 일본 온천 료칸의 요리 (아리마 온천 다케토리테이 가이세키 요리)  일본의 온천 료칸에서는 료칸을 대표하는 요리로 저녁식사를 가이세키 요리로 준비하며 멋과 맛이 조화를 이루도록 정성을 다하여 요리를 만들어 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료칸을 평가할 때 가장 많이 보는 것이 가이세키 요리이며 요리가 훌륭한 료칸은 좋은 료칸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아리마 온천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도 여러 평가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료칸이기 때문인지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요리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이세키 요리의 시작인 식전주, 료칸의 테마에 맞게 입구에 있던 마차의 미니츄어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대나무 공주가 살고있는 아리마 온천의 료칸,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 요리는 물론 접시도 상당히 신경을 써서.. 더보기
한국인이 운영하는 유후인 호텔 여명 관광지에서 숙박업 (료칸, 펜션)을 하며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마음 한 구석 어딘가에 항상 있어 왔습니다. 특히 유후인 같은 온천 마을에서 료칸을 운영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하지만 자본도 부족하고 경험도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나중으로 미루고 대신 여러 료칸, 호텔 숙박 업소들을 둘러보며 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유후인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유후인에서 조금 떨어진 산기슭에 있는 숙소 여명 처음에는 잘 몰랐었는데 직접 숙박을 해보니 사장님에서 부터 종업원들이 전부 한국인이라 놀랐습니다. 시설은 깔끔하고 다다미 방에 료칸식 호텔 같은 느낌입니다. 잘생긴 한국인 종업원이 안내를 하며 설명을 해줍니다. 저 한테는 조금은 색다른 느낌입니다. 수백곳의 일본 료칸을 돌아다.. 더보기
저렴한 요금에 온천있는 방에서 하루, 유후인 온천 료칸 키라라 아는 동생의 결혼식으로 오랫만에 규슈에 들려 하루가 남아 온천에나 가볼까 하고 인터넷을 뒤적거렸습니다. 후쿠오카에서 2~3시간 이내의 온천으로 자랑과 야후를 검색하며 구로카와, 우레시노, 다케오, 유후인 등을 후보지로 하고 가능한한 저렴한 료칸을 찾아 봅니다. 결국 온천지는 유후인으로 결정하고 몇몇 료칸을 둘러보다 생각보다 저렴한 료칸을 발견하여 홈페이지에 가 보았습니다. 야후에서 검색하였을때 최저가가 17,900엔 이였는데 료칸 홈페이지에 가니 15,900엔으로 2,000엔 더 저렴!! 예약을 하려고 하였으나 제가 원하는 방은 이미 팔려있었고 그것보다 조금 작은 방이 13,900엔에 올라와 있어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유후인에 도착 료칸으로 바로 이동하였습니다. 료칸의 이름은 키라라 료칸 오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