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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온천

일본 최고급 온천 호텔, 다카야마 그린 호텔에서의 하루 일본에서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로는 호텔, 료칸, 민박, 게스트 하우스, 캡슐 호텔, 레지던스 등이 있으며 자신의 여행 목적에 따라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은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캡술 호텔 등 독특한 숙박 시설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 숙박한 곳은 호텔과 료칸이 합쳐진 대형 료칸식 호텔에 들렸습니다. 료칸식 대형 호텔은 료칸과 호텔이 합쳐진 대형 숙박 시설로 호텔식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며 방이나 요리는 료칸식으로 나오는 호텔과 료칸을 섞어 놓은 듯한 시설입니다. 작으면 3~4개 많아도 20개 안팎의 방으로만 운영되는 보통의 료칸에 비해 100~200명 넘는 대규모 단체를 받을 수 있고 여행 사업이 호황이던 일본의 버블 시기에 전국의 관광지에 하나 둘 씩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카야마 그린 호.. 더보기
일본 농가에서 하룻밤, 다케타 온천 농가 마을 농가 체험 규슈올레길 오쿠분고의 코스를 돌기 위해 오이타현의 온천마을 다케타 온천에서 이틀을 보냈습니다. 다른 올레 코스에서는 호텔이나 료칸등 정식 숙소에서 지냈지만 다케타 온천에서는 조금은 특별하게, 농가 체험 시설이 있어 현지 농가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농가 체험은 분고 다케다 역 근처에 있는 다케타 관광투어리즘 협회에서 소개를 받았고 역에서 대기하고 있으니 농장의 주인인 할아버지가 차로 마중을 나와 집까지 안내해 주었습니다.  도착한 곳은 평범한 일본의 시골 마을 농가 평범하고 애교 많은 고양이가 살고 있는(?) 조용한 주택이었습니다. 야옹이와 할머니 손님이 많이 오면 별채에서 따로 식사를 하게 되는데 전 혼자라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밥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쓰게 될 방입니다. 혼자서 넓게 일본 전.. 더보기
일본의 10대 고급 온천 료칸, 게로온천 스이메이칸에서 보낸 하루 일본 중부지역 렌트카 여행 그 첫날의 숙소는 일본의 3대 명천인 게로 온천(下呂温泉)의 스이메이칸(水明館) 이였습니다. 일본의 3대 명천으로는 아리마 온천(有馬温泉), 쿠사츠 온천(草津温泉), 그리고 이곳 게로온천을 꼽는데 이는 일본의 유학자 하야시 라잔(林 羅山)이 뽑은 것으로 사람마다 말하는 3대 명천은 조금씩 다릅니다. 스이메이칸은 게로온천을 대표하는 전통과 역사과 있는 료칸으로 1932년 창업하였으며 히다강 주변의 1만평의 부지에 세워진 대형료칸입니다. 일본 여행 신문에서 발표하는 프로가 선정하는 온천 호텔 100선에서 항상 10위 안에 들어가는 료칸이기도 합니다. 제가 묵은 객실 리모델링 하였는지 오래된 료칸 같지 않고 아주 깔끔하였습니다. 창문을 열면 게로역과 지나가는 전차가 보입니다. 방안.. 더보기
아마쿠사 해변가의 멋진 료칸 고마츠야 나기사칸  규슈올레길 아마쿠사의 이와지마 코스에서는 2박을 하였고 하루는 작은섬의 료칸 아이노미사키에서 보내고 이날은 다른 료칸(호텔)인 고마츠야 나기사칸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규슈올레길과 함께 하면 좋은 아마쿠사의 료칸 아이노미사키 료칸(호텔)의 시설은 깔끔하였으며 바로 앞에 바다가 보여 전망이 좋았습니다. 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에 료칸에 놓여있는 다과세트, 녹차 종류의 차와 간단히 맛볼 수 있는 지역의 특산품(과자)이 놓여 있습니다. 창을 열면 아마쿠사의 멋진 해변이 한눈에 보입니다. 1층에는 바다 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가 수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아마쿠사 해변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방에서 나와 온천을 즐기기 위해 이동하다 만난 탁구대, 이나중.. 더보기
따뜻한 온천 수가 콸콸콸 자연속의 온천 공원 (쿠사츠 온천 사이노가하라온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중에 하나인 쿠사츠 온천 쿠사츠 온천에 가서 유바타케만 살짝 돌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쿠사츠 온천에서 꼭 가보아야 할 곳이 또 한 곳 있습니다. 바로 사이노가하라 공원과 사이노가하라 온천인데요 온천마을에 눈이 내리면 (일본 3대 온천 쿠사츠 온천) 일본 최저가 온천 여행에 도전하다~!! (쿠사츠 온천, 오오루리 호텔) 이거 한장이면 도쿄, 도쿄 주변 여행 준비 끝! JR 관동 패스 쿠사츠 온천의 맛있는 버섯 돈까스 쿠사츠 온천 유바타케, 온천으로 만든 밭의 풍경 쿠사츠에서 가장 넓은 노천 온천과 멋진 온천 자연 공원을 함께하는 멋진 곳이랍니다. 쿠사츠에 가서 이곳에 두번 찾아 갔었는데 하루는 눈이 왔었습니다. 사진은 행운의 연못 사치노이케 도깨비의 차 가마 입니다. 온천 색.. 더보기
쿠사츠 온천 유바타케, 온천으로 만든 밭의 풍경 쿠사츠 온천의 볼거리 중 하나인 유바타케(湯畑)를 보기 위해 마을의 중앙거리로 나섰습니다. 온천마을에 눈이 내리면 (일본 3대 온천 쿠사츠 온천) 일본 최저가 온천 여행에 도전하다~!! (쿠사츠 온천, 오오루리 호텔) 자연을 즐기자~! 강에서 즐기는 노천온천 (쿠사츠 시라야키 온천) 쿠사츠 온천의 맛있는 버섯 돈까스 유황냄새가 폴폴, 연두색의 강한 유황천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온천수는 강한 산성을 띄고 있어 이런 색을 보인다고 합니다. 보글보글보글 계속해서 샘 솟고 있는 온천 산성이 강해 동전들을 까맣게 산화시켜 버립니다. 유바타케가 보입니다. 유바타케는 온천 밭이라는 의미로 이렇게 나무통을 타고 흘려내려 가면서 조금씩 식혀 각각의 료칸, 온천시설로 보내집니다. 분당 4,000리터 이상의 온천수가 뿜어.. 더보기
박시후, 장혁이 묵고간 온천료칸 방에 가보다~ 아리마 다케토리테이 온천 다케토리테이에서 꼭 묵어보고 싶었던 방인 노천온천 딸린 411호 방, 객실마다 요금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이 방에 묵어보고 싶었지만 예약이 밀려 숙박은 하지 못하고 보기만 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방 보다 조금 넓고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이 따로 하나 있었습니다. 아리마 온천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 요렇게 하늘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시후, 장혁이 여기서 자고 갔다고 하는데 박시후는 누군지 모르겠고 장혁은 학교 -> 병역비리 -> 추노 -> 신라면 블랙 (TV를 거의 안보니 연예인에는 관심이 ㅎㅎㅎ,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소녀시대가 옥주현 출연하는 뮤지컬 보러 와서 제 앞자리에 앉아서 소리지르길래 뒤에서 시끄럽다구 했던 기억도 ^^0 아직도 누가 누.. 더보기
대나무 공주가 살고있는 아리마 온천의 료칸,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 긴노유(銀の湯), 킨노유(金の湯) 은천, 황금천으로 유명한 아리마 온천 아리마 온천에서는 지금까지 총 5박을 하였는데 가장 처음에 묵었던 곳이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竹取亭円山) 입니다. (우리나라의 일본어 발음 표기법이 좀 이상해서 긴노유, 킨노유 둘다 긴노유로 표기합니다.... 이 규칙 좀 영어표기식 발음으로 고쳤으면 하네요... 여기 발음기호로 카구라자카 kagurazaka 가 가구라자카, 키치조우지 kichijyouji 는 기치죠지, 텐진 tenjin 은 덴진.... ) 아무튼 아무튼 아리마 온천 료칸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에 가보겠습니다~!!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 이름에서 알수 있는 것 처럼 료칸 주변에 대나무가 많이 있고, 달을 테마로 한 료칸입니다. 아리마 온천은 조금은 고급의 휴양지이기 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