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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온천

아마쿠사 해변가의 멋진 료칸 고마츠야 나기사칸  규슈올레길 아마쿠사의 이와지마 코스에서는 2박을 하였고 하루는 작은섬의 료칸 아이노미사키에서 보내고 이날은 다른 료칸(호텔)인 고마츠야 나기사칸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규슈올레길과 함께 하면 좋은 아마쿠사의 료칸 아이노미사키 료칸(호텔)의 시설은 깔끔하였으며 바로 앞에 바다가 보여 전망이 좋았습니다. 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에 료칸에 놓여있는 다과세트, 녹차 종류의 차와 간단히 맛볼 수 있는 지역의 특산품(과자)이 놓여 있습니다. 창을 열면 아마쿠사의 멋진 해변이 한눈에 보입니다. 1층에는 바다 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가 수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아마쿠사 해변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방에서 나와 온천을 즐기기 위해 이동하다 만난 탁구대, 이나중.. 더보기
따뜻한 온천 수가 콸콸콸 자연속의 온천 공원 (쿠사츠 온천 사이노가하라온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중에 하나인 쿠사츠 온천 쿠사츠 온천에 가서 유바타케만 살짝 돌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쿠사츠 온천에서 꼭 가보아야 할 곳이 또 한 곳 있습니다. 바로 사이노가하라 공원과 사이노가하라 온천인데요 온천마을에 눈이 내리면 (일본 3대 온천 쿠사츠 온천) 일본 최저가 온천 여행에 도전하다~!! (쿠사츠 온천, 오오루리 호텔) 이거 한장이면 도쿄, 도쿄 주변 여행 준비 끝! JR 관동 패스 쿠사츠 온천의 맛있는 버섯 돈까스 쿠사츠 온천 유바타케, 온천으로 만든 밭의 풍경 쿠사츠에서 가장 넓은 노천 온천과 멋진 온천 자연 공원을 함께하는 멋진 곳이랍니다. 쿠사츠에 가서 이곳에 두번 찾아 갔었는데 하루는 눈이 왔었습니다. 사진은 행운의 연못 사치노이케 도깨비의 차 가마 입니다. 온천 색.. 더보기
쿠사츠 온천 유바타케, 온천으로 만든 밭의 풍경 쿠사츠 온천의 볼거리 중 하나인 유바타케(湯畑)를 보기 위해 마을의 중앙거리로 나섰습니다. 온천마을에 눈이 내리면 (일본 3대 온천 쿠사츠 온천) 일본 최저가 온천 여행에 도전하다~!! (쿠사츠 온천, 오오루리 호텔) 자연을 즐기자~! 강에서 즐기는 노천온천 (쿠사츠 시라야키 온천) 쿠사츠 온천의 맛있는 버섯 돈까스 유황냄새가 폴폴, 연두색의 강한 유황천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온천수는 강한 산성을 띄고 있어 이런 색을 보인다고 합니다. 보글보글보글 계속해서 샘 솟고 있는 온천 산성이 강해 동전들을 까맣게 산화시켜 버립니다. 유바타케가 보입니다. 유바타케는 온천 밭이라는 의미로 이렇게 나무통을 타고 흘려내려 가면서 조금씩 식혀 각각의 료칸, 온천시설로 보내집니다. 분당 4,000리터 이상의 온천수가 뿜어.. 더보기
박시후, 장혁이 묵고간 온천료칸 방에 가보다~ 아리마 다케토리테이 온천 다케토리테이에서 꼭 묵어보고 싶었던 방인 노천온천 딸린 411호 방, 객실마다 요금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이 방에 묵어보고 싶었지만 예약이 밀려 숙박은 하지 못하고 보기만 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방 보다 조금 넓고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이 따로 하나 있었습니다. 아리마 온천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 요렇게 하늘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시후, 장혁이 여기서 자고 갔다고 하는데 박시후는 누군지 모르겠고 장혁은 학교 -> 병역비리 -> 추노 -> 신라면 블랙 (TV를 거의 안보니 연예인에는 관심이 ㅎㅎㅎ,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소녀시대가 옥주현 출연하는 뮤지컬 보러 와서 제 앞자리에 앉아서 소리지르길래 뒤에서 시끄럽다구 했던 기억도 ^^0 아직도 누가 누.. 더보기
대나무 공주가 살고있는 아리마 온천의 료칸,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 긴노유(銀の湯), 킨노유(金の湯) 은천, 황금천으로 유명한 아리마 온천 아리마 온천에서는 지금까지 총 5박을 하였는데 가장 처음에 묵었던 곳이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竹取亭円山) 입니다. (우리나라의 일본어 발음 표기법이 좀 이상해서 긴노유, 킨노유 둘다 긴노유로 표기합니다.... 이 규칙 좀 영어표기식 발음으로 고쳤으면 하네요... 여기 발음기호로 카구라자카 kagurazaka 가 가구라자카, 키치조우지 kichijyouji 는 기치죠지, 텐진 tenjin 은 덴진.... ) 아무튼 아무튼 아리마 온천 료칸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에 가보겠습니다~!!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 이름에서 알수 있는 것 처럼 료칸 주변에 대나무가 많이 있고, 달을 테마로 한 료칸입니다. 아리마 온천은 조금은 고급의 휴양지이기 때문.. 더보기
하루에 2시간 밖에 장사를 하지않는 건방진 빵집, 유후인 빵집 마키노야 아름다운 온천마을 유후인 유후인의 유노츠보 거리를 걷다보면 수 없이 많은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눈에 띄어 종종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그중 고소한 빵굽는 향기에 이끌려 찾아간 유후인의 빵집에 가보았습니다.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중앙쯤 위치한 작은 빵가게 마키노야 유후인이 있는 오이타 현에서 1위라는 빵집인 마키노야 유후인에 10번 넘게 들린 것 같은데 한번도 이 집의 빵을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한 두번은 몰라서 그냥 지나쳤을 것이고 발견하고 나서는... 마키노야는 10시에 오픈을 하여 빵이 다 팔리면 문을 닫아 버립니다. 거기에 화요일과 일요일 일주일에 이틀을 쉬어버리기 때문에 좀 처럼 이 곳에서 빵을 사기가 쉽지 않지요 보통 12시가 되기전에 빵이 다 팔려버리는데.. 관광객이라면 보통 유후인에는 유후.. 더보기
자연을 즐기자~! 강에서 즐기는 노천온천 (쿠사츠 시라야키 온천) 최저요금으로 찾아간 쿠사츠 온천 2박3일의 일정이기 때문에 쿠사츠 한 곳에만 있기는 조금 아쉬운 것 같아 주변의 다른 온천을 찾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쿠사츠에서 가까우며 유명한 온천은 만자온천이 있었으나 유명한 온천보다는 남들이 잘 모르는 온천을 가보기로 하고 다른 온천을 찾았습니다. 지역 관광 잡지를 읽으며 쿠사츠의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 카페의 점원에게 괜찮은 주변에 온천이 없냐고 물어보니 역시나 만자온천, 유명하지 않아도 되니까 좋은 온천을 추천해 달라고 하니 수질이 쿠사츠 만큼 좋다고 하는 시리야키 온천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일본 최저가 온천 여행에 도전하다~!! (쿠사츠 온천, 오오루리 호텔) 시리야키 온천 (尻焼温泉) 쿠사츠에서 차로 25분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전차역인 나가노하라쿠사츠이리.. 더보기
한국인이 운영하는 유후인 호텔 여명 관광지에서 숙박업 (료칸, 펜션)을 하며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마음 한 구석 어딘가에 항상 있어 왔습니다. 특히 유후인 같은 온천 마을에서 료칸을 운영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하지만 자본도 부족하고 경험도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나중으로 미루고 대신 여러 료칸, 호텔 숙박 업소들을 둘러보며 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유후인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유후인에서 조금 떨어진 산기슭에 있는 숙소 여명 처음에는 잘 몰랐었는데 직접 숙박을 해보니 사장님에서 부터 종업원들이 전부 한국인이라 놀랐습니다. 시설은 깔끔하고 다다미 방에 료칸식 호텔 같은 느낌입니다. 잘생긴 한국인 종업원이 안내를 하며 설명을 해줍니다. 저 한테는 조금은 색다른 느낌입니다. 수백곳의 일본 료칸을 돌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