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도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여행] 건강한 웰빙 케이크, 채소 파티쉐의 베이커리 나카메구로 포타제 건강한 달콤함 Patisserie Potager 도쿄의 웰빙 베이커리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게는 도쿄의 멋쟁이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는 나카메구로(中目黒)에 위치해 있고 각각 채소의 색을 나타내는 다양한 색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눈에 뜁니다. 포타제의 설명이 적혀있는 간판 2006년 4월 14일 도쿄 나카메구로의 오픈한 스위트 전문점으로 포타쉐는 프랑스어로 가정채원(家庭菜園), 집의 뒷뜰에서 가족을 위하여 애정이 듬뿍 담긴 채소를 재배하는 밭이라는 의미입니다. 포타쉐의 스위트는 맛은 물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 스위트로 엄선된 식재료와 항생제, 항균제등을 사용하지 않은 계란, 오가닉(유기농) 채소를 이용 스위트를 만들어 냅니다. 깔끔한 실내, 흑판에는 가게의 설명과 채소의 맛에 관하여 설명이 되어.. 더보기 [도쿄여행] 화려한 비쥬얼의 과일 듬뿍 펜케이크 블랙퍼스트, 하와이의 아침 카페 카일라(Cafe Kaila) 최근 도쿄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하와이안 블랙퍼스트 레스토랑 Cafe Kaila에 다녀왔습니다. Cafe Kaila는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 (하라주쿠 모마스토어, 꼼데 가르숑, 불가리 카페 건물 지하 1층) 한 하와이안 레스토랑으로 오픈 이후 급격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게입니다. 최소 3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 인기의 가게 일본인들이 오래전부터 하와이를 많이 좋아했지만 이렇게 인기가 있을지는 몰랐습니다. 평일 오전에 줄서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물어보니 최소 3시간이라고 합니다... 주말에는 더욱 사람이 많고 그나마 가게를 닫기 직전인 6:30~7:30분 사이에는 사람이 적다고 합니다. 8시 폐점 라스트 오더 7시 30분 하와이안 레스토랑이여서 그런지 실내가 밝고 테이블 간격이 넓.. 더보기 [도쿄여행] 언제나 비가 내리는 카페, 도쿄 나카메구로의 베지테리안 카페 알라스카 (Cafe Alaska) 도쿄의 비내리는 어느 날, 나카메구로(中目黒) 강을 따라 한참을 걷던 중 이런날에 어울리는 카페를 발견, 다가가봅니다. Cafe Alaska 나카메구로의 베지테리안 카페 알라스카 오가닉, 웰빙 언제부터인가 자주 듣게 되는 단어 어렸을 때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던 채소들이 어느 순간 부터 신비로운 맛으로 변해 이제는 찾게 되는 신기한 경험, 소화도 잘 되고 나이가 들은 것일까요 한창 자극적인 맛을 추구하던 몸이 이제는 유들유들 평범하고 순수한 것을 찾기 시작하나 봅니다. 카페의 한 구석에 앉아 창 밖을 바라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맑은 날에도 비가 내리고 있을 것 같은 유리창 버스 유리창에 머리를 기대고 우수에 찬 눈빛으로 멍 하고 있었던 그 때의 유리창을 보는 것 같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카페 .. 더보기 [도쿄여행] 일본에서 가장 교자를 많이 먹는 마을 우츠노미야, 우츠노미야 교자 전문점 마사시 일본에서 교자(餃子)를 가장 많이 먹는 도시 우츠노미야(宇都宮)에 교자를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우츠노미야는 도쿄 근교의 지방도시로 도치기(栃木)현의 중심도시 입니다. 우츠노미야는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50분 정도, 일반열차(급행)으로 2시간 가까히 걸립니다. 신칸센은 4,290엔, 일반열차는 1,890엔 JR의 관동 패스를 이용하여 신칸센을 타고 찾아가거나 닛코, 가루이자와등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볼때 잠시 들리면 좋습니다. 우선 찾아간 곳은 우츠노미야역 동쪽출구의 교자이벤트 광장 밍밍, 우츠노미야교자관 등 우츠노미야의 유명 교자 가게들과 선물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우츠노미야의 교자 캐릭터인 스테미너 켄타(스테미나 켄타, スタミナ健太) 이벤트 광장의 잔디 밭에는 교자 캐릭터를 비롯 다양한 동상들이 .. 더보기 [도쿄여행] 기치죠지의 가을 그 두번째 이야기, 이노카시라 공원 도쿄의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마을 기치죠지(吉祥寺)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井の頭公園)의 단풍 그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첫번째 이야기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의 늦은 단풍 아름다운 선율을 따라 소리가 흐르는 곳으로 다가가보니 한 음유시인이 하프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하프 연주에 취해 붉게 물든 단풍에 취해 그냥 가만히 있는 것 만으로도 몸 안의 무언가가 기분 좋음을 느낍니다. 올해는 기치죠지의 단풍이 정말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런 상상을 하며 조용히 벤치에 앉습니다. 눈으로만 보기에는 아까운 풍경 내 작은 핸드폰 속에 가득 담아둡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고개를 들어도 온통 붉은 빛으로 가득한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 이곳에서 연주를 하며 마음.. 더보기 [도쿄 여행]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미술관, 롯폰기 모리 미술관 도쿄관광의 명소 롯폰기 힐즈 멋진 전망과 세련된 도쿄 도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반나절 정도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입니다. 도쿄 타워, 신주쿠 도청 등 도쿄에는 수 많은 전망명소가 있고 최근 도쿄 스카이 트리의 등장으로 새로운 전망의 명소들이 생겨 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도쿄의 전망대 중에 가장 멋진 곳을 꼽자면 전 롯폰기 힐즈를 꼽을 것 입니다. 도쿄를 대표하는 카페, 레스토랑은 물론 쇼핑 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도쿄 도심 한 가운데에 있는 롯폰기 힐즈의 전망은 특별합니다. 360도 도쿄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도쿄 시티 뷰, 모리타워 꼭대기에서 바람을 맞으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덱 등 롯폰기 힐즈의 전망대에서는 도쿄 타워, 도쿄 스카이 트리 도쿄의 심볼들과 함께 풍경.. 더보기 [도쿄여행] 봄, 나카메구로를 걷다 발견한 추억의 카페, 드롤(drole) 봄,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도쿄 산책 나카메구로 강을 따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어 걷기 좋은 나카메구로(中目黒)에 들렸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가장 먼저 생각 한 것은 '오늘은 뭘 먹을까?' 나카메구로에서 어떤 가게를 갈까 하는 고민을 해결하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여기도 괜찮고, 여기도 좋고 잠깐 고민을 하며 걸어가는데 친근한 카페의 로고가 보여 잠깐 발 걸음을 멈추어 봅니다. 카페 드롤 drole 분명 강 반대편에 있던 카페인 것 같은데.. 기억을 의심해 봅니다. 기억을 더듬어가며 계단을 오르다 1층의 옷 가게의 옷이 이뻐 살짝 들여다 봅니다. 새로운 카페에 처음 들어갈 때의 설래임 두근두근 제 기억이 맞았습니다. 과거 반대편에 있던 가게가 이쪽으로 옮겨 온 것이더군요.. 더보기 [도쿄여행] 다시돌아온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의 야키도리 전문점, 이세야 도쿄의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마을 기치죠지(吉祥寺) 이 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키도리 가게인 이세야(いせや)의 기치죠지 공원 입구 점이 새롭게 리뉴얼 오픈 하였습니다. 이세야는 기치죠지에 3개 점포를 가지고 있는 야키도리 전문점으로 80년 넘게 영업을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 받은 가게 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치죠지의 이노카시라 공원 점은 동물원, 호수, 지브리 스튜디오 등 볼거리 많은 도쿄의 인기 공원인 이노카시라 온시 공원(井の頭恩師公園)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야키도리를 테이크 아웃하여 공원에서 맥주와 함께 먹곤합니다. 특히 하나미(花見, 벚꽃), 단풍 시즌에 인기가 높으며 휴일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야키도리가 구워지는 것을 기다립니다. 최근..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