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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도쿄여행] 후지산과 항공기의 비행모습이 보이는 전망대, 하네다 국내선 제 1 터미널 전망대  김포 - 하네다 공항 10주년 행사를 마치고 하네다 공항을 둘러보았습니다. 제가 간 곳은 제 1 국내선 터미널 반대편으로 국내선 제 2 터미널이 보입니다. 하네다는 우리나라의 김포와 같이 국내선 위주의 공항이며 도쿄의 또 다른 공항인 나리타 공항이 인천공항과 같이 국제선 위주의 공항입니다. 일본은 자국내에 공항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국내선 위주인 하네다 공항도 2개의 터미널을 사용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보이는 국내선 제 1 터미널 다양한 쇼핑시설과 레스토랑이 모여 있습니다. 지하 1층의 요지야 카페 5층의 전망대, 새로 리뉴얼을 하였는지 깔끔하게 꾸며두었습니다. 비행기의 이착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선 제 1 전망대 일본은 공항마다 전망대가 하나 .. 더보기
[도쿄 여행]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모든것, 지브리 미술관 지브리 미술관, 미야자키 하야오,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 지브리 스튜디오, 지브리, 토토로, 미타카, 일본여행, 도쿄여행, 도쿄 도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공원 중 한곳인 기치죠지의 이노카시라 공원 그 공원의 한 모퉁이에는 작지만 신비스러운 장소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에 들어가는 착각에 빠지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지브리 미술관, 미야자키 하야오,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 지브리 스튜디오, 지브리, 토토로, 미타카, 일본여행, 도쿄여행, 도쿄 토토로가 살고 있는 작은 미술관 지브리 미술관, 미야자키 하야오,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 지브리 스튜디오, 지브리, 토토로, 미타카, 일본여행, 도쿄여행, 도쿄 지브리 미술관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지브리 미술관, 미야자키 하야오, 기치죠지, 이노.. 더보기
[도쿄여행] 걷다보면 즐거워지는 거리, 도쿄 고엔지의 골목길 고엔지(高円寺) 다시 걷기 오랫만에 다시 찾아간 도코 서쪽의 작은 마을 고엔지 길 고양이가 안내하는 고엔지 거리 소소한 도쿄의 작은 마을 고엔지 저녁 거리 모습 고엔지 거리 둘러보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여 독특한 느낌이 나는 고엔지 거리를 다시 한 번 걸어보았습니다.  고엔지 거리를 걷다 보면 '재미있다.' 라고 생각되는 가게들을 종종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저 낙타는 저기 왜 서 있을까 하며 호기심이 발동 하기도 합니다. 들어가 보고 싶지만 살짝 겁이나서 머뭇거리게 되는 가게 잠시 들어가 커피 한잔 마시며 쉬어가고 싶은 가게 7개의 숲 고엔지 나나츠모리 두리번 두리번 자세히 주변을 둘러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가득합니다. 술을 마셔야 할 것 같은 카페 빨려들어갈 것 같은 공간 전에 소개하였던 가게의 이.. 더보기
[도쿄여행] 번잡한 도심속의 작은 쉼터, 신주쿠 브루클린 팔러 북 카페 일본에서 가장 번화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한 곳인 신주쿠(新宿) 바쁘고 정신 없는 이곳에서 잠깐의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곳 책과 음악, 카페와 음료,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 Brooklyn Parlor (브루클린 팔러)에 다녀왔습니다. 브루클린 팔러는 신주쿠 3초메 마루이 백화점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종전에 에반게리온 Q를 보러 갔던 극장 지하입니다. 일본의 에반게리온 노래방에 들리다. 에반게리온 큐 보러 일본여행 부르클린 팔러는 뉴욕의 브루클린을 콘셉으로 만든 카페로 블루노트 재팬이 프로듀싱한 곳입니다. 젋은 사람이든 나이 든 사람이든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알것도 같으면서도 모르겠는 알랑가몰라 재즈가 흐르는 브루클린 카페 백화.. 더보기
[도쿄여행] 고엔지에서 찾은 나만의 카페 공간, 다방 고엔지 쇼린 고엔지(高円寺) 도쿄의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중앙선(中央線, 츄오우센)의 서쪽 작은 마을 같은 중앙선의 기치죠지(吉祥寺), 니시오기(西荻)와 함께 도쿄의 시민들이 살고 싶어하는 마을, 걷고 싶은 거리로 사랑받고 있는 곳 입니다. 고엔지역의 북쪽 상점가 거리를 걷다 길 모퉁이에서 발견한 안내판 사보 고엔지 쇼린(茶房 高円寺書林) 골목길 입구 길 가에 작은 간판이라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놓치고 그냥 지나칠 수 도 있습니다. 다방 고엔지쇼린 북 카페이며 갤러리인 이곳은 들여다 보고, 읽고, 마시고, 쉬어갈 수 있는 고엔지의 작은 쉼터 입니다. 골동품 같이 오래되어 보이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카페의 바깥에 놓여있습니다. 입구의 나무 바닥에 발을 내딛으면 비끄덕 하며, 과거 초등학교의 나무 복도 바닥을 걷는.. 더보기
[도쿄여행] 콩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와 과자, 가와고에 콩 요리 전문점 마메야 맛있고 여유로운 가와고에 산책 이번엔 가와고에 창고 거리 입구의 콩 요리 전문점인 마메야(まめ屋)를 가보았습니다. 마메야는 다양한 콩을 이용해서, 반찬, 과자 등을 만드는 곳으로 모든 제품의 시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즐거운 곳 입니다. 콩의 영양에 대해 적혀 있습니다. 일본 전국에서 모인 콩들,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늘 보던 친숙한 콩도 있고 이건 뭘까 하는 생소한 콩들도 있고 콩에 양념을 첨가하여 다양한 맛을 만들어 냅니다. 간식으로 술 안주로도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전부 시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씩 입안으로 대부분 달달한게 입맛에 맞습니다. 가게를 둘러보면 계속 주워 먹게 되는 과자처럼 하나씩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콩도 많이 있었습니다. 먹거리 천국 가와고에 빵 굽는 향기 솔솔 가와고에의.. 더보기
[도쿄여행] 빵 굽는 향기 솔솔 가와고에의 고소한 베이커리 라쿠라쿠  먹거리 가득 가와고에 가와고에의 거리를 걷다 빵 굽는 향기에 이끌려 어느 가게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가와고에 베이커리 라쿠라쿠 (川越ベーカリー楽楽) 가와고에의 유명한 베이커리로 국내산 밀, 무첨가, 천연효모를 사용한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는 가게 입니다. 가게 앞에는 강아지 점장이 가게를 보고 있는 가든 카페가 있고 이곳도 베이커리에서 운영하는 곳 입니다. 가와고에 산책, 맛있는 커피 한 잔 일본 각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하여 다양한 빵을 구워냅니다. 다양한 빵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고 시식코너도 준비되어 있어 살짝 맛을 보고 빵을 고를 수 있습니다. 빵은 가게 앞 카페에서 먹을 수 있으며 주문을 하면 컷팅을 해주고 데워 줍니다. 가와고에의 특산품들과 콜라보 한 재미있는 빵이 많이 보입니다. 주로 가와고.. 더보기
[도쿄여행] 과거의 일본 거리를 걷다. 가와고에 구라츠쿠리 거리 가와고에(川越)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열차로 30~40분 거리에 있는 도시, 일본 에도시대(1603–1868)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 입니다. 당시 상업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던 도시로 도쿄와 가깝기 때문에 일본 동북부에서 유입되는 다양한 물자를 보관하기 위한 창고들이 많이 모여 있던 곳으로 당시의 목조 창고 건물들의 모습과 상업시설, 시장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가와고에는 2번 찾아 갔는데요, 그 때마다 화창한 날씨가 반겨주었습니다. 에도시대 이후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세워진 건물도 많이 남아 있어 가와고에 주변을 걷다보면 일본역사의 흐름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평화로운 에도시대에 들어서자 곳곳에 도시들이 생겨나며 많은 목조건물들이 생겨났습니다. 그 결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