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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생활속의 애니메이션 '사자에상'의 거리 일본에서 매주 일요일 저녁이되면 어김없이 방영되는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사자에상'(サザエさん) 그 배경지인 세타가야구의 작은 마을 사쿠라 신마치(桜新町) 입니다. 사쿠라신마치는 시부야 역에서 도큐덴엔토시선으로 약 10분정도 걸리고 역에서 나와 안내 표지판을 따라 거르면 사자에상 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사쿠라, 벚꽃의 마을 사자에 거리의 입구 입니다. 동네 여기저기에서 사자에상의 케릭터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각 케릭터의 성격에 맞게 가게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실제 거리를 배경으로 하였기 때문에 종종 만화에서 나오던 가게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금을 더 걸으면 사자에상의 작가인 하세가와 마치코(長谷川町子)기념한 하세가와 마치코 미술관이 있습니다. 사자에상이 살던 집의 입구 처럼 꾸며둔 미술관의 입구.. 더보기
선이 아름다운 록본기 국립 신 미술관 일본의 건축가인 쿠로카와 키쇼(黒川記章)가 설계한 록본기의 도쿄 국립 신 미술관 입니다. 록폰기 (六本木)의 국립신미술관(国立新美術館) 입니다. 록본기의 새로운 명소로 작년 2곳이 개장 하였습니다. 미드타운과 국립 신 미술관입니다. 록본기 힐즈와 밤의 도시라고만 여겨지던 록본기가 낮에도 활기찬 마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록본기힐즈, 아크힐즈, 국립신미술관, 미드타운, TBS 등 이러다가 관광의 중심지로 점점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곳의 모리미술관, 산토리미술관, 국립신미술관을 삼각형으로 묶어 문화의 트라이앵글 존이라고도 하더군요 거대 미술관들이 2개나 더 생기면서 록본기를 문화의 마을로 바꾸어 버렸네요 록본기역 미드타운쪽 출구에 내려서 화살표 방향대로 따라가시면 국립신미술관이 나옵니다. 입관은 7시30.. 더보기
해질녘에 찾아가면 가장 좋은 에비스 야경이 멋진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멋진 야경과 저녁노을 쉬원한 맥주 한잔 낮보다 밤에 찾아가면 좋은 곳 입니다. 도쿄는 우리나라 보다 해가 1시간 정도 더 빨리 진답니다~ 잠시 벤치에 앉아 쉬어 갈 수 있는 중앙의 가든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삿포로 비어 스테이션 야경이 아름다운 에비스 입니다~ 더보기
도심속의 멋진 정원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일본 도쿄 에비스역 남쪽 출구에는 상업, 주거, 문화, 오락시설을 갖춘 복합단지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가 있습니다. 에비스 역에서 내려 에비스 스카이 워크라는 긴 엘리베이터로 이어진 길을 따라 5분 정도 가면 넓게 펼쳐진 공원과 높은 빌딩이 우뚝 서 있는데 이곳이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입니다. 경치가 좋은 전망대와 맛집이 모여있는 에비스타워 각종 일본의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지로 많이 나오며 우리나라에도 꽃보다남자(일)의 영향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며 평소에는 주민들이 산책이나 잠시 쉬어가며 여유를 즐기는 곳 입니다. 입구에는 카페와 호프 그리고 각 나라별 시간을 알 수 있는 시계들이 장식되어 있으며 카페의 위의 시계는 정시가 되면 시계 안에서 움직이는 인형들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가든 플레이스의 상.. 더보기
빨간머리 앤과 스누피 (도쿄 캐릭터 스트리트) 도쿄 캐릭터 스트리트의 스누피 숍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스누피 타운 미니로 스누피와 친구들의 케릭터가 많이 있었습니다. 캔속에 쿠키가 한가득 들어있던 스누피 쿠키 쿠키를 다먹고 캔만 따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스누피 인형들 다양한 과자와 캔디들 항상 집위에서 누워있던 스누피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반대쪽에는 빨간머리 앤의 캐릭터 숍이 있었습니다. 빨간머리 앤 프란더스의 개 등등 세계 명작동화라고 해서 한 곳에서 제작 한것 같습니다. 앤의 친구인가요? 하도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전체적인 내용은 대강 알 것 같은데 에피소드 들이나 장면들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기억을 거슬러 올라 빨간머리 앤이나 스누피 같은 추억의 애니메이션을 찾아 보아야 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제가 꼬마자동차 붕.. 더보기
드래곤볼을 찾아 소원을 빌다 (점프 숍) 드래곤볼을 찾아 소원을 빌기 위해 일본을 찾아 갔습니다. 도쿄역의 점프 숍 이곳에서 드래곤볼을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들어가 봅니다. 하지만 드래곤볼은 블리치, 원피스, 나루토등 최신작에 밀려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드래곤볼은 1984~1995년 작으로 벌써 20년 전의 작품이 되어 버렸네요... 드래곤 볼 대신에 찾은것은 수업시간에 자도 안걸릴 수 있는 은혼의 안대 이름과는 너무 안어울리는 캐릭터 엘리자베스 수많은 점프 코믹스의 캐릭터 상품들 캐릭터 상품은 은혼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점프 하면 빠질 수 없는 원피스! 57권을 돌파했는데 스토리는 아직... 아마도 작가가 100권을 채울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기다리고 있는 헌터X헌터도 작가가 이렇게 열심히 그렸으면 아마도 .. 더보기
포뇨와 친구들을 만나다~ (동구리 가든) 포뇨와 지브리 친구들이 살고 있는 동구리 가든엔 다녀왔습니다~ 동구리는 도토리의 일본어로 해석해 보면 도토리 정원이 됩니다. 카페이름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입구를 들어 서자마다 튀어 나오는 수많은 토토로와 친구들 지브리의 손수건들은 왠지 보드랍고 따스한 느낌이였습니다~ 작은 고양이 핏치 예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가여운 작은 길 고양이 느낌이~ 포뇨에서 주인공이 입었던 우의 입니다~ 귀여운 접시와 액자들 아이들의 사진을 끼워 넣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고양이는 빠지지 않고 한자리를 차지 하곤 합니다~ 지브리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토토로들~ 예들은?? 달마들인것 같은데 지브리 캐릭터였던가요?? 천공의 성 라퓨타의 거인과 센과 치히로의 카오나시 입니다. 카오나시는 카.. 더보기
완전자동 기계가 알아서 굽는 붕어빵 사람이 옆에서 지켜 보며 직접 굽지 않고 기계가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주는 붕어빵이 나와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역의 다이마루 백화점의 지하 1층에 있는 테츠지라는 이름의 완전자동 붕어빵가게에는 재미있는 붕어빵 만드는 장면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반죽을 넣고 앙꼬를 넣고 다시 반죽을 씌어 굽기 까지 전부 기계에 의해 자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먹기 좋게 노릇노릇 구워져 나오는 붕어빵 붕어빵 모양이 동그란 원형인 것도 이 가게 만의 특징입니다. 직원은 그저 포장과 판매만 할 뿐 모든 것을 기계가 만들어 줍니다. (크리스피 도너츠 만드는 느낌과 비슷) 1개 160엔으로 빵이 앏아 바삭바삭하고 앙꼬가 많지만 그렇게 달지는 않았습니다. 붕어빵이라고 하기엔 포장이 너무 정성스러워 버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