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차안에서 즐기는 가마솥 밥의 맛은? 나가노 신칸센을 타고 도쿄 - 가루이자와 - 나가노 를 이동 할 때 맛 볼 수 있는 에케벤인 토우게노 가마메시(峠の釜めし)를 먹어 보았습니다. 토우게노 가마메시는 군마현의 오기노야 (おぎのや)에서 제작, 판매하는 열차 도시락으로 토치기현에서 만들어지는 작은 가마솥에 밥과 재료를 넣고 지어낸 건강 도시락입니다. 신칸센을 탈때에는 항상 열차 도시락인 에키벤을 준비하는 것이 당연, 가루이자와에 출장을 나와 판매를 하고 있는 원조 오기노야 토우게노 가마메시를 구입하였습니다. 주문을 하자 덥썩 도시락을 집어 주시는 아주머니 판매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도시락이 팔려 나갑니다. 신칸센을 타고 도시락을 먹을 준비를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가루이자와에서 신칸센을 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도시락을 열차안에서 처묵처묵 .. 더보기 시부야의 카페 & 갤러리 UPLINK Gallery & Tabela 시부야와 요요기 사이에서 길을 헤메다 발견한 작은 카페와 겔러리 UPLINK Gallery & Tabela 나도 모르게 들어가 자리에 앉아 무언가를 주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 그 사이사이에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 테이블 하나하나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어 이쁘고 앉고 싶어집니다. 구석 자리에 앉아 음식을 주문하고 붙어 있는 갤러리를 향해 걸어갑니다.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전시를 위해 공간을 대여해 주는 대여 갤러리, 카페, 바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적 모습이 버무려져 있는 공간의 UPLINK FACTORY, UPLINK GALLERY 영화 제작 및 배급을 축으로 폭 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업링크의 모습처럼 다채로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작은 공간 입니다. 작은 갤러리 공간을.. 더보기 일본의 불고기 스키야키를 먹어보다. 도쿄 근교의 인기있는 휴양지인 가루이자와의 첫날 저녁은 묵게된 팬션에서의 스키야키 였습니다. [가루이자와의 즐거운 팬션 이즈] 스키야키는 일본식 불고기 같은 느낌으로 고기와 야채를 스키야키 소스에 졸여먹는 맛있는 요리 입니다. 스키야키에 들어갈 신선한 야채들, 맛있는 버섯들과 두부 야채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었습니다. 입가심(?)으로 나온 카라아게(닭 튀김) 상큼하게 레몬을 살짝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짭짤하게 소금을 뿌려둔 에다마메와 연근조림 야채보다 더 큼직한 가루이자와 산 소고기나 나왔습니다.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을것 같은 비쥬얼의 소고기의 마블링 벌써 부터 입에 군침이 확 돕니다. 고기와 야채를 찍어 먹을 계란 잘 풀어서 고기를 찍어 먹습니다. 스키야키는 우선 소고기의 비계로 팬을 살짝 둘.. 더보기 도쿄 한 복판의 멋진 북 카페 BOOK246, CAFE246 아무 골목이나 들어가도 예쁜 가게와 예쁜 집들을 발견할 수 있는 아오야마를 지나 큰 빌딩들이 들어서 있는 아오야마 잇초메역 근처까지 걷다 보면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건물이 있습니다. 레티스 아오야마 건물 1층에 위치한 이곳은 건물 앞에 서서 고개를 오른 쪽으로 돌리면 CAFE 246, 왼쪽으로 돌리면 BOOK 246이 보입니다. 이름 뒤에 붙어 있는 246이라는 숫자는 일본을 횡단하는 246번 국도를 따서 붙여진 이름으로 246국도는 도쿄 중심을 가로질러 일본을 횡단하기 때문에 일본인들에게 아주 친숙한 도로 중에 하나입니다. 우선 BOOK246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여행을 테마로 한 이 작은 서점은 세계 각국의 여행 관련 서적 및 스타일리쉬 한 여행용 잡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듯하면서.. 더보기 1000원의 행복한 인테리어 멋진가구 화려한 인테리어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의 방을 멋지게 꾸며보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큰 마음을 먹고 인테리어 전문점과 잡화점에 가면 놀랄만한 가격에 충격을 받고 잠시동안의 행복한 상상이 사라져 버리게 되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본 곳은 1000원정도의 가격으로도 훌륭한 나만의 인테리어를 꾸며 볼 수 있는 잡화 전문점 내츄럴 키친 앤드 지유가오카에 가보았습니다. 넓은 공간에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상품들 대부분의 제품들이 100엔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가게 자체가 이곳의 상품들로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자신의 방 꾸미기에 참고가 됩니다. 그럼 다양한 상품들을 살짝 살펴 보겠습니다. 대부분이 105엔의 저렴한 가격에 상품의 용도를 재미있게 설명해 두었습니다. 이쁜게 너무 많아 무엇을 고를지 .. 더보기 무지(MUJI) 무인양품 카페에 가보다. 도쿄에는 수 많은 무인양품(MUJI)의 점포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찾기 쉽고 전시공간이 넓으며 무지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무인양품의 상품 속에서 차를 즐길 수 있는 무지 신주쿠 피카디리 점, 무지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신주쿠의 동쪽 출구에서 나와 피카디리 극장을 찾아가면 그 건물의 지하1층 1,2층을 사용하고 있는 무지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MB는 명박인가요 ^^0 지하에서는 무지루시 상품을 이용한 작품들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각 층을 알리는 하얀 표지판이 이쁩니다. 지하에 내려가면 무지 카페가 나오게 됩니다. 무지에서 팔고 있는 가구들과 상품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무지의 식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페에서는 무지루시의 오리지널 메뉴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천장이 상당히 높아 탁 트인.. 더보기 가을의 일본 여행은 신슈 데스티네이션 캠페인과 함께 2010년 10월 1일~2010년 12월 31일 3개월 간, 6개의 JR 각 사와 나가노현, 그리고 관광산업관계자가 공동으로 신슈 데스티네이션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신슈(나가노현)는 혼슈 중앙부에 위치하며, 예부터 동서문화의 교류점으로서 번영해온 지역입니다. 도쿄에서의 접근성이 좋고, 1998년 나가노에서 개최된 동계 올림픽으로, 국내외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이 지역의 서쪽에는 ‘일본 알프스’라고 불리는 3,000m급의 산들이 이어져 있으며, 스키(시라우마)나 하이킹(우에코치)등 야외활동은 물론, 아름다운 산들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풍요로운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동쪽에는 젠코지(나가노역)나 마츠모토성(마츠모토역) 등 역사적 정취가 넘치는 마을의 모습이 점재되어 있습니다. .. 더보기 곰을 부르는 홋카이도의 된장라면 홋카이도의 여행시 포장의 곰의 강렬한 표효에 이끌려 구입하게 된 홋카이도 곰라면 입니다. 홋카이도 된장 라면으로 야외에서 끓여 먹으면 라면 끓는 냄새에 곰이 나타 날지도 모르는 궁극의 라면이라고 합니다. 라면 끊이다가 저렇게 무서운 곰이 나타나면 라면이고 뭐고.. 하지만 곰을 만났을때 뛰어서 도망가면 안된다고 합니다. 곰은 도망가는 것을 보면 쫗아가고 싶어지는 습성이 있어 섣불리 도망치다간 곰에게 어퍼컷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라면을 끓이는 방법은 평범한 인스턴트 라면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저 곰은 왠지 명견실버라는 만화에서 나오는 붉은곰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꼬불꼬불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입니다. 홋카이도의 된장 스프, 홋카이도는 라면이 맛있기로 유명한 지역인데 특히 된장라면이 유명합니다. 모든 재.. 더보기 이전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