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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가장 저렴한 일본 먹거리 찾아보기 전에 소개 했던 오사카 도톰보리의 저렴한 10엔 만쥬에 이어 좀더 포장이 고급스러운 도쿄 야나카의 선물용 10엔 만쥬를 소개하겠습니다. 일본의 가장 저렴한 선물용 과자 위치는 고양이들이 많이살고 일본의 전통적인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야나카입니다. 야나카의 10엔 만쥬 가게 분위기도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지만 가격은 저렴합니다~ 450엔인 만쥬 3종세트 카스타드 크림맛이랑 맛챠 맛은 가격이 조금 비싸서 30개 450엔입니다.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 안전합니다~ 종류별로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맛챠 맛은 제가 포장뜯다가 뭉게버러서 조금... 달지도 않고 한입에 쏙 들어가서 간식으로 먹을만 합니다~ 무엇보다 가격!! 더보기
밤이 아름다운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교토 남부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끝없이 계속되는 도리이의 장관,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더보기
일본 온천마을 하코네에 에반게리온 편의점이 등장한 이유는?  도쿄 근교의 유명 온천인 하코네에 에반게리온의 편의점이 있습니다. 에반게리온 편의점이 하코네에 있는 이유는 에반게리온 파의 한 에피소드(야시마 작전)의 배경지이자 TV 시리즈에서도 주인공인 신지가 도피했던 곳 또한 게임인 강철의 걸프렌드에서 여자친구인 마나와 같이 온천을 즐기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에반게리온과 함께하는 하코네관광 하코네의 센고쿠바라에 위치한 이 편의점 주변에는 저렴한 온천인 하코네 게스트 하우스 등 온천이 많이 모여 있고 어린왕자 박물관, 라릭 미술관 등 미술관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숙소로 지내기에 아주 좋은 곳 중에 한 곳 입니다. 나 홀로 들어가는 노천온천 '하코네 게스트 하우스' 전 세계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어린왕자 박물관  로손 제3신도쿄시 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 더보기
전차를 기다리며 온천을~ 일본 교토의 아라시야마 아라시야마역의 아라시야마 온천입니다. 신기하게도 역 플렛홈 안에 온천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아라시야마 온천 역의 족탕 9~20시까지 운영하고 1명당 150엔 입니다. 티켓을 구입하러 개찰구에 가면 역무원이 돈을 받고 티켓이랑 수건 한장을 줍니다. (수건은 기념으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발을 담그고 족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분은 아이스 크림을 먹으면서 자연 건조를~ 잠시 후 열차가 도착하고 손님들은 서둘러 발을 씯고 열차에 오릅니다. (다들 서둘러서 발을 씯고 가기에 왜 그럴까 했는데 열차를 타보니 자리가 ㅜ.ㅜ) 사람들이 떠난 아라시야마 온천에서 교토의 유명 관광지 아라시야마 관광을 마치고 지친 발의 피로를 풀러 온천에 발을 담그어 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더보기
나 홀로 들어가는 노천온천 '하코네 게스트 하우스'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 마을이자 볼거리 많은 관광도시인 하코네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숙소를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예약을 하였고 게스트 하우스 였기 때문에 특별히 기대를 하지 않고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자 아주머니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으며 숙소의 이곳 저곳을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방과 다양한 시설을 소개받고 마지막으로 온천으로 저를 데려갔습니다. 온천은 노천온천과 일반온천 두곳이 있었고 예약 제도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가시키리 온천이였습니다. 온천을 빌리는 방법으로는 시간이 30분씩 나누어져 있는 화이트 보드에 자신의 방이름이 적혀있는 이름표를 붙혀두는 방식으로 그 시간 동안은 혼자서 아님 같이 온 사람들과 마음껏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도 역시 예약을 하고 30분 동.. 더보기
100엔으로 즐기는 일본의 최저요금 온천, (벳푸 다케가와라 온천) 지금까지 일본 온천을 소개 할 때 대부분 최고급 온천이나 비싼 온천만을 소개해 왔는데 [일본의 고급 온천여관에서 보낸 하루] 이번에는 반대로 가장 저렴한 온천을 소개 하겠습니다. 남녀혼욕 노천온천에 직접 들려보다. 저가 온천에는 위와 같이 완전 무료인 노천 온천이나 족욕천도 있지만 그래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면서 저렴한 온천을 찾아 보았습니다. 이번에 벳푸에 갔을때 들렸던 온천 타케가와라 입니다. 벳푸의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로 1879년창업후 벳푸시가 관리하고 있는 공공 온천입니다. 온천 요금 100엔 일본의 캔 커피 한개 가격입니다. 모래 찜질은 1000엔 이지만 별로 요금 이고 온천만 이용한다면 100엔으로 푸욱 담구고 올 수 있는 곳 입니다. 대신 타올이나 세면 도구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따로.. 더보기
돈이 있어도 먹을 수 없는 타코야키 도쿄 시모키타자와의 유명한 타코야키 가게 맛있으면서 가격까지 저렴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일본의 타코야키 가게는 보통 8개에 400~500엔정도 인데 반하여 이곳은 8개에 280엔 15개에 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단 이 곳의 특이한점 중 하나로 여러명이 오더라도 주문은 각자 해야되며 한사람당 15개들이는 1개 8개들이는 2개 이상 살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코야키는 만드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한사람이 한꺼번에 많은 양을 주문해 버리면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저녁 4시정도에 가게를 열어 10시까지만 영업을 하며 그전에 준비한 재료가 떨어지게 되면 판매가 종료되어 늦게 오게되면 다음날을 기약해야 합니다. 주문은 한명씩, 이날도 20명 정도.. 더보기
새하얀 도너츠 카페 '하라 도너츠' 건강한 도너츠 하라 도너츠, 일본 고베의 두부가게에서 시작 된 오랜전통의 도너츠 가게로 두유, 두부, 콩은 이용한 반죽으로 담백한 도너츠가 특징인 가게입니다. 최근에는 도쿄등 전국에 가게를 늘려나가고 있고 롤케잌인 하라롤 등 다양한 메뉴로 사랑 받고 있는 곳 입니다. 도쿄에도 많은 가게가 있지만 이곳 메구로 점 처럼 카페 형식으로 지어진 도너츠 가게는 없기 때문에 시간을 내어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하얗고 이쁜 벽에 귀여운 일러스트 도너츠가 특징인 하라 도너츠 1층은 테이크 아웃, 2층은 카페입니다. 처음에 메구로역에서 찾기가 힘들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물어보는 사람마다 알고 있는 메구로의 유명 카페였습니다. 1층에서 도너츠를 고른 다음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좁은 통로를 올라가면 자연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