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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닛코의 한적한 온천마을 산책  전편에 이어 계속해서 온천마을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닛코의 도깨비 온천 기누가와 온천 이곳을 다니는 열차는 아사쿠사와 닛코를 연결하는 도부열차 철길을 따라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 느낌입니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있었을것 같은 포스터의 이발소 온천이름에 도깨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주변에 도깨비 동상이 많이 보입니다. 대부분 일본의 버블 시기에 지어진 곳들이 많기 때문에 온천 호텔들이 대규모입니다. 기누가와 온천의 호텔 중 가장 큰 규모인 아사야 호텔 기누가와 온천에는 수 많은 다리가 있고 그 다리를 건너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흔들흔들) 도쿄에서 2시간 세계유산이 있는 닛코의 기누가와 온천 입니다. 더보기
다시 걷고 싶은 거리, 오기쿠보 두번째 도쿄의 서부를 가로지르는 중앙선 그 중앙선이 정차하는 역들의 거리는 도쿄의 어느 곳과 다른 특별 함이 있습니다. 신주쿠에서 출발하여 나카노, 고엔지, 아사가야, 오기쿠보, 니시오기쿠보, 기치조우지, 미카타, 소소하지만 매력있는 자꾸만 들리고 싶은 곳인 중앙선의 작은 마을들을 찾아 갑니다. #004 오기쿠보(荻窪), 두번째 조용한 거리 알고는 있는데 멈출수가 없네요 오늘은 맑으려나?? 다시 걷고 싶은, 언젠가는 다시 걷게 될 거리 오기쿠보 입니다. 더보기
다시 걷고 싶은 거리, 오기쿠보 도쿄의 서부를 가로지르는 중앙선 그 중앙선이 정차하는 역들의 거리는 도쿄의 어느 곳과 다른 특별 함이 있습니다. 신주쿠에서 출발하여 나카노, 고엔지, 아사가야, 오기쿠보, 니시오기쿠보, 기치조우지, 미카타, 소소하지만 매력있는 자꾸만 들리고 싶은 곳인 중앙선의 작은 마을들을 찾아 갑니다. #003 오기쿠보(荻窪) 도쿄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진 않았지만 흔히 생각하는 도쿄의 모습과는 달리 한적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오기쿠보의 거리 대부분이 주택가이며 소소한 일본시민들의 사는 모습을 관찰 할 수있는 곳 입니다. 오기쿠보도 역시 다른 중앙선 연선의 마을과 같이 골목골목 복잡하여 길을 잘못 들었다간 헤메기 쉽상입니다. 어떤 생각에 빠져 걷다보면 생각했던 방향과 전혀 다른 곳이 나오기도 하지요 평범한 주.. 더보기
다시 찾고 싶은 도쿄, 고엔지 두번째 누군가에게의 여행은 누군가의 일상 #002 고엔지 (高円寺) 두번째 골목골목을 지나 이번에는 고엔지 역의 북쪽 출구 쪽의 거리를 걸어 봅니다. 고엔지? (다시 찾고 싶은 도쿄 고엔지 거리) 일직선 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리이지만 조금씩 틀어져 있어 중간에 골목에라도 들어갔다 나오면 길을 헤메기 쉽상입니다. 지도에 의존하지 말고 어떤 가게 있었는지 기억하면 조금은 찾기 쉬운 거리 입니다. 골목 골목 기억을 더듬어가며 걸어가 봅니다. 저녁이 되면 고엔지에는 낮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여기 저기 문을 여는 선술집들 이상한 나라에 온것 같은 고엔지에서의 하루 다시 찾을 날을 기다리며 안녕! 더보기
닛코의 명물 소바를 먹어보다 소바의 생산지로 유명한 도치기현의 소바 생산량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닛코, 이곳에서 먹지 않으면 안될 음식 중에 소바를 꼽기 때문에 직접 맛을 보러 찾아갔습니다. 닛코시에는 100여곳이 넘는 수타 소바집이 있기 때문에 어딜가도 소바집이 금방 눈에 들어 옵니다. 그중에서도 가와유온천 지역의 유명 소바집은 다이코쿠야에 찾아 갔습니다. 검정 지붕이 눈에 뛰는 커다란 소바가게입니다. 가게의 안은 의외로 넓고 자리가 많았습니다. 손수 소바를 만드는 것을 보이게 해두었지만 이때는 소바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다른 소바집들과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에 자리가 넓어 좋습니다. 테이블 석에 앉아 소바를 주문합니다. 소바의 종류로는 유부소바, 튀김 소바 등이 있고 이곳에서 인기가 있는 소바는 버섯튀김 소바와 유바 소바, 스리.. 더보기
닛코의 도깨비 온천 기누가와 온천  아사쿠사에서 열차를 타고 1시간 40분 일본의 유명 관광지인 닛코 근처의 온천 기누가와 온천(鬼怒川温泉)에 도착합니다. 기누가와 온천은 일본 도치기현을 가로질러 흐르는 기누강 상류에 있는 온천관광지로 닛코와 가까워 닛코여행의 숙박지로 많이 애용되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100여개가 넘는 온천 호텔과 여관들이 강을따라 늘어서 있으며 다른 유명한 온천지역인 쿠사츠, 아타미와 비교될 만큼 넓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닛코에도무라, 도부월드스퀘어등 태마공원도 있어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 입니다. 기누가와 온천에는 특히 족욕탕이 많이 보이며 모두 무료로 애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관광지에 가서 주변의 정보를 찾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할인혜택이나 이벤트, 전시, 공연등 그날 행사를 미리 알아보고 .. 더보기
블로그하다 만든 가가와현 미니가이드 즐거웠던 가가와현의 여행을 마치고 여행의 내용을 정리하여 미니가이드 북을 만들었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한 내용을 참고로 하여 원고를 보내 가가와현에서 제작 가가와현의 관광스팟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JAPNINSIDE의 스즈끼씨와 함께 진행한 일이라서 한국에서 우편으로 보내주셨습니다. 미니가이드이지만 제가 직접 돌아보고 만든 가이드북이기 때문에 가가와현을 여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가와현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니 가가와현에 가시면 마음껏 가지고 가세요~ 신칸센타고 떠나는 가가와현 여행 사누키 우동을 먹으러 일본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너다. 가가와현 정보 포스팅 가가와현 오픈캐스트 더보기
도쿄에서 최저가 온천여행을 다녀오다. 도쿄에서 보통 온천에 간다면 하코네, 닛코, 쿠사츠, 아타미등 도쿄에서 조금 떨어진 1~2시간 정도 걸리는 도쿄의 근교에 가곤 합니다. 물론 당일치기 온천이나 테마파크 같은 곳은 좀 더 가까운 곳에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 온천에 가는 것이라면 1박을 하며 천천히 쉬고 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온천 요금은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일본여행에서 온천을 포기하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아 이번에는 최저요금으로 도쿄 근교의 유명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기타 고급 온천과 저가 온천 포스팅 일본의 고급 온천여관에서 보낸 하루 나 홀로 들어가는 노천온천 '하코네 게스트 하우스' 100엔으로 즐기는 일본의 최저요금 온천 우선 온천은 도쿄 북부의 관광지인 닛코의 기누가와온천으로 선택하였고 신주쿠에서 온천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