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코다테 빛의 산책로를 걷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하코다테의 빛의 산책로를 소개하겠습니다. 빛의 산책로의 시작 (0) 구 하코다테시 스에히로초 분청사 (旧函館市末広町分庁舎) (하코다테시 지역 교류 마을 조성센터) 하코다테역에서 노면 열차를 타고 3정거장 열차가 커브를 돌려고 하기직전 작은 역이 나오게 됩니다. 이곳은 주지마치역(十字街)으로 하코다테 모토마치 지역이 시작되는 곳으로 하코다테 베이로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세계 3대 야경 하코다테산의 절경 (1) 하코다테산 (函館山) (0)번의 분청사 건물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오르면 하코다테의 수 많은 언덕 중 하나인 남부자카(南部坂)가 나오게 됩니다. 그 남부자카 언덕을 따라 계속 올라가게 되면 하코다테 산에 연결 된 하코다테 로프웨이가 나오게 되고 로프웨이를 타고 약 10..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비에이 햄버거 먹고 힘내서!!- 비에이에서 비바우시로 가기전에 열차를 기다리면서 간단히 아침으로 먹을거리를 찾았다. 전날 라면세트의 양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가벼운걸 찾고 있을때 역에 붙어있는 비에이의 햄버거 가게 비에이버거가 눈에 들어왔다. 비에이에 온만큼 비에이 버거는 먹고 가야 (사실 지금 막 발견하긴 했지만) 역안에서도 살 수 있고 역 밖에서도 살수있게 창문이 양쪽으로 놓여있는 작은 햄버거 가게였다. 비에이 버거와 함께 나온 4종류의 소스 케첩, 마요네즈, 데리야키소스, 다른하나는.... 일본의 마요네즈는 양념이 되어 있는 것이 많아 생각보다 맛이 있었다. 햄버거에 듬뚝 뿌려서 한입 덥썩 모양은 롯데리아의 모 버거와 비슷한것 같지만 맛은 고소하고 담백한 비에이만의 맛이였다. (자연스럽다고 할까?) 전날 먹은 라면 셋트 (우연히 .. 더보기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우동, 영화 '우동'의 사누키 우동을 먹어보다. 맛있는 우동을 찾아 떠나는 여행 영화 '우동'에서 나왔던 멘츠우단의 가게, 신주쿠의 도쿄멘츠우단 우동 전문점에 들렸습니다. 일본에는 수 많은 우동 집이 있지만 제가 가본 우동집 중에서 가격, 분위기, 맛에 있어서 가장 좋지 않았나 생각되는 우동 집 중에 하나입니다. 사누키 우동 (일본 시코쿠 카카와현의 전통우동인 가츠오 부시 국물이 베이스인 깔끔하고 시원하며 두껍고 쫄깃한 우동)전문점인 도쿄 멘츠우단 은 일본 신주쿠역 서쪽출구 부근에 있습니다. (구글 지도를 찍어 두겠습니다.) 입구에는 우동을 먹는 방법1~10 그리고 다양한 우동 메뉴가 있습니다. 상당히 인기가 있는 가게이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우동은 회전율이 높기 때문에 금방 금방 내 차래가 다가오게 됩니다. 직접 면을 반죽하..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전차를 갈아타고 고고싱!- 비에이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다시 다 들리지 못한 언덕길을 찾아 오르기위해 비바우시로 향했다. 비에이에서 묵었던 민박 쿠레스 저렴한 가격에 비에이역과 가깝고 주변 관광지와의 이동이 편리하여 숙소로는 나쁘지 않은 곳이였다. 응접실에 들어가면 넓은 테이블과 큼지막한 TV, 차나 커피를 언제라도 마실 수 있도록 포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방은 특별히 넓진 않지만 아담하고 자기에 문제가 없는 방이였다. 계단을 따라 2층에 올라가면 다용도실, 욕조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었다. 민박집에서 인터넷을 하며 차와 함께 먹었던 검정콩이 통체로 들어있던 빵 밖으로 나가보니 어제 비가 내렸는지 코스모스 꽃잎에 물방울이 고여있었다. 다시.. 더보기 일본 최고 명문대학 도쿄대학교 풍경 우리나라의 서울대학교가 있다면 일본에는 도쿄대학교가 있습니다. 1856년 설립된 이후 국립대학교로서 일본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자리잡았으며 수많은 인제를 배출한 대학입니다. 입구의 하나인 아카몬은 일본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앙의 야스다강당과 함께 도쿄 대학교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문 - 야스다 강당 까지의 은행나무길 대학교의 상징인 야스다 강당입니다. 이 건물은 볼때마다 애니메이션 러브히나가 생각이... 러브 인 러브. 1 지은이 KEN AKAMATSU 상세보기 야스다 강당 지하 중앙 학생식당의 모습입니다. 혼자서 밥을 먹는 학생들이 상당이 많이 보이는 캠퍼스 같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일본 최고 명문 동경대학교의 식사는? 100년이 넘은 건물이 대부분이라 낡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관광객들이.. 더보기 나가사키 안경다리밑에 숨겨진 사랑의 돌 노면 전차가 달리는 낭만의 도시 나가사키에 들렸습니다. 이번에 나가사키 빅n스타디움에서 클럽챔피언 쉽이 열리는 것을 알았더라면 조금 늦게 출발하는 것이 였는데... 아무튼 나가사의의 관광명소 메가네 바시(안경 다리)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나가사키는 일본의 유명 항구중 하나로 1571년 포르투갈과 무역을 시작하며 빠르게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무역항입니다. 주변 이나사산, 곤피라산등 300~400m 이하의 산지에 둘러 쌓여 대부분이 언덕인 언덕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메가네 바시를 가는 도중 중간에 사람들이 모여있기에 잠깐 강아래로 내려 갔습니다. 이분들도 다리위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메가네바시 발견~ 그냥 아치형 다리인데 왜 메가네바시(안경다리)라고 부르는 것 일까요? 강에는 잉어들이 한가롭게 헤엄치..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치요다 언덕 전망 탑- 겔러리에서 본 멋진 풍경사진을 실제로 보기 위해 치요다의 언덕 전망 탑을 올랐다. 치요다의 언덕은 비에이의 수많은 언덕 중 사계의 언덕등과 함께 인기의 장소로 손꼽히는 곳 중 한곳이다. 탑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비에이의 멋진 풍경 멀리보이는 산 속으로 구름이 흘러들어가고 있었다. 전망의 탑의 창문으로 보이는 비에이의 풍경은 마치 사진과 같은 느낌을 주었다. 저녁이 되면 탑위에 불이켜지려나? 한참 동안 비에이의 풍경을 감상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탑에서 내려왔다. 이런 넓게 펼쳐진 장소에도 담배피우는 장소가 따로 있다니.. 치요다의 언덕에서 왼편으로 조금 올라가 산아이의 언덕에 도착하였다. 파노라마의 길 산아이의 언덕 탑이 보이는 언덕이라 적혀 있어 숲속으로 계속 걸어갔다. 숲속을 빠져나오자 나타난 .. 더보기 우연히 들린 라면가게 의외의 맛집! 홋카이도 여행중 비에이에서 무얼 먹을까 무진장 고민하며 이리저리 헤매고 있었을때 입니다. 크게 붙혀놓은 간판이 멀리에서도 눈에 뛰었고 농장이 많은 비에이의 밀로 만들었다는 북쪽의 맛있는 라면이라는 생각에 저절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외관은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왠지 모르게 빨려들어갈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사전에 그 지역의 맛집이나 유명한 음식을 찾아보고 가는 편인데 이번 홋카이도 여행은 정말 아무런 준비 없이 오게 된거라 대부분의 식사를 무작정 맛있어 보이는 집으로 들어가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는...) 가게에는 마네키네코가 손을들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고 이집의 아들인 것 같은 아이도 사진에서 한쪽 손을 들고 V사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마네키.. 더보기 이전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