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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일본의 3대야경 '나가사키 항' 하코다테, 고베의 야경에 이어 마지막으로 일본의 3대 야경중 하나인 나가사키의 이나사야마에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나가사키도 다른 곳과 같이 로프웨이를 타고 산위로 올라 그곳에 전망대에서 항구를 내려다 봅니다. 이나사야마의 전망대 3층 건물로 옥상에 올라 전망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이나사야마에서 바라본 나가사키항의 야경 이나사야마산 전망대가 그렇게 높지 않고 반대편에는 나가사키 항구와 언덕이 많은 나가사키 시내가 보이기 때문에 다른 곳 보다 입체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잔잔한 나가사키항의 바다에 비추어진 불빛도 아름답습니다. 그럼 나가사키 항의 야경을~~ 일본의 3대 야경 중 하나인 나가사키의 야경이였습니다. 나가사키 항의 야경 와이드 사진 입니다. (클릭하면 큰 이미지의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 더보기
재미있는 열기구들이 모두 모였다 '사가 국제 애드벌룬 패스타' 재미있는 열기구 축제 '사가 국제 애드벌룬 패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사가 국제 애드벌룬 패스타는 다양한 열기구 모델의 전시와 실제 열기구 경주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는 일본 규슈 사가지역의 가을 최대의 축제입니다. 대회는 약 일주일간 벌여지며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는 열기구 경주가, 그 이후 3시간 동안 다양하고 재미있는 열기구들의 전시 다시 저녁 5시쯤 열기구 경주가 열리게 됩니다. 경기장 까지는 사가 공항을 이용하거나 나가사키, 후쿠오카(하카타)에서 전차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전차가 다니지 않는 평범한 둔턱이지만 경주가 열리는 기간이 되면 바룬사가라는 이름으로 간이역이 되곤 합니다. 임시 간이역이긴 하지만 나가사키 - 하카타간 특급열차 카모메나 하우스텐보스..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비에이의 멋진 사진관-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멋진 풍경도 보고 다시 힘을 내서 자전거를 타고 달려 나갔다. 언덕이 나왔으면 다시 내리막길이~ 비에이의 가장 유명한 겔러리인 타쿠신관(拓真館)에 도착하였다. 타쿠신관은 이곳의 유명한 풍경 사진가 마에다 신죠(前田真三) 이곳에 살면서 비에이 언덕의 4계절을 풍경을 촬영한 사진들을 모아둔 겔러리이다. 이곳의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게된 계기가 되었다. 실내에 들어가면 비에이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가장 멋진 풍경을 담아 둔 사진들이 가득 하였다. 사진관을 뒤로 하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 시작하였다. 계속되는 언덕 풍경에 매료되어 힘들기 보다는 다음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기다려지곤 했다. 궁극의 커브언덕과 그 너머로 보이는 멋진.. 더보기
1000만달러의 야경을 보고오다.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 많은 일본에서는 일본전국에서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을 3곳을 지정 일본의 3대야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하코다테의 하코다테 항의 야경, 고베 롯코산의 고베 항 야경, 나가사키 이나사야마의 나가사키 항의 야경을 일본의 3대 야경 이라고 합니다. 그 중 고베 롯코산의 고배 항, 시내 야경을 보러 롯코산에 올랐습니다. 고베 롯코산의 야경은 롯코산 정상에서 보는 야경과 [일본의 3대 야경, 코베 롯코산 정상의 야경] 케이블카의 전망대가 있는 곳에서 보는 야경이 유명한데 이번에는 전망대에서 본 야경을 담아 왔습니다. 고베 시민들을 이곳 고베의 야경을 천만달러의 야경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정상에서 보는 야경도 천만달러,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도 천만달러, 저는 2000만달러 약 ..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라벤다 아이스크림의 달콤함- 사계의 언덕에서 꽃들의 아름다움에 취해 너무 오랫동안 머물어 서둘러 이동하려고 하였다. 사계의 언덕을 뒤로 하고 막 떠라려는 순간 보이는 사람들의 손에 쥐어진 맛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이왕 늦은거 아이스크림은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에 다시 사계의 언덕으로 향하였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내는 기계는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홋카이도의 싱싱한 생우유와 후라노의 라벤다향이 첨가된 맛있는 라벤다 소프트아이스크림 멋진 풍경과 함께 먹으니 더욱 시원하고 맛있는 것 같았다. 사계의 언덕에서의 기념사진~ 언덕을 빠져 나와 자전거를 타고 조금 달리니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어있는 팬션이 보였다. 사계의 언덕에서 신나게 내리막길을 달리니 다시 나타난 나무 숲 사이의 언덕 열심히 자전거로 언덕을 오르자 다시 한번 멋.. 더보기
직접 보고 온 실제크기의 철인 28호 실제 크기의 철인 28호가 설치되어 있는 일본 고베 신나가다초에 직접 들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에 정말 철인 28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마을은 조용하였지만 조금 걷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철인28호를 짐작할 만한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역에서 조금 걸어 나아가니 공원에 철인 28호가 우뚝 서 있었습니다. 바닥 포장 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직접 만져 볼 수 는 없었지만 가까이서 철인 28호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하늘을 향해 힘차게 팔을 뻗고 있는 철인 28호 실제 저 주먹에 맞으면 아플것 같은 생각이 ^^ 등에 달려있는 로켓? 연료탱크? 오다이바의 건담과 보다는 못한것 같지만 섬세하게 잘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오다이바 건담 철인 28호의 큼지막한 펀치 (사실.. 더보기
일본의 3대 야경, 코베 롯코산 정상의 야경 일본은 3대 야경, 3대 불상, 3대 온천등 유명한 물건이나 장소를 소개할때 세가지를 예를 들며 소개를 하곤 합니다. 꼭 1등이 아니라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것도 많기 때문에 ~~3대 하면서 소개를 하곤 합니다. 홋카이도의 하코다테의 야경, 코베의 롯코산에서 바라본 야경, 나가사키의 이나사야마에서 본 나가사키의 야경, 이렇게 세군데가 일본의 3대 야경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그중에서 저번 하코다테에 이어 코베 롯코산의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롯코산 정상까지의 교통은 아리마에서 로프웨이를 이용하던가 케이블카를 타고 롯코산 전망대까지가 다시 버스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로프웨이 운행시간은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시간을 잘 알아보고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롯코산 정상에서 바라본 코베 항의 모습입니다. .. 더보기
삿포로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는? 삿포로에서 만약 악속을 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어디를 가장 많이 지목 할까요, 삿포로역, 삿포로 타워, 그리고 이곳 삿포로 시계탑은 삿포로의 약속장소 특히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원래 홋카이도 대학의 강당으로 사용하였던 건물로 1878년에 지어진 미국 중서부의 건축 양식과 비슷하며 현존하는 일본의 시계탑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입장료가 200엔이라 들어가지는 않고 사진을 찍으러 바깥에서 빙글빙글 맴돌았습니다. 기념 사진 찍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삿포로에서의 추억도 남길겸 주변의 자원봉사하는 할아버지들이 사진을 찍어 주시고 있었기 때문에 잘 찍지 않는 기념사진을 부탁했습니다. 이로서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제 사진이 공개가... 자상한 자원봉사 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삿포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