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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길고양이

길 고양이와 아이들의 어긋난 협상 나가사키 언덕의 평화로운 고양이들 전편의 길 고양이들을 긴장하게 했던 거대한 물체는  글로버 정원에 놀러온 어린 꼬마 아이였습니다. 아이의 거대한 발걸음 소리에 혼비백산한 길 고양이들, 이들의 평화는 순식간에 깨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서둘러 대피하고 있는 길 고양이와 영문을 모른체 숨어서 오들오들 떨고 있는 길 고양이 이곳의 대장 고양이가 대표로 아이와 협상을 하러 왔지만 고양이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는 손에 있던 귤을 먹으라고 던져 줍니다. 말이 안통하자 답답한 대장 고양이와 먹을 것을 주었는데도 먹지 않자 화가난 어린아이 협상은 종료 되고 아이가 지원군을 부릅니다. 언니~ 귤을 먹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처절한 응징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대장 고양이만 남기고 나머지 길 고양이들은 황급히 .. 더보기
나가사키 언덕의 평화로운 고양이들  길 고양이가 많기로 유명한 나가사키 그 중에서도 쉽게 고양이들을 발견 할 수 있는 나가사키의 미우라 전망공원에 들렸습니다. 미우라 전망공원은 나가사키 항과 시내의 멋진 전망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으로 구라바 스카이로드를 이용 글로버 정원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지나 갑니다. 전망은 멀리 나가사키 항구와 나가사키 시의 주택가가 보입니다. 저녁에 온다면 일본의 3대 야경인 나가사키의 야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3대야경 '나가사키 항' 공원에 오자마자 만나게 된 한 무더기의 길 고양이 집단 공원에서 데굴데굴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평화로운 길 고양이들의 여유 이런 곳에서 그루밍을 하면 몸에서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는 길 고양이씨 신나게 그루밍을.. 더보기
거리의 고양이 길고양이 나가사키의 글로버 정원 주변의 언덕에는 유난히도 길 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나가사키 자체에 길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거리에서 쉽게 길 고양이를 발견 할 수 있지만 특히 이곳에서는 한두 걸음 걸을 때 마다 한 마리씩 발견 할 정도로 많은 고양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누구도 길 고양이들을 괴롭히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거리에서 평화롭게 잠들 수 있습니다. 때로는 박스 안에서 꾸벅꾸벅 돌 담 위에서 꾸벅꾸벅 버려진 냉장고 위에서 꾸벅꾸벅 아니 뚤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길 고양이 물이 흐르지 않는 수로 속은 길고양이가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 입니다. 쓰레받기가 가장 잠이 잘 온다는 길 고양이도 있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중간 쯤 길 고양이가 힘내라고 가볍게 인사를 건내 옵니다. 야옹 다.. 더보기
나가사키 언덕의 메롱하는 길 고양이 길 고양이가 많아 시내 어디를 돌아다니더라도 쉽게 길 고양이를 발견 할 수 있는 도시 나가사키 오늘은 나가시키의 글로버 정원을 가는길에 길 고양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나가사키는 언덕이 많이 있고 특히 글로버 정원 부근의 언덕은 경사가 상당히 가파릅니다. 또한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어 이들이 이 언덕을 오르내리기는 여간 힘든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가사키 시에서는 이 언덕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좀더 편안하게 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의 이름은 구라바 스카이로드 이곳은 나가사키의 관광명소 구라바 정원 가든과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인기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곳에도 길 고양이가 한.. 더보기
고양이 사진 여러장  시부야의 한가로운 고양이 두마리 더보기
후쿠오카 호수공원의 검은 길 고양이 일본 여행 중 가장 쉽게 길 고양이를 발견 할 수 있는 곳은 역시 공원이 아닌가 합니다. 공원이 많아 도심내에서도 쉽게 공원을 찾아 볼 수 있고 고양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공원에서 유유히 산책을 즐기는 길 고양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번에 들린 후쿠오카에서도 공원에 살짝 들려 길고양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의 커다란 호수 공원 오호리 공원에서 만난 검은 길 고양이 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하고 있는 검정 길 고양이 공원의 이곳 저곳을 순찰하면서 보수해야 할 곳은 없는지 살펴 보고 있습니다. 뽀작뽀작 낙엽 밟는 소리가 좋다는 길 고양이씨 벽을 잡고 가볍게 운동도 즐기고 수풀에 들어가서는 그루밍을 즐기십니다. 낼롬 검정 길 고양이가 살고 있는 오호리 공원 (大濠公.. 더보기
아직도 용서를 빌고 있는 길 고양이 1년만에 찾아온 나가사키 이곳에서 1년전에 만났던 친구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나가사키 글로버 정원 옆의 작은 공원 창틀에 누군가가 앉아 덜덜덜 떨고 있습니다. 1년전 바로 이곳에서 만난 접시를 깨뜨려 주인 할머니가 쫓아낸 고양씨 입니다. 1년전 길 고양이 포스팅입니다. 용서를 비는 길 고양이 오늘도 할머니가 아끼던 컵을 깨뜨리고 쫓겨나와 창틀에 기대 용서를 빌고 있습니다. 할머니 용서해 주세요 화가난 할머니는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듯 일에 집중하시고 계십니다. 1년만에 다시 만난 길고양이 비록 잘못을 해서 창틀에서 용서를 빌고 있지만 다시 보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더보기
친절한 혼다씨의 집앞 다섯 길 고양이 규슈의 길 고양이 시마바라에서 만난 길 고양이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만난 길 고양이에게 보내는 사진 부동자세의 코 점박이 길 고양이 고양이가 가르쳐준 요가의 한동작  유난히 길 고양이를 많이 만나게 되었던 나가사키의 작은 항구 마을 시마바라 시마바라 성을 보기 위해 골목골목 주택가를 걷다 길 고양이들이 모여있는 한 주택을 발견 하였습니다. 사진의 고양이는 몇 마리 일까요? ^^ 혼다라고 적혀 이는 명패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혼다씨의 집인 것 같습니다. 서열별로 나란히 보스 고양이는 다리를 쩍 벌린체 마른 곳에서 그루밍을 즐기고 있고 나머지 고양이들은 보스의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낮선 사람이 다가가서 그런지 경계를 하는 보스 고양이 꼬맹이를 데리고 어딘가로 사라집니다. 행동대장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