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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그 바람, 제주로부터 불어와, 연남동 본주르, 빵꼼마 5월 연휴의 시작, 요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연남동을 찾았습니다.제주 에코브랜드 상품 전시회, 제주올레가 주체하는 작은 전시회 그 바람, 제주로부터 불어와the WIND from JEJU 전시는 4월 29일 부터 5월 29일 한 달간연남동의 빵집 빵꼼마 위의 카페 본주르에서 열렸습니다. 1층은 베이커리로 유명한 연남동 빵집 빵 꼼마2층은 조각가 구본주 선생님의 이름 빌린 티 카페 본주르 계단을 따라 올라 전시는 2층에서 진행됩니다. 입구에 세워져 있는 제주올레의 상징 간세 표시아래로 정비 중인 공원이 보이는데 이 공원이 완공되면 연남동은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그런데 벌써 공원에는 쓰레기가 가득... 카페 본주르의 파란 화분과 함께 이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커다란 간세 인형이 맞이해주는 본주.. 더보기
묘연, 김여옥 개인전, 갤러리 한옥 5월의 연휴 첫 날북촌(삼청동)의 갤러리에 전시를 보러 들렸습니다. 묘연猫緣도예작가 김여옥씨의 10번째 개인전으로 북촌의 갤러리 한옥에서 진행됩니다. 북촌입구에 있는 갤러리 한옥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입니다. 갤러리 한옥은 한옥의 뼈대와 기와를 그대로 살려 두었으며 외양은 작은 기와집이지만 나무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갤러리 공간으로 바뀝니다. 내부는 아담하지만 벽을 두고 메인 전시공간과 사랑방으로 나뉘는 구조이며, 각 공간에 전시되는 작품들 역시 작가들마다 성격을 달리 구성 할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곳 입니다. 김여옥 작가님과의 과거 남이섬에서의 전시인 섬고양이 전에서 함께 전시를 진행하였으며이후에도 고양이 섬 여행인 아이노시마 투어에 함께.. 더보기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섬 고양이 섬 아오시마 일본의 시골마을 고양이 섬이라고 알려진 작은 섬 아오시마섬 인구는 17명이지만 고양이는 200마리 가까이 살고있는 신기한 섬고양이들은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사람도 고양이를 귀찮아 하지 않는서로가 마음을 나누며 보살피며 마음의 위안을 얻는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섬 입니다. 일본을 구성하는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四国) 시코쿠는 에히메(愛媛), 고치(高知), 가가와(香川), 도쿠시마(徳島)의 4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인 도고온천(道後温泉)이 있는 에히메현의 작은 섬 아오시마(青島)이 섬의 고양이들은 만나고 왔습니다.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의 풍경사람 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섬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가는 법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 더보기
[규슈올레] 초록의 녹차 밭과 벚꽃이 흩날리는 길을 걷다, 규슈올레 우레시노 코스 벚꽃이 흩날리는 4월의 어느날 규슈 올레의 12번째 코스인 사가현 우레시노(嬉野) 온천의 우레시노 코스를 걷고 왔습니다. 우레시노 올레 코스는 3월초 오픈 행사때 한 번 걷고 나서 4월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3월 오픈 행사 때는 워낙 사람이 많아 정신이 없었고 비도 내려 조금 아쉬웠지만 다시 찾은 우레시노는 날씨도 좋고 꽃들도 많이 펴서 좋았습니다. 3월 오픈식 때의 모습은 이 때 같이 올레 길을 걸었던 담쓰님이 재미있게 소개해 주셨습니다. http://blog.naver.com/damsluv/140209520900 사가현에 위치한 우레시노는 우리나라로 치면 ‘읍’ 크기 정도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작은 온천 마을입니다. 우레시노는 일본의 3대 미용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미끈미끈한 감촉의 온천이 .. 더보기
[교토 여행] 교토의 리즈너블한 디자인 호텔, 호텔 안테룸(Anteroom) 교토 교토의 디자인 호텔 ANTEROOM 일반적으로 디자인 호텔은 가격이 많이 비싸기 때문에 조금 부담이 됩니다. 여행 중 맛있는 것도 먹어야 되고 쇼핑도 해야하고 이것저것 돈 나갈데가 많아 비싼 숙소는 부담이 되는 분들을 위한 좋은 호텔이 있어 들려보았습니다. 호텔 ANTEROOM 교토는 교토에 여행을 온 사람들을 위한 호텔과 교토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아파트먼트가 반반 섞여 있는 곳 입니다. ANTEROOM은 대합실, 곁방(次の間)이라는 의미이며, 숙박 시설은 물론 갤러리, 바 등이 만나 다양한 문화활동을 만들어내는 공간입니다. 고급 디자인 호텔인 칸라 호텔과 같은 계열의 호텔로 합리적인 요금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입니다.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는 호텔의 로비 제가 하루를 보낼 싱글 룸 입.. 더보기
[교토여행] 13가지의 세련된 디자인 공간, 교토 디자인 호텔 더 스크린(THE SCREEN) 교토 여행의 첫 날은 디자인 호텔인 더 스크린(THE SCREEN)에서 보냈습니다. 더 스크린 호텔은 13팀의 크리에이터들이 각각 한 방씩 디자인을 맡아 꾸민 디자인 호텔로 13개의 방이 각기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들은 패션 디자이너, 일본화가, 플레너 등 각각 창조적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로 지금까지 없었던 호텔 공간을 다양한 컨셉으로 창조해 냈습니다. 호텔은 교토의 옛 성터인 교토고쇼(京都御所) 뒷편에 위치해 있으며 산죠에서 걸어가거나, 게이한 진구 마루타마치(京阪 神宮丸太町) 역에서 내려 5~7분 정도 걸립니다. 호텔의 로비, 직원들의 대응이 빠르고 친절합니다. 방이 많지 않기 때문에 료칸과 비슷하게 1:1 대응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호텔 이외에도 결혼식이나 파티의 장.. 더보기
[오사카 여행] 오사카 신사이바시의 디자인 호텔 티 포인트 호텔 오사카에서의 숙박은 신사이바시의 디자인 호텔인 티 포인트 호텔에서 하였습니다. 일본의 황금 연휴인 골든위크 기간의 토요일이라 보통의 비지니스 호텔들도 가격이 많이 올라 같은 가격이면 디자인 호텔에 가야지 생각하며 예약을 했습니다. 티포인트 호텔은 오사카의 번화가인 난바, 신사이바시에서 가깝고 디자인 호텔이라 시설이 깔끔하여 좋습니다. 전에도 한번 이용한적이 있어 다시한 번 찾게 되었고요 오사카의 세련된 디자이너스 호텔 티 포인트(T`Point), 오사카 호텔 추천~ 이날 숙박은 212호실에서 하였습니다. 30여개의 다양한 방이 있고 전부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는 것이 티 포인트 호텔의 특징입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실내, 방도 제법 넓은 편 입니다. 침대도 고급 매트리스를 사용 폭신폭신 기다란 소파도 마.. 더보기
유럽의 작은 호텔에 온 기분, 몬트레이 오사카 호텔 (오사카 추천 호텔~~ ) 오사카 여행, 오사카는 일본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숙박업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숙박업소들끼리의 경쟁이 치열해 일본에서 가장 요금이 저렴할 정도로 숙박요금이 저렴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베, 교토, 나라 등 오사카 주변 관광지를 둘러 보고 나서 다시 오사카로 돌아와 숙박을 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 입니다. 언제나 오사카에 호텔을 정할때는 번화한 난바,도톰보리,신사이바시 주변으로 결정을 하였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새로 생긴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오사카 여행~ 새로운 볼거리,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JR OSAKA STATION CITY)도 볼겸 JR 오사카역, 우메다 지역으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오사카 추천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몬트레이 오사카 호텔, 오사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