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온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 날의 유후인 규슈에 갈때마다 들렸던 유후인 한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가 내렸던 것 같습니다. 비내리는 유후인 역에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도착합니다.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비에 젖은 유후인노 모리 열차의 앰블럼 비가와서 그런지 많은 료칸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유후인 역 앞에 차를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걷고싶은 유후인의 거리 중 하나 유노츠보 거리에 우산이 가득 합니다. 비가와도 산책이 마냥 좋은 강아지 한마리 우산을 잠시 내려 놓고 토토로와 함께 대화를 가랑비 정도라면 후드 티로도 충분합니다. 손님들이 비에 젖지 않도록 비닐막을 치고 달리는 인력거 비가와서 그런지 더욱 선명해 보이던 파란 갤러리 따뜻한 온천 수가 솟아올라 호수 표면에 증기가 피어오릅니다. 비오는 날의 긴린코 호수도 운치 .. 더보기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일본의 온천마을이라면 꼭 가보아야 할 곳 중에 한 곳인 유후인(湯布院)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 중에 한 곳이며 아기자기 잘 정돈된 마을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곳 입니다. 유후인은 보통 유후인노모리라는 특급 열차가 있어 후쿠오카(하카타)에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에서 당일치기를 하거나 유후인을 들렸다가 그 주변의 벳푸, 유노히라, 아마가세, 구로카와 온천으로 이동을 하기도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유후인의 온천 료칸에 머물며 온천을 즐기며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출발 한다면 위의 특급 유후 열차를 타면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하카타(博多)역 JR 특급 유후인노모리(特急ゆふいんの森) 4,400엔 약 2시간 15분 .. 더보기 신나는 규슈 온천 순례, 아마가세 온천 세이텐가쿠 일본에서 가장 많은 온천이 있는 지역인 규슈 1년 동안 온천만 돌아도 다 돌지 못할 만큼 수 많은 온천이 있고 그 종류와 테마가 무궁무진 한게 특징입니다. 효능도 뛰어나서 온천의 수질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 오이타현을 대표하는 온천중의 하나인 아마가세 온천에 다녀 왔습니다. 아마가세 온천 (天ケ瀬温泉) 산골짜기의 한적한 온천 마을인 아마가세는 유후인과 벳푸와 함께 훈고(豊後, 오이타 현의 옛 지명) 3대 온천 중의 하나입니다. 일본 나라시대(奈良時代, 710~714)때부터 널리 알려진 1,3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며 마을 한가운데를 시원하게 흘러가는 쿠스가와(玖珠川, 구스강)을 사이에 두고 강변에 약 20여채의 온천료칸이 늘어서 있습니다. 강 주변의 오픈 된 남녀 혼욕의 노천.. 더보기 인적없는 조용한 온천마을 유노히라 온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 그런 여행을 생각하며 목적지에 도착하였지만 바글바글 사람들로 가득하고 여기 저기에서 팔고 있는 눈을 아프게 하는 기념 상품, 웅성대는 소리, 피로를 풀기 보다는 오히려 피로가 쌓이게 된다면 조금은 안타깝지 않을까? 한적한 곳에서 쌓였던 피로를 던져두고 나만의 여유를 누리기 위해 유노히라 온천(湯平温泉)을 찾았습니다. 유노히라는 일본의 온천으로 잘 알려진 벳푸와 유후인의 사이의 작은 온천 마을이며 옛 가마쿠라시대(鎌倉時代, 1185~133) 부터 역사가 남아있는 오래된 온천입니다. 온천의 수질이 좋아 요양을 목적으로 온 사람들이 많았으나 주변의 유명 온천인 유후인, 구로카와 등인 다양한 아이디어로 온천을 개발하고 상업적으로 성공하자 묵묵히 지켜 보고 있던 .. 더보기 비오는 날의 온천마을 풍경, 마슈온천 구시로 습원을 둘러본 다음 구시로 시내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 일찍 마슈역으로 향하였습니다. 홋카이도의 동부 구시로와 아바시리의 중간에 있는 아칸 국립공원은 마슈호, 굿샤로 호, 아칸 호수로 이루어져 있는 호수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 입니다. 홋카이도에서도 아름다운 풍경과 온천으로 손꼽히지만 겨울이 되면 노선버스는 물론 정기 관광버스도 운행을 중지하기 때문에 겨울에 이곳을 방문하는기는 조금 힘이 듭니다. 아침 일찍 거의 첫차를 타고 마슈호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역에 도착하자 비가 내렸고 정기 관광버스가 도착하기 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마을을 둘러 보기로 하였습니다. 마을을 둘러보기전 마슈역에 있던 온천수를 한잔 마셨습니다. 9월이지만 이 지역은 지대가 높은데다 비까지 내려 상당히 기온이.. 더보기 유후인 긴린코의 두가지 아름다움 긴린코(金鱗湖) 오이타 현 유후인의 수심 약 2m의 작은 호수이지만, 온천 수와 맑은 지하수가 솟아 오르고 그 온도차에 의해 겨울이 되면 호수에서 안개가 피어오르는 듯한 멋진 광경을 관찰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이 호수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에 의해 유후인 분지의 명물인 아침 안개가 발생하며 이 풍경은 유후인을 대표하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일본의 한 유학자가 연못을 헤엄치는 물고기의 비늘이 석양에 비추어 황금빛을 이루는 것을 보고 긴린코(황금 비늘 호수)라고 말하여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관광, 취재 목적으로 유후인에 들렸지만 항상 비가 내렸기 때문에 유후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지 못하고 비를 피해다니기바뻤던게 여러번, 드디어 맑은 날에는 처음으로 유후인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비가.. 더보기 구로카와 온천의 단풍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규슈의 온천 구로카와 온천에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습니다. 거리 안내판과 함께 이쁜 단풍이 보입니다. 운좋게도 처음 구로카와에 온날 단풍이 이쁘게 물들어 있었고 날씨도 화창하였습니다. 구로카와에는 약 30여개의 온천여관이 모여있으며 숙박을 하면 대부분의 여관의 온천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그만한 폭포와 함께 물들어 있는 단풍나무 구로카와 온천 마을의 모습입니다. 단풍과 함께 따뜻한 온천을 일본의 11월은 온천을 즐기기 좋은 달 입니다. より大きな地図で 시크릿 규슈 を表示 더보기 전차를 기다리며 온천을~ 일본 교토의 아라시야마 아라시야마역의 아라시야마 온천입니다. 신기하게도 역 플렛홈 안에 온천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아라시야마 온천 역의 족탕 9~20시까지 운영하고 1명당 150엔 입니다. 티켓을 구입하러 개찰구에 가면 역무원이 돈을 받고 티켓이랑 수건 한장을 줍니다. (수건은 기념으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발을 담그고 족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분은 아이스 크림을 먹으면서 자연 건조를~ 잠시 후 열차가 도착하고 손님들은 서둘러 발을 씯고 열차에 오릅니다. (다들 서둘러서 발을 씯고 가기에 왜 그럴까 했는데 열차를 타보니 자리가 ㅜ.ㅜ) 사람들이 떠난 아라시야마 온천에서 교토의 유명 관광지 아라시야마 관광을 마치고 지친 발의 피로를 풀러 온천에 발을 담그어 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