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포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심속의 작은전차 아라카와센 도쿄의 북부지역을 조용히 달리고 있는 도덴아라카와선 (都電荒川線)은 일본의 명문 와세다 대학부근에서 미노와바시까지의 12.2km를 달리는 작은 도시전차입니다. 지도에서 처럼 와세다 지역에서 히가시 이케부쿠로역 (션사인 시티 60) 과 JR야마노테선 오오츠카역에서 탈 수 있으며 도쿄에서 노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북쪽지역을 가로지르는 전차입니다. 와세다 대학과 가까운 와세다역에서 열차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와세다역이 도덴아라카와선의 종점입니다. 약 30개의 정거장을 지나며 총 40~5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야마노테선으로 이동하면 30분 정도의 거리) 요금은 어른 160엔 어린이 80엔 어떤 구간에 내려도 요금은 동일합니다. 조그마한 플렛홈과 귀여운 전차의 모습 다양한 모양의 자그마한 전차들이 .. 더보기 WBC가 열리는 도쿄 돔의 야경 도쿄 돔 시티 입니다. JR중앙선 스이도바시역(JR中央線水道橋駅) 동경메트로 고라쿠엔역(Tokyo metro後楽園駅) 오오에도선카스가역(大江戸線春日駅)에서 내리면 롤러코스터의 비명소리가 들릴겁니다. 43층 155미터 정도의 도쿄 돔 시티 호텔 입니다. 별자리와 함께 이번달의 운세가 적혀 있습니다. 일루미네이션에 이끌려 호텔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도쿄 돔이 바라보이는 곳에서 시원하게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호텔 내부의 대형 트리 호텔에서 라쿠아, 도쿄 돔 방향의 일루미네이션 입니다. 매년 변함없이 밤을 밝히는 일루미네이션 돔 입구가 있는 층에 도착 여기서 아쿠아 쪽으로 가면 각종 어트랙션과 온천, 반대쪽은 아구장 입구 스이도바시 역이 나오게 됩니다. 분수들이 여러 이쁜 색을 띄며 힘차게 뿜어 나오.. 더보기 의상비만 8억원 추억의 만화 얏타맨 1970년대 인기의 TV 애니메이션이였던 얏타맨이 3월 7일 일본에서 실사 영화로 부활 합니다. 일본에서 1977년부터 79년까지 108화 분량이 방영되며 평균 시청률 20.1%의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얏타맨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소년 소녀 주인공 이외에도 멋진 미녀와 재미있는 악당이 등장해 지금도 많은 이들을 향수에 젖게 만드는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겨라 승리호] 라는 제목으로 SBS에서 방영되었습니다. 특이한 메카닉을 이용하여 싸우며 타임머신을 이용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러 시대와 지역을 넘나들며 역사적인 인물과 만나는 연출과 당시 히어로 위주의 관련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악당들에게도 비중을 많이 두어 악당이 인기가 더 높은 현상도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실사의 악당 주인공을 보면 그럴 만도 .. 더보기 항공기 안에서 즐긴 비행기 게임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대한항공이지만 JAL을 타고 가기 때문에 여객터미널에서 모노레일을타고 다른 탑승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기 (189,000 TAX 제외) 때문에 오랫만에 JAL 비행기를 탔습니다. 밤도깨비 같은 새벽에 출발하는 비행기와 요금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출발을 하고 조금 지나서 우주와 지구가 만나는 경계점 쯤에 도달했습니다. 언제나 가장 저렴한 항공기만 골라 탔기 때문에 좌석에 TV가 부착되어 있어 상당히 기뻤습니다. 거기에 영화도 나오고 게임도 되고 ^-^ 비행기를 타고 비행기안에서 비행기 게임을 하니 왠지 느낌이~ 항공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이 있었으면 좀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1 하지만 기내식은 역시.. JAL의 일본->한.. 더보기 아이들이 그린 노인에게 친절한 포스터 일본의 와세다 부근에서 도쿄의 북쪽지역을 순환하는 도덴아라카와선에 붙어 있던 포스터입니다. 도덴아라카와선은 도쿄에서 노인들의 하라주쿠라고 불리우는 스가모 오오츠카지역을 가로지르며 노인들이 많이 살고있는 키타구와 아라카와구를 지나는 열차로 승객들이 나이가 드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고 천천히 운행하는 열차이며 어떤곳을 가도 동일한 요금입니다. 열차안에는 지역의 아라카와 초등학교의 초등학생들이 만든 보이스피싱 사기 방지예방 포스터입니다. 일본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연령의 70%이상이 50대이상이고 이를 방지 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만든 포스터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아이들이 만든 보이스피싱 방지용 포스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글 빽빽하고 읽기 힘든 안내 포스터 보다 이해하기도 쉽고 보면서 즐거울.. 더보기 주량별로 골라먹는 일본 캔맥주 오랫만에 친구와 함께 집에서 간단히 맥주를 먹기 위해 마트에 들렸습니다. 일본은 맥주의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사히 맥주의 귀여운 135ml 캔을 보고 이거랑 350ml 캔이랑 먹을려고 하는데 250ml도 눈에 보이고 500ml도 보이는 것이 였습니다. 그럼 한명이 135ml+500ml 를 마시고 한명이 250ml + 350ml를 마시면 되겠다 하고 몽땅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종류별, 키순대로 나란히선 맥주들. 집에다 전부 두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골라서 먹으면 아주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아쉬운날은 135ml 기분이 안좋으면 500ml 등등으로요 혹은 자신의 주량것 사서 먹거나 거의 못마시는 분도 기분만 내기위해 135ml의 캔을 마시면 좋을것도 같습니다. 전부 세워 보았습니다. 거.. 더보기 천천히 걸어서 에노시마까지 에노시마 가는길에는 수십마리의 새들이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크기도 크고 약간은 무섭긴 하지만 일본에서 본 까마귀에 비하면 귀엽기 까지합니다. 에노시마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 솔개 (처음에는 독수리 인줄 알았는데 일본분이 솔개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멋지고 잘생겼습니다~ 여기서 부터 15~20분 정도를 걸어야 본 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사진에 담배 태우시는 우리나라 남자 분이 보이는데 왠만하면 길에서 담배는 안피우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 일본은 길에서 담배 피우는 것이 금지되어 있고 피워도 휴대용 재털이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담배재를 날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바닷가 바위위에는 새들이 휴식을 15분쯤 지나 에노시마 입구의 온천여관이 보이고 섬에 도착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 더보기 문어 한마리가 그대로! 에노시마 타코센 계속해서 산도를 지나 에노시마를 오르다 보면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 하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 다가가 보면 문어 (쭈꾸미?) 한마리를 통체로 과자로 만든 타코센을 팔고 있습니다. 타코센은 타코(문어) 센베이 의 줄임말로 일본의 전통과자 종류중 하나입니다. 인기가 좋아 10~2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맛볼 수 없습니다. 에노시마 아사히 본점으로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타코센은 1장 300엔 2장에 600엔 5장에 1500엔 많이 사도 결코 할인되지 않습니다. (인기가 있으면 역시...) 제작과정~~ 우선 철판에 기름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위에도 골고루 다음에는 문어(쭈꾸미? 낙지?) 를 밀가루 물에서 꺼내어 철판에 올립니다. 골고루 다리도 쫘악 펴주고요 이제 손을 좀 털고 위 철판을 닫.. 더보기 이전 1 ··· 245 246 247 248 249 250 251 ··· 2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