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 일본에서 서핑을 즐기는 방법 여름이면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서 해변으로 피서를 떠나곤 합니다. 하지만 피서지의 해변가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정신이 없을 정도 입니다. 이번에는 수 많은 사람속에서의 해수욕이 아닌 한적한 바다에서 여유롭게 서핑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일본 도쿄 근교에서의 서핑은 치바나, 상남 지역에서 탈 수 있는데 치바의 바닷가는 도쿄에서 조금 멀기 때문에 여행으로 온 분들에게는 상남의 해변을 추천합니다. 그 중에서 에노시마는 드라마, 영화등 여러작품에 소개되며 (슬램덩크, 핑퐁등) 일본에서도 인기의 관광지로 손꼽히며 해수욕 이외에도 전망대, 수족관등 볼거리가 많아 놀러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서핑을 하기 위해선 날씨와 파도가 중요합니다. 우선 날씨는 맑고 파도는 약간 있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맑아도 .. 더보기 벽화가 아름다운 하라주쿠의 작은 겔러리 지난번에 들린 독특한 디자인 건물 디자인 패스타 겔러리 웨스트 [하라주쿠의 독특한 디자인 겔러리]에 이어 바로 뒷편에 있는 디자인 패스타 겔러리 이스트에 가보았습니다. 쇠 파이프로 둘러쌓인 독특한 구조의 웨스와는 달리 일반의 3층 건물에 벽화를 가득 그려넣어 꾸며져 있었습니다. 언제나 오픈되어 있으며 웨스트와 같이 11:00~20:00 까지 겔러리가 열립니다. 우선 주변을 가볍게 둘러 보았습니다. 웨스트와 달리 이스트에는 재미있는 벽화들이 더 많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한쪽 벽에는 정글 분위기가 센티멘탈 로멘틱, 전등 스위치 파이프 주변의 구조물에 상관 없이 그려져 있습니다. 파이프를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느낌의 일러스트가 이스트와 웨스트를 연결해주는 좁은 골목길 입니다. 1층 공개 전시장에 들어가 보았.. 더보기 하라주쿠의 독특한 디자인 겔러리 일본 도쿄 패션의 중심지 하라주쿠에는 빨간 쇠파이프로 둘러쌓인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이 세워져있습니다. DESIGN-FESTA-GALLERY 디자인 패스타 겔러리 라는 이름의 이 건물은 아티스트들에게 전시 공간을 빌려주거나 작업 공간을 빌려주고 그들의 작품들로 꾸며나가는 디자인 겔러리 입니다. JR 하라주쿠역에서 나와 다케시타 도오리를 빠져나가 우라하라주쿠 골목으로 깊숙히 들어가다 보면 눈에 띄는 건물로 겔러리 이외에도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페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뒤에 있으며 11:00~20:00까지 운영됩니다. 건물 전체가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는 쇠파이프로 둘러 쌓여 있는것이 약간은 무섭기도 하였습니다. 2층은 개인 작업실이나 전시장으로 아직 비어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이곳 저곳 전부 .. 더보기 에노시마 해변의 빨강 등대 하양 등대 오랫만에 도쿄에서 벗어나 바다가 보이는 에노시마에 찾아왔습니다. 에노시마는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작은 섬으로 유명관광지이자 여름이 되면 해수욕과 수상스포츠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게 됩니다. 해변가를 뒤로하고 방파제를 걸었습니다. 물에 들어갈려고 했지만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데다 물이 차가워 가볍게 산책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파도가 거칠고 고기가 많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에노시마 섬의 전망대 아래로 빨강 등대가 보입니다. 등대라고 하기에는 조금 작은것 같고 등불이라고 해야 할까요? 등대 역활은 섬위의 에노시마 전망대에서 빛을 비추어 배를 유도 합니다. 에노시마 섬으로 가는 긴 다리와 함께 보이는 빨강등대 맞은편에는 하양등대게 눈에 띕니다. 에노시마 섬 주위에는 이렇게.. 더보기 흐린날의 에노시마 해변 친구들이 놀러와 서핑을 하기 위해 오랫만에 에노시마 해변가로 향하였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파도가 없고 날씨가 흐려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적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에노시마 전망대 에노시마 섬의 상징입니다. 후지산을 바라 보며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바다가 잔잔해 파도를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날씨가 맑으면 후지산이 전부 드러나 해변과 함께 멋진 광경을 연출 합니다. 그래도 여름~~!! 해변을 바라보며 수 많은 가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저녁이 되면 매일 축제가 열리는 한 여름의 에노시마 해변가 날씨가 점점 맑아지고 있었지만 시간이 없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에노시마에서 돌아옵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더보기 사골을 우려 만든 라면국기관의 '돈코츠라면' 맛에는 자신있다는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주방장들이 모여있는 오다이바의 라면 국기관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라면국기관은 일본의 각지역의 6군데의 유명라면 집이 모여있는 곳으로 오다이바의 아쿠아시티 5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쿠아시티에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에 오르면 은은한 조명의 라면 국기관이 보입니다. 일본에서 엄선된 유명 라면들이 모여있습니다. 우선 하카타(후쿠오카)의 돈코츠(돼지뼈)라면, 도쿄의 소유(간장)라면, 니가타의 진한 국물의 돈코츠 라면이 있습니다. 각 라면의 면의 굵기, 스프의 진하기등을 그래프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이어서 삿포로의 된장라면, 도쿄의 새우된장라면, 토쿠시마의 중화소바가 있었습니다. 실내는 조금 좁은 홀을 둘러싸고 6개의 가게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여름이기도 하고.. 더보기 1시간반 기다려서 먹은 라면의 맛은? 새롭게 단장중인 도쿄역 이치방 마치(東京一番街)에 '도쿄 라면스트리트'가 오픈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쿄 라면스트리트는 도쿄역 야에스 (八重洲)출구 지하도와 연결되어 있는 도쿄 이치방 마치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처음에 있는 가게는 홋카이도의 된장라면 전문점 무츠미야(むつみ屋)입니다. 다음으로 소금라면 전문점 히루가오(ひるがお)입니다. 새우를 이용한 라면 전문점인 케이스케(けいすけ) 마지막으로 이번에 가서 먹어본 츠케멘 전문점 로쿠린샤(六厘舎)입니다. 특별히 먹고 갈 생각은 없었지만 늘어선 행렬에 이끌려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이렇게 까지 줄을 서있을까 하고 궁금하기도 하였고요 제일 끝으로 가서 안내판을 보니, 여기가 끝이 아니라는... 건너편에도 줄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 더보기 [도쿄 공원 산책] 여유로운 키누타 공원 도쿄의 살기좋은 동네인 세타가야구의 요우가 지역에 있는 키누타 공원(砧公園), 벛꽃놀이의 명소로 유명하고 주변에 초등학교가 많아 소풍으로 놀러온 일본 아이들을 자주 볼 수 있고 원내에는 세타가야 미술관 [도쿄 미술관 산책] 세타가야 미술관(世田谷美術館) 이 있습니다. 넓은 잔디 밭과 우거진 수풀로 음이온 가득한 키누타 공원 여기 저기에서 볼 수있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 넓은 잔디밭위에는 사진을 찍거나 일광욕을 즐기거나 부메랑을 던지거나 일상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주변의 공원을 둘러보아요~~ 더보기 이전 1 ··· 202 203 204 205 206 207 208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