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2박3일 일본여행에서 먹어 본 것들 짧지만 긴 2박3일 간의 일본여행 여행에서 또 하나의 즐거움은 바로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여행지에서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같이 독특한 음식들, 현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들을 발견한다면 더욱더 재미있는 여행이 될것입니다. 우선 여행의 출발은 항공기, 가장 처음 먹는 음식은 기내식이 될 것입니다. 목적지는 일본, 비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도쿄나 삿포로등 2시간 이상 걸리지 않는 곳이면 대부분 간단한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가장먼저 점심을 먹었습니다. 기내식을 먹은지 얼마되지 않은지라 간단하게 보이는 음식을 시켰고요 식당은 일식과 이태리음식 퓨젼요리를 파는 작은 카페였고 산사이 피랍 (山菜ピラプ)이라는 야체 볶음 밥을 먹었습니다. 같이 먹었던 야키소바 파스타, 새우버섯 파스.. 더보기 일본에서 먹은 요괴라면 일본의 요괴만화 게게게의 키타로의 고향인 사카이미나토시의 미즈키시게루 로드에 다녀왔습니다. 극장판 게게게 키타로 일본폭렬!! 감독 코가 고가, 쿄고쿠 나츠히코 (2008 / 일본) 출연 타카야마 미나미, 타노나카 이사무, 타카기 와타루, 타츠타 나오키 상세보기 위 만화의 작가인 미즈키 시게루가 살던 곳으로 수많은 요괴 케릭터들이 마을에 가득합니다. 이곳에서 요괴라면으로 화재가 된 라면집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게는 보통과 다를바 없는 평범한 가게지만 팔고 있는 메뉴들은 조금은 특이합니다. 요괴라면 키타로라면 등등 인기있는 곳이라 실사판 키타로의 주인공과 여러 연예인들이 다녀가기도 하였습니다. 재미있는 키타로 우리나라에서는 요괴인간 타요마로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우선 먹은것은 키타로 참치 라면입니다... 더보기 지옥행 열차를 타는 0번 승강장 일본 돗토리현의 사카이미나토시는 요괴들에게 점령당한 도시로 곳곳에서 일본의 다양한 요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일본 인기 요괴만화 게게게의 키타로의 작가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인 사카이미나토시를 가보았습니다. 지옥행 열차가 출발 한다는 안내원의 안내 방송에 서둘러 승강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다른 역에는 존재하지 않는 0번 승강장 삶과 죽음의 경계를 이어주는 승강장이라 합니다. 다른역과 조금은 다르게 승강장에 황천이 흐르고 요괴들이 조금씩 보입니다. 0번 승강장에 도착한 저승행 완행열차 네코 무스메 열차 출발지인 요나고 역과 요괴마을인 사카이미나토 역을 연결해 줍니다. 요나고역에서 출발 각종 요괴들이 출몰하는 마을을 지나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중간에 딴생각을 하면 요괴에게 홀려 어딘가로 끌려갈지 모르니 주의 .. 더보기 돗토리사구 일본에도 사막이? 나라에서 가까우면서 사구와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의 돗토리현(鳥取県)에 다녀왔습니다. 돗토리현(鳥取県)은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 동해와 인접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있는 작은현으로 요나고시(米子市), 사카이미나토시(境港市), 구라요시시(倉吉市), 돗토리시(鳥取市)등 4개의 시가있으며 그중에서 오늘은 돗토리에서 가장 유명한 사구에 들렸습니다. 돗토리 전망대역 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 그 뒤 사구에서는 내려서 걸어가거나 리프트를 이용합니다. 조금은 짧지만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는 리프트 사구에는 낙타, 패러글라이딩, 샌드보드등 다양한 탈거리가 있었습니다. 사막에는 낙타가 어울리는 ^-^ 신발을 벗고 천천히 사구를 걸어보겠습니다. 사실 맨발로 사구를 걷다가 지옥을 체험 하였습니다... 맨발로 모래위를 걷는 것이 .. 더보기 일본온천에서 만난 반딧불이, 돗토리현 미사사 온천 일본의 유명온천지대인 미사사온천(三朝温泉)에 다녀왔습니다. 미사사온천은 일본 돗토리현의 구라요시(倉吉市)시에있는 온천으로 세계 굴지의 라듐 함유량을 자랑하는 온천으로 류머티즘과 신경통, 통풍, 동맥경화, 고혈압에 치료효과를 가지며 특히 라듐안의 방사선 효과로 암환자에게 좋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일본의 평균 암발병률 절반이하로 일본 최저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반딧불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 저녁에도 많은 사람들이 강가를 산책하곤 합니다. 미사사온천에도 저녁이 찾아왔습니다. 강하진 않지만 짙은 어둠 속에서 하나둘 씩 빛을 발하는 반딧불의 불빛들이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느낌이 듭니다. 손을 뻗으면 잡힐것 같아 손을 내밀었더니 어느세 손안에는 초록 빛의 불빛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반딧불의.. 더보기 하루만에 후지산 정복하기 (출발 준비부터 고고메까지) 일본 최고 봉인 후지산에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 고고메 고고메 > 신주쿠 07:45 > 10:10 11:00 > 13:25 08:45 > 11:10 12:00 > 14:25 10:55 > 13:20 13:00 > 15:25 16:50 > 19:15 14:0.. 더보기 무지게역을지나 별의역이 있는 마야산으로 일본의 3대 야경(하코다테, 코베, 요코하마)중 한곳인 코베의 마야산에 낮에 갔습니다 ^-^0 코베는 2번째로 들려 낮설지 않지만 주로 산노미야, 모토마치(중심 번화가)지역에 있었고 산에 올라가는 것은 처음이라 엄청나게 헤매고있었습니다. 안내표지들이 너무 작아서 ㅠ.ㅠ 드디어 찾은 마야 케이블역 처음에는 역인지도 몰랐고 그냥 가정집인줄 ^-^ 주변의 경관에 뭍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특별 행사로 500엔에 케이블카와 로프웨이를 왕복 이용가능 하였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승강장이 일본에서 케이블카라고 하면 레일이 있고 케이블을 끌어 산을 오르는 전차를 말하며 우리나라의 케이블카 같이 공중에 매달려 가는 것은 로프웨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멋보다는 아기자기함과 귀여움으로 승부를 케이블카를 타고 마야산을 계속 .. 더보기 금빛 은빛 재미있는 아리마 온천 일본의 유명한 온천중에 하나인 코베의 아리마 온천 와카야마현 시라하마 온천, 에히메현 도고온천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중에 하나로 8세기 이후 일본의 여러 문헌에서 소개되고 있는 명천이다. 코베의 산노미아역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전차 혹은 롯코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거나 오사카에서도 직통버스를 타고 들릴수 있다. 아리마온천은 단순성온천, 이산화탄소천, 탄산수소염천, 염화물천, 유산염천, 함칠천, 방사능천등 7가지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세계에서도 보기 드물정도로 많은 성분이 혼합되어 있는 온천이다. 아리마에는 킨노유(금천) 긴노유(은천) 이라고 불리우는 유명한 온천이 있는데 물에 빛깔에 따라 이름이 붙혀졌다고 한다. 위의 킨노유(금천)은 무료로 족탕을 운영하고 있고 아리마역어서 온천지대 입구.. 더보기 이전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