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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동경

[오사카 여행] 오사카 고양이 카페 고양이의 시간, 네코노지칸 오사카에서 우연히 만난 고양이 카페 네코노지칸(猫の時間)고양이의 시간이라는 뜻의 고양이 카페로 본점은 오사카역, 우메다 쪽에 있으며 제가 간 곳은 난바, 신사이바시의 아메무라(アメ村, 아메리카무라)에 있습니다. 먹고찍고 오사카 2박3일, 오사카 성, 아메무라, 하루카스 300, 고양이 카페오사카 젊은이들의 패션 일번지, 아메리카 무라 고양이 카페에 갈 생각은 없었지만아메리카 무라의 골목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2층 창가에 앉아 있는 고양이의 하품에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고양이 카페 네코노지칸 아메무라점월 11:00~19:00, 수~토 11:00~21:00평일 1시간 1100엔 + 1드링크휴일 1시간 1200엔 + 1드링크 귀여운 고양이 간판을 따라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갑니다. 깨끗하..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햄버거 패스타 1위의 햄버거 전문점 토토라베베 오키나와 북부의 해얀을 달리다 우연히 발견한 햄버거 가게 토토라베베ととらべべ푸짐하고 맛있는 오키나와의 햄버거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오키나와 북부의 햄버거가게 토토라베베차를 타고 북부의 해안가를 달리던 도중 고양이 얼굴 모양의 마크가 눈에 띄어 찾아간 곳으로오키나와 소바를 직전에 먹고 온지라 구경만 하고 가려다 나오는 햄버거의 비쥬얼에 어쩔 수 없이 찾게 된 곳 입니다. 직전에 먹은 소바가게100년 전통 진한 육수의 오키나와 소바, 키시모토 식당 본점 홈페이지를 보니 2014년 겨울에 리뉴얼을 하였다고 합니다.이때 가게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왜 리뉴얼을 하였는지 궁금해 집니다.다음 오키나와 취재 때 다시 들리기로! 햄버거 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가게의 인테리어오키나와의 오래된 민가에서 햄버거를 즐기는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고속도로 휴게소, 오키나와의 여성들이 운영하는 온나노 에키 미치노에키(道の駅)일본에서는 고속도로 휴게소, 혹은 휴게소를 말하는 단어로 주로 주차장과 편이시설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바닷가에 있으면 우미노에키(海の駅)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진은 오키나와 온나노에키(女の駅)의 가게 직원, 사진 찍는다고 했더니 너무 시원하게 웃어주시는 ^^ 이날 찾은 곳은 오키나와 중부 서쪽 해안 도로에 있는 작은 휴게소인 온나노에키(おんなの駅)온나노에키는 일본어로 여자의 역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오키나와의 여성들이 운영하는 휴게소 입니다. 분위기는 다른 휴게소와 특별히 다를 건 없습니다.깔끔하고 휴식 공간 널널하고 쉬었다 가기 좋은 장소 편이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맛있는 식당도 많이 모여 있는 오키나와의 휴게소 온나노에키 오키나와의 명물, 오키나와 도너츠인 사타 안다기를 파.. 더보기
[와카야마 여행] 고양이 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골마을 고양이 열차, 와카야마 전철 키시역의 2대 역장(역장 대리) 고양이 니타마를 만나다. 일본 와카야마 현 키시역(和歌山県貴志駅) 고양이 역장이 근무 하는 곳으로 유명한 이곳에 전임 역장 타마 를 이어 역장 대리로 근무하는 니타마 고양이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와카야마 전철(和歌山電鉄)는 일본 시골 마을의 작은 철도 회사로 와카야마 역과 키시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 인구의 감소로 인하여 이용자가 금감한 와카야마 전철은 해마다 마이너스를 기록 폐선의 위기에 놓였으며 이를 막기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모으다, 고양이 전차를 개발하고 고양이 역장을 취임시켰습니다. 이후 와카야마 전철과 키시역은 와카야마의 관광명소로 이용객이 많이 늘어나게 되고 폐선의 위기를 막았습니다. 일본 시골마을의 고양이 역장 타마 고양이 고양이 역장을 만나러 일본의 시골마을에 찾아가다... 더보기
[나가사키 여행] 산들산들 자전거 타고 이오지마 일주, 나가사키 이오지마 야스라기 리조트 나가사키 야스라기 이오지마 리조트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오지마 섬을 가볍게 일주하였습니다. 완전한 휴식 나가사키 이오지마 야스라기 리조트 리조트에서는 300엔의 저렴한 가격에 전기 자전거를 빌릴 수 있었습니다. MTB는 200엔, 아줌마 자전거는 100엔 관광지에서 자전거는 전기 자전거가 편합니다. 언덕도 쉽게 오를 수 있고 페달을 많이 밟지 않아도 되어 피로도 덜합니다. 이곳의 전기 자전거는 2~3시간 정도 달릴 수 있도록 충전이 되어 있습니다. 달리다 전지가 떨어지면 중간에 다시 이곳에와 교체도 가능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장먼저 달려간 곳은 이오지마 해수욕장, 저녁이고 아직 개장을 하지 않아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수욕장을 빠져 나와 이오지마의 주민들이 사는 마을을 둘러봅니다. 마을을 지나 언덕 위에서.. 더보기
[나가사키 여행] 완전한 휴식 나가사키 이오지마 야스라기 리조트 나가사키 남서쪽의 작은 섬 이오지마(伊王島) 총 면적 2.26km²인구 879명으로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는 작은 섬입니다. 온천, 해수욕장과 리조트 시설 (이오지마 야스라기 리조트, 바다가 보이는 호텔)이 잘 갖추어져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아버지의 깃발의 이오지마 섬 과는 이름만 같을 뿐 다른 곳이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영화의 섬은 이오지마(硫黃島), 나가사키의 휴양지는 이오시마(伊王島)로 한자가 다릅니다. 이오지마까지는 교통이 그리 편리하지 않은 곳 이기 때문에 숙박을 하며 리조트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는 나가사키 역에서 출발하며 예약을 하는 것이 좋고 이오지마까지는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나가사키역의 이오지마 행 버스..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우연히 만난 오키나와의 선셋, 아시바나 아울렛 오키나와를 찾은 첫 날 아쉽게도 하늘은 구름이 가득하였고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날씨가 안좋으니 쇼핑몰에가서 밥이나 먹자 하고 찾은 아시바나 아웃렛오키나와의 T 갤러리와 함께 오키나와의 가장 큰 쇼핑 몰 입니다. 장마기간에 찾은 오키나와라 아시바나 아웃렛은 손님이 많지 않아둘러보기 좋았습니다. 특별히 사고 싶은 상품이 없었기에 그냥 아이쇼핑만 하며 매장들을 둘러봅니다. 그러다 우연히 쇼핑몰 매장 틈새로 황금색 빛이 새어들어오는 것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아시바나 아웃렛 옆에는 바다인지 강인지 모를 호수 같은 공간이 있었고그 주변으로는 도로와 다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황금 빛 저녁 노을에 정신을 놓고 있던 때 들려오는 항공기 소리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노을을 .. 더보기
고양이 섬 아오시마 요가 고양이 일본 에히메현 마츠야마(松山)의 아오시마(青島).100마리가 넘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작은 섬 입니다.섬 주민이 17명 밖에 되지 않아 사람 보다 고양이들이 더 많이 살고 있은 곳으로 유명하며무리를 지어 살고 있는 섬 고양이 들의 여유로운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의 방송(동물농장)에 소개 되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오시마의 해변 가를 걷다 만난 노란 고양이 한 마리몸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고양이 요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리를 쭈~욱 펴고 허리를 숙여 몸을 풀어주는 노란 고양이 반대편 몸도 풀어주기 위해 뒹구르르 몸을 굴려 봅니다. 쥐를 잘 잡으려면 몸이 유연해야 해 요렇게 요렇게 아오시마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열심히 몸을 풀고 있는 노란 고양이 몸을 반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