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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동경

단지 모스버거를 먹기 위해 히로시마에~ (히로시마 여행, 모스버거X미스터도너츠, 모스도) 후쿠오카에서 오사카로 이동 중 배도 고프기도 하고 열차 타는게 지겹기도 하여 중간 쯤인 히로시마에 내렸습니다. 얼마전 히로시마에 미스터 도너츠와 모스버거의 골라보 가게인 모스도라는 가게가 생겼다고 하고 히로시마는 아직 들려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겸사겸사 나가사키와 함께 원폭의 도시인 히로시마, 그래도 히로시마에 왔으니 구경이나 하고 가자고 해서 관광지를 살펴보니 히로시마 역에서 그리 가까운 거리가 아니였습니다. 시간도 2시간 밖에 남지 않았고 그냥 모스도에 가서 모스버거와 미스터 도너츠나 먹자 하며 이동~!! 사실 히로시마에 왔다면 히로시마 풍 오코노미야키와 굴요리를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히로시마의 노면버스는 깔끔하고 편리했습니다. 통일된 느낌도 있고 광고도 적고 요런 플렛홈이 아주 마음.. 더보기
교토여행, 가을에 떠나면 더욱 좋은 이유 (기요미즈데라 단풍) 일본에서 가장 단풍이 아름다운 곳을 꼽자면 교토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을 것 입니다. 도시이지만 사원과 공원이 많고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이기 때문에 단풍의 명소가 많고 거리의 분위기가 단풍과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이날 찾아간 곳은 교토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인 기요미즈데라, 청수사에 다녀왔습니다. [교토 단풍의 명소] 교토에서 가장 단풍이 아름다운 곳 '도후쿠사 츠텐바시', 교토 단풍의 명소 '난젠지' 의 삼문 하얀 돌담벼락 뒤에 숨겨진 단풍정원, 오랜지색 단풍의 아름다움 '난젠지 비와호 수로' 단풍과 야경, 교토 기부네 산책로, 내 맘대로 뽑아 본 교토의 단풍 명소 BEST 교토의 단풍구경 전용열차 '키라라' 를 타고 단풍터널 속으로 교토 시내의 단풍은 조금늦은 11월말에서 12월초가 가장 아름.. 더보기
나가노 시라호네 온천 아와노유 료칸에서의 기분좋은 하루 나가노현의 아름다운 남녀혼욕(>. 더보기
구로카와 온천의 식빵 굽는 길 고양이 구로카와 온천에는 길 고양이를 위한 모금함이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산책 구로카와 온천의 길 고양이 모금함 구로카와 온천의 이고사카, 이고언덕의 중턱에 있는 작은 가게 앞으로 내려가 보면 도라야키 가게인 도라도라가 있고 그 앞의 걸터 앉을 수 있는 둔턱에는 언제나 길 고양이들이 앉아 있습니다. 검둥이와 못난이 무늬는 달라도 사이는 좋습니다. 사람들이 걸어내려오는 모습을 관찰하고 있는 검둥이 못난이는 사람들 보다 가게 안의 팥빵에 관심이 있습니다. 온천에 숙박하는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가며 냐옹이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새침한 외모로 손님을 모으는데 한 몫을 하는 검둥이 친구들이 나오자 검둥이가 마중을 나갑니다. 검둥이 친구 턱시도 냥이 똘망똘망 구로카와 온천의 미남 고양.. 더보기
우유빛 남녀혼욕 노천온천 시라호네 온천에서 3일 동안 온천을 하면 3년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나가노현의 유명 온천 시라호네 온천(白骨温泉), 등산의 명소 가미코치를 가는 입구에 있어 등반을 마치고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 주변의 대도시의 시민들이 휴양을 하기위해 찾아오는 곳 입니다. 가미코치 산책, 한없이 맑고 투명한 다이쇼이케(호수) 음이온 가득 가미코치 산책로 걷기, 대자연의 아름다움 여유로운 산행 가미코치 걷기 깊은 산속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폴폴폴 올라오는 하얀 연기, 온천이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시라호네 온천은 하얀 뼈라는 뜻으로 이름 처럼 온천의 색이 새하얀 우유빛의 온천입니다. 날씨가 맑으면 파란 하늘이 온천에 비쳐 온천의 색도 덩달아 파랗게 변하기도 합니다. 시라호네 온천은 칼슘, 마그네슘, 탄산수소나트륨이 함유.. 더보기
붉은 빛 가득한 가을의 유후인 온천 마을  아름다운 온천 마을 유후인에 아름다운 단풍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단풍도 이쁘고 기온도 그렇고 유후인은 가을에서 겨울으로 넘어갈때 쯤 들리는 것이 가장 이쁜 것 같습니다. 유후인 온천 마을의 이름있는 검정 고양이 쿠로냥, 인기의 온천마을 유후인에서 맛 본 달콤한 롤케이크 금상 받은 고로케 '유후인 금상 고로케', 유후인 긴린코의 두가지 아름다움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유후인 역에서 할 수 있는 일 비오는 날의 유후인, 유후인 마을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다. (유후인 사가리다이 전망대) 유후인에서 가장 쉽게 단풍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은 유노츠보 거리에서 긴린코까지 가는 길입니다. 곳곳에 노랑, 빨강 단풍들이 이쁘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단풍나무 아래를 천천히 걸어갑니다. 유후인의 아름.. 더보기
아타미 온천에서 만난 작고 귀여운 무지개 시즈오카현의 이즈반도 일주를 하던 도중 아타미 온천의 해변가에서 작고 귀여운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조금 전에는 큰 친구도 하늘에 길에 누워 있더니 사람들이 바라보자 부끄러운 듯 구름뒤로 숨어 버렸습니다.  작은 친구는 구름 저편 머나먼 곳에서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구름 위에서 새들과 함께 소근소근 작은 친구를 발견한 아이들이 소리를 지릅니다. 갈매기도 신이나 작은친구를 만나기 위해 높이 높이 날아보지만 눈에는 보이지만 손 닿을 수 없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금방 사라져버리는 친구를 만나기는 힘이 들 것 같습니다. 더보기
일본미녀의 안내로 먹어 본 온천요리, 돗토리현 미사사온천 지난 주말 일본 돗토리현의 미사사온천(三朝温泉)에 다녀왔습니다. 미사사온천의 유명 호텔식 여관인 사이키별관에서 먹은 일본정식 요리를 소개합니다. 사이키 별관은 일본 100대 여관 안에 드는 유명한 여관으로 라듐온천과 일본식 정원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식당으로 들어가 지정된 방으로 들어가면 맛있는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식사는 13단계로 진행되며 친절한 여관주인의 설명과 도움으로 시작됩니다. 우선 가볍게 탄산이 조금 들어간 술로 건배~!! 에피타이져 형식으로 여러가지 모양을 낸 음식들이 기본으로 차려져있었습니다. 오징어젓갈, 연어알두부, 하나는기억이 ^-^0 그리고 두부, 고구마, 시사모가 있엇습니다. 음료를 물어보기에 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고급여관답게 맛있는 산토리 프리미엄 맥주가 나왔습니다.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