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베 여행 고베 밤 바다. 모자이크, 메리켄파크 야경 일본의 3대 야경, 홋카이도 하코다테, 나가사키, 고베 3대 야경 중 한 곳인 고베의 야경을 감상하러 항구가 있는 메리켄 파크에 들렸습니다. 숙박은 고베 야경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호텔 중 한 곳인 고베 메리켄 파크 오리엔탈 호텔 고베 메리켄파크 오리엔탈 호텔, 고베 아트 마르쉐 호텔에 들어가 창을 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고베 타워를 바라보며 어두워지기를 기다립니다. 잠시후 고베의 항구는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붉게 물들어 가는 고베 시내의 건물에서 하나 하나 불이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붉게 물든 고베의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호텔 입구에서 부터 고배 시내까지의 풍경 해가 저물고 있는 고베의 서쪽 하늘 하늘과 함께 붉게 빛나는 고베 타워 붉은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며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 .. 더보기 구름 속의 산책, 여름 홋카이도 여행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운해 테라스 (운카이 테라스) 여름 홋카이도 여행,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세 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토마무의 절경인 운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은 날 새벽 운해를 보기 위해 잠을 자지 않고 기다리다. 운해가 밀려오는 것을 보고 감격에 목이 메었습니다. (사실은 전날 술 먹다 날이 밝아...) 우리 일행과 같이 운해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며 새벽 4시임에도 불구하고 긴 행렬을 이룹니다. 여름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며 보통 4시가 되면 밝아 집니다. 운해를 보기 위해서는 운해 테라스, 운카이 테라스 라는 전망대 까지 올라가야 하며, 전망대 까지는 곤돌라를 타고 이동합니다. 안개가 낀것 같지만 운해가 생긴 것이며 날이 밝았지만 운해 안은 아직 어둡습니다. 준비된 곤돌라를 타고 운해 테라스로 이동합니다. 운해 테라.. 더보기 우레시노 온천 규슈 올레 길 여행, 시이바 산소 우레시노 온천 반딧불 & 규슈올레 체험 여행 마지막 날 두번째 날에 비가와서 걷지 못했던 올레길을 걷기 위해 우레시노 온천 뒷편의 녹차밭으로 향했습니다. 사가현에 위치한 우레시노는 우리나라로 치면 읍 크기 정도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작은 온천 마을입니다. 우레시노는 일본의 3대 미용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온천에 들어가면 미끈미끈한 감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온천과 더불어 녹차의 명산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온천수로 만든 두부가 인기가 높다. 규슈올레 우레시노 코스는 도자기 마을 요시다 사라야(吉田皿屋)지역에서 시작합니다. 도자기 마을답게 정갈한 자태를 뽐내는 일본 가옥들 사이로 도자기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도자기 조각을 붙여 만든 담벼락, 도자기신이 모셔져 있는 다이죠지,요시우라신사(大定寺・吉浦神.. 더보기 도쿄 여행, 고질라의 습격, 도쿄 고질라 호텔 그레이서리 신주쿠 Hotel Gracery Shinjuku 도쿄 여행, 도쿄에서의 숙박은 신주쿠에 있는 고질라 호텔 호텔 그레이서리 신주쿠 Hotel Gracery Shinjuku 에서 2박을 하였습니다. 고질라 호텔은 과거 신주쿠의 명물이자 만남의 장소였던 코마극장コマ劇場, 코마게키죠 가 있던 곳에 들어선 새 건물로 지금은 도호 시네마의 멀티플랙스 극장과 호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과거 신주쿠의 명소인 코마극장을 없애는 것이 상당히 아쉬웠었는데 그나마 이렇게라도 새로운 명소가 되어 다행입니다. 신주쿠의 환락가 거리 가부키쵸 정 중앙에 우뚝 솟아 있는 고질라 호텔 호텔 그레이서리 신주쿠 라는 이름이지만 왠지 고질라 동상이 딱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고질라 호텔로 부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고질라 호텔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하고 객실이 넓은 편이며 위치가 좋았습.. 더보기 히로시마 여행 세토우치 시마나미 카이도 사이클링, 일본 자전거 여행 일본 자전거 여행 세토우치 시마나미 카이도 사이클링しまなみ海道サイクリング 일본의 지중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다도해 세토우치의 섬들을 자전거를 이용하여 둘러보고 왔습니다. 시마나미카이도しまなみ海道는 일본 히로시마広島 오노미치尾道와 시코쿠四国 에히메愛媛 이마바리今治를 연결하는 니시세토자동차 도로를 말하며 총 60km의 자동차 전용도로 입니다. 자동차 전용도로 주변의 국도, 다리를 전부 자전거를 이용해 다닐 수 있는 70km 이상의 자전거 도로와 15곳의 자전거 터미널이 있으며 이를 시마나미카이도 사이클링しまなみ海道サイクリング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시마나미카이도 사이클링은 이마바리, 오노미치에서 출발 할 수 있으며 전 편이시설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오노모치에서 하였습니다. 전날 오노미치의 주변을 둘러보고 .. 더보기 세토우치의 고양이 섬 오기지마 가는 법 세토우치의 수 많은 고양이 섬 중 하나인 오기지마男木島 에 다녀왔습니다. 마을 안을 언덕길과 돌계단이 미로처럼 펼쳐지는 오기지마는 걷는 섬입니다. 언덕길을 오르락 내리락, 골목을 헤매다, 높은 돌담, 가파른 돌계단, 집과 집 사이로 보이는 바다 걸으면 걸을수록 헤매면 헤맬수록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섬입니다. 섬 언덕위의 신사인 도요타마 히메신사豊玉姫神社 정상에서는 오기자마의 아름다운 전망이, 섬 반대편의 등대에서는 세토우치 바다와 수 많은 섬 등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기지마는 시코쿠의 다카마츠항에서 출발하는 훼리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오기지마까지 훼리는 중간의 또 다른 고양이 섬인 메기지마를 들리며 40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요금은 510엔 하루 6편의 훼리가 있으며 메기지마.. 더보기 여름 홋카이도 여행, 라벤더 천국 후라노 팜 도미타 여름에 가장 아름다운 곳,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겨울 관광지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사실 일본인 들은 겨울 보다 여름의 홋카이도를 찾습니다. 선선한 날씨, 아름다운 자연, 길고 긴 낮, 홋카이도의 여름은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입니다. 이날 찾은 곳은 팜도미타 팜 도미타는 7월에 두 번, 작년 9월에 한 번 총 세 번을 찾았습니다. 작년에 들렸을 때는 너무 늦게 찾아 이곳의 명물인 라벤더를 하나도 볼 수 없었고 올해 처음 들렸을 때는 비가 내려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후라노의 라벤더 밭이 유명하게 된 계기는 1976년 일본의 JR (열차) 의 달력에 팜 도미타의 사진이 소개되면서 부터입니다. 라벤더 산업이 쇠퇴하던 시기에 이 달력 사진이 큰 이슈를 모으며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후라노로 모여들기 시작합.. 더보기 일본 시코쿠의 고양이 섬 사나기지마 가는 방법 일본의 지중해라 불리는 세토우치내해瀬戸内海의 작은 섬 사나기지마佐柳島 낚시와 일출, 일몰의 명소로 유명하며 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 입니다. 주민들도 고양이를 좋아하여 자신들의 섬을 고양이 섬으로 알리는 곳 입니다. 사나기지마는 가가와香川현의 다도츠多度津항에서 배를타고 한 시간이 걸립니다. 사나기지마에 가기 위해서는 열차를 타고 JR 다도츠역에서 내려야 하며 다도츠역은 다카마츠高松, 마루가메丸亀 역과 인접해 있습니다. 다도츠 역에서 다도츠 항까지는 도보로 15분 정도 처음 찾은 곳이라 택시를 타고 항구로 이동합니다. 항구까지는 5분 남짓 요금은 1,000엔 내외 였습니다. 이날 짐이 많아 다 들고 다니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역에 있는 코인로커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다도츠항 날씨는 아주 맑고..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3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