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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뚱뚱해서 괴로운 선장의 항해 이야기 (후쿠오카 수상버스) 후쿠오카를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강 나카스 얼마전 이곳에 수상버스가 생겨 직접 타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수상버스를 타러 갈려면 후쿠오카 지하철 덴진역에서 아크로스 후쿠오카, 후쿠오카 중앙공원을 지나 수상버스, 후쿠오카 여행, 나카스, 덴진, 후쿠오카 교통, 후쿠오카 코스, 여행코스, 일본여행, 뱃놀이, 노도코지마, 캐널시티 데아이바시 라는 다리 옆에 선착장이 있습니다. 수상버스, 후쿠오카 여행, 나카스, 덴진, 후쿠오카 교통, 후쿠오카 코스, 여행코스, 일본여행, 뱃놀이, 노도코지마, 캐널시티 좀 있으면 타게 될 하얀 색의 수상버스 ㅎㅎㅎ 수상버스, 후쿠오카 여행, 나카스, 덴진, 후쿠오카 교통, 후쿠오카 코스, 여행코스, 일본여행, 뱃놀이, 노도코지마, 캐널시티 한강의 유람선 처럼 크지는 않고 높.. 더보기
미인 온천 우레시노 온천의 명물, 두부요리를 먹어보다. (유도후, 유우동) 규슈 사가현의 미인 온천 우레시노 온천 우레시노 온천에는 미인의 비결인 녹차, 온천 그리고 담백한 두부요리가 있어 미인의 3종세트라고 합니다. (그냥 제가 생각한 겁니다.)  그 중에서 고소하고 담백 맛있다고 소문이난 우레시노 온천의 유도후(두부)를 먹기 위해 우레시노 온천의 작은 이자카야(?)인 센코쿠에 들렸습니다. 사가현, 우레시노 온천, 유도후, 두부, 일본 두부, 일본여행, 일본관광, 규슈여행, 사진, 일본맛집, 맛집, 명물, 두부 우동 술집에서 왠 두부요리일까 하며 들어간 가게 사실 제가 숙박한 와라쿠엔의 저녁 식사가 이곳으로 잡혀 있어서 오게 되었던 것 입니다. 이틀 연속 가이세키 요리(정식)에 질려 오늘은 꼬치 구이를 구워 먹겠구나 하고 좋아라했는데 메뉴는 두부우동 정식 @.@ 사가현, 우.. 더보기
규슈 열차 도시락 랭킹 1위, 아리타 도자기 카레~ (규슈 맛집) 아리타, 도자기, 야키카레, 규슈, 일본맛집, 맛집, 사가, 사가현, 열차 도시락, 에키벤, 카레, 규슈여행, 일본여행 일본 도자기의 발상지, 우리나라의 도공인 이삼평이 일본에 도자기 기술을 전수한 규슈의 작은 마을 아리타. 도자기 마을인 이곳에 또 다른 유명 먹거리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삼평과 철도 건널목 도자기 신자 (아리타 도잔신사) 도자기 마을 답게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와 도자기를 이용한 장식들이 가득한 아리타는 후쿠오카에서 특급열차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아리타, 도자기, 야키카레, 규슈, 일본맛집, 맛집, 사가, 사가현, 열차 도시락, 에키벤, 카레, 규슈여행, 일본여행 아리타의 소개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우선 아리타의 명물 아리타 야키 카레를 소개합니다~.. 더보기
고엔지 거리 둘러보기  도쿄도 스기나미구의 작은 마을, 신주쿠에서 10분이면 도착하는 고엔지는 의류(후루기), 잡화점과 음식점, 고서점, 작은 라이브 하우스가 즐비한 곳으로 휴일이 되면 많은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곳 입니다. 특히 고엔지역과 신고엔지역을 사이에두고 일자로 길게 늘어선 상점가에는 다른 도쿄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가게들이 많이 모여있어 흔히생각하는 도쿄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2km가 넘는 긴 골목 양 옆에는 수 많은 상점들이 모여 있으며 특히 옷 가게 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역 주변에는 이자카야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강아지가 손님을 맞이하는 고엔지의 선술집 고엔지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도너츠 나라에서 온 달콤한 도너츠 플로레스타 천천히 걸어가며 구경하기 좋은 동네 고엔지 입니다. 더보기
후쿠오카에서 찾은 나만의 여유, 이마이즈미 카페 산책  블로그나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많은 분들께서 "일본 여행은 어디로 가면 좋아요?" 라고 질문을 하곤 합니다. 일본에 살고 있고 일본 여행에 관한 책도 썼으니 쉽게 답변해 주겠지 하며 가볍게 던진 질문, 하지만 질문을 받음과 동시에 머리속은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일본 여행 중 어디가 가장 재미있었나요?" 라고 조금만 질문이 바뀌어 온다면 어렵지 않겠지만, 어디라고 하자면 질문자의 성별, 취미, 성격에 따라 추천의 관광지가 바뀌기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어디가 가장 살기 좋아요?" 라고 물어본다면, 주저없이 후쿠오카라고 대답 할 수 있습니다. 깨끗한 거리와 많은 공원, 해변가의 도시로 마음먹으면 언제라도 바다를 볼 수 있으며, 규슈의 중심 도시로 편리한 교통과 수 많은 편이시설,.. 더보기
아티스트들의 멋진 디자인 축제, 도쿄 디자인 페스타 vol. 33 도쿄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 해마다 2번 (5월, 11월) 열리는 도쿄 디자인 페스타, 디자이너들의 멋진 축제 도쿄 디자인 페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33번째를 맞이하는 도쿄 디자인 페스타는 5,14~15일 양일간 개최되며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자인 축제중 하나입니다. 행사는 11:00~19:00 사이에 진행되며 입장료는 1,000엔, 이틀을 다 볼 경우에는 1,800엔 이며 사전에 예매를 하고 오면 800엔, 양일 1,500엔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티켓 구입 정보는 디자인 페스타 홈페이지에서 빅사이트는 오다이바에 위치해 있으며 유리카모메(모노레일), 린카이선 국제전시장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유리카모메는 오다이바를 순회하는 모노레일로 자유이용권 (800엔)을 사용하여 오다이바의 다.. 더보기
비오는 날의 유후인 규슈에 갈때마다 들렸던 유후인 한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가 내렸던 것 같습니다.  비내리는 유후인 역에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도착합니다.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비에 젖은 유후인노 모리 열차의 앰블럼 비가와서 그런지 많은 료칸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유후인 역 앞에 차를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걷고싶은 유후인의 거리 중 하나 유노츠보 거리에 우산이 가득 합니다. 비가와도 산책이 마냥 좋은 강아지 한마리 우산을 잠시 내려 놓고 토토로와 함께 대화를 가랑비 정도라면 후드 티로도 충분합니다. 손님들이 비에 젖지 않도록 비닐막을 치고 달리는 인력거 비가와서 그런지 더욱 선명해 보이던 파란 갤러리 따뜻한 온천 수가 솟아올라 호수 표면에 증기가 피어오릅니다. 비오는 날의 긴린코 호수도 운치 .. 더보기
후쿠오카에서 찾은 나만의 벚꽃명소 규슈 교통의 중심지이자 가장 번화한 도시 후쿠오카 저의 일본 생활의 시작을 하게 된 곳이기도 하여 일년에 한번은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후쿠오카는 후쿠시마랑 전혀 다른 곳이랍니다. 후쿠시마에서 보면 우리나라 부산 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후쿠오카에는 10월에 가서 3월까지 약 6개월 동안을 생활 하였기 때문에 한번도 제대로 된 봄을 맞이한적이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맞이한 후쿠오카에서의 봄, 아름다운 벚꽃, 곳곳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들이 따뜻하게 반겨주었습니다. 후쿠오카를 산책하다 우연히 찾게 된 멋진 장소, 아크로스 후쿠오카와 후쿠오카 중앙 공원 옆의 강변 산책로, 하얀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6개월 동안 자전거를 타고 다니던 길이였는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벚꽃과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