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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일본여행에서 만난 길고양이들 [벳부, 벳부해변가, 스트레칭하는 길 고양이] 이번에 일본을 일주 하며 이곳저곳에서 만나 본 길 고양이들 입니다. 짧지만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고양이들을 만났으며 다들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오사카, 오사카 공원, 빵먹던 길고양이] [교토, 후지미이나리 신사, 귀신 고양이] [오사카, 오사카성, 성벽 바위위의 길고양이] [고베, 나가다쵸, 철인 28호 보러갔다 잘못 내린 곳에서 만난 길 고양이] [교토, 우메코지 공원, 길고양이 형제들] [교토, 철도 박물관옆 길 고양이 브라더스] [고베, 아리마 온천, 아리마온천 13형제 고양이 두목] [나가사키, 평화공원, 인도위의 장난꾸러기 고양이들] [유후인, 네코야시키, 잠들어 있는 고양이들] [홋카이도, 하코다테, 하코다테에서 만난 고양이] [교토, .. 더보기
8박 10일 블로거들과 일본 횡단 여행을 마치고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8박 10일 일본 횡단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다른 여행 블로거인 김치군님, 레디꼬님과 함께 도쿄를 시작으로 쿠사츠(草津), 하코네(箱根), 아타미(熱海), 오오미야(大宮), 닛코(日光), 오사카(大阪), 나라(奈良), 고베(神戸), 교토(京都), 후쿠오카(福岡), 사가(佐賀), 나가사키(長崎), 유후인(湯布院), 벳푸(別府), 미야자키(宮崎), 가고시마(鹿児島)등 약 30여개의 도시와 관광지 2000km가 넘는 거리를 3명이 나누어 이동하며 구석구석 돌아보며 숨겨진 장소를 찾아보는 빡빡한 일정으로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들 각자의 여행기를 이제부터 조금씩 공개 해볼려고 합니다. ※여행을 하는 동안 부재중에 블로그에 댓글과 방명록에.. 더보기
일본에서 만난 여행블로거들의 이벤트 일본일주를 위해 여행블로거들이 만난 기념으로 일본 여행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여행 이벤트에 필요한 상품은 지금까지 블로그 수입과, 원고비등을 모아서 준비하였으며 이번 일본 여행중 재미있는 아이템을 발견하면 이벤트 선물로 사용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 많은 응모 부탁 드립니다~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잊을 수 없는 색채- 사계의 언덕에서 조금 걸어 언덕아래를 내려다 보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눈부신 광경이 펼쳐 졌다. 수 많은 꽃들과 언덕, 그 아래로 다시 내려갈 도로가 보였다. 꽃의 색이 이렇게 아름답고 눈부셨던지... 하늘에 가득 했던 구름도 때마침 조금씩 옅어지며 멋진 광경을 이루어냈다. 꽃의 길을 따라 천천히 언덕을 내려가 다시 위를 바라보았다. 언덕위의 나무 한 그루, 책이나 영화에서 나왔던 풍경같은 다시 언덕을 천천히 올라 뒤를 바라보니 어김없이 화려한 색의 수 많은 꽃들이 빛나고 있었다. 이렇게 화사한 꽃을 보고 있으면 마음도 밝아 지는 것 같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비에이의 여우도 우리에게 웰컴을 외치고 있었다. 더보기
귀여운 고양이 조각안에 숨겨진 비밀 겨울이 오면 고양이들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자기들의 체온을 이용하여 몸을 녹이곤 합니다. 그런 고양이들의 모습을 보고 만들어둔 조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살짝 뒤로 돌려보니 하아얀 생쥐 한마리가 바위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소리를 낸다면 바위위의 고양이들이 깨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조각은 홋카이도 하코다테 히로유키관에서 발견하였습니다.) 더보기
꿈 속 동화 같은 팬션에서 묵은 이틀 밤 일본에서 홋카이도 숙소 정보를 찾아보다가 재미있는 곳을 발견하여 저번 여행중에 직접 묵어 보게 되었습니다. 유메쿠우칸(꿈공간)이라는 하코다테의 팬션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평이 좋기도 하고 하코다테의 유명 관광지인 모토마치의 언덕 중턱에 있기에 호기심에 들려 보았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니 자그마한 프론트가 보였습니다. 프론트에서 신문을 읽고 계시던 주인 아져씨가 반갑게 맞이하여 팬션의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자그마한 벽란로도 보이고 생각보다 아기자기 하며 동화의 집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열쇠를 받고 안내를 받아 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하얀 창문과 나무 침대 왠지 남자인 제가 지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느낌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방은 로프트가 있어 1,2층(?) 으로 나누어져 있고 마치 어렸을적 3자매가 방을..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사계의 언덕의 롤군- 자전거를 타고 20분 드디어 사계의 언덕에 도착 했다. 사계의언덕 (四季彩の丘)은 비에이, 비바우시 지역의 관광 명소로 정식명칭은 전망꽃밭 사계의 언덕이다. 야구장 3개분의 넓이에 라벤다, 튤립, 코스모스등 약 30종류의 꽃들이 언덕전체에 심어져 아름답고 컬러풀한 화단을 이룬다. 사계의 언덕의 입구, 사전에 아무 정보 없이 도착하였기 때문에 건물에 가려있어 그냥 식당인줄만 알았다. 메론, 옥수수, 감자등 이곳에서 재배한 농산물들이 팔리고 있었다. 달콤한 메론이 먹기 좋게 썰어져 있었다. 비에이의 감자로 만든 포테토칩 맛있어 보였지만 보통 감자칩의 5배의 가격에.... 525엔(7000원) 사계의 언덕의 마스코트 롤 군이다. 일본은 참 이것저것 아기자기하게 꾸미기 좋아하는 것 같다. 차를 빌려 언덕을 돌아.. 더보기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001~030 타이틀로 떠나는 여행) 즐거웠던 홋카이도 여행,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라는 제목으로 조금씩 풀어가고 있습니다. 도중 타이틀을 모아서 나열해 보니 이것만으로도 하나의 여행기가 되는 것 같아 3일간의 일정을 모아 보았습니다. 타이틀을 클릭하시면 해당 지역의 여행기로 이동합니다. 비바우시 부터는 글 작성은 완료 하였는데 공개를 하지 않아 클릭해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3일치 일정인데 30개의 글을... 앞으로 10일 적어도 100개의 포스팅이?? 아무튼 재미있게 읽어 보시고 홋카이도 여행을 하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