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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나고야 여행] 숨은 고양이를 찾아라, 가마고리 라구나 리조트 라구나 가마고리(ラグーナ 蒲郡) 나고야 남부 가마고리 지역의 휴양 리조트 타운으로 유원지, 관람차, 크루징, 쇼핑, 스파, 온천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시설입니다. 국립공원인 미카와만의 바다를 크루징 할 수 있는 요트, 보트, 유람선, 해질녘은 선셋 크루즈가 다닙니다. 요트를 타고 바다를 둘러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패스 리조트 한편에 위치한 관람차 (600엔) 아울렛과 푸드코너 복합 쇼핑 시설인 페스티벌 마켓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주차장이 자동차로 가득 페스티벌 마켓 2층에서 바라본 요트장 바로 옆의 놀이 동산 라구나시아와 연결되는 통로 놀이동산 라구나시아(LAGUNASIA) 캐리비안 베이와 같은 파도 풀장이 있는 수영장과 어트랙션이 있는 유원지.. 더보기
[나고야 여행] 나고야 맛집, 나고야 명물 된장 돈까스, 미소까츠 야바톤  나고야에서의 점심 뭘 먹을까 고민하던 도중 나고야의 명물인 된장 돈까스가 생각이나 돼지가 서서 손흔들고 있는 된장 돈까스 전문점인 야바톤(矢場トン) 에 들렸습니다. 점심 때라 사람이 가득 카운터 석에 앉아 주문을 합니다. 이곳의 된장 소스는 따로 소스만 판매될 정도로 나고야에서는 인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미소까스 야바톤(味噌かつ 矢場トン) 1947년 창업한 나고야의 돈까스 전문 점으로 나고야의 명물인 된장을 이용한 된장 돈까스가 유명한 가게 입니다. 일본의 다른 돈까스 가게와는 다르게 된장 소스를 발라 철판에 올린 철판 돈까스(鉄板とんかつ)등 대부분의 돈까스에 된장 소스가 발라져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나고야 주변에 많은 지점이 있는 나고야를 대표하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중 하나 입니다. 젓가락 .. 더보기
[나고야 여행] 가마고리의 아름다운 섬 다케시마 일주 가마고리(蒲郡) 나고야가 속해 있는 일본 아이치(愛知)현 남부의 도시로 지타반도(知多半島)와 아쓰미반도(渥美半島)사이의 바다인 미카와만(三河湾)과 접해있는 도시로 해양 스포츠, 휴양지로 일본 중부지방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 입니다. 이 주변의 바다는 경관이 수려하여 미카와만국정공원(三河湾国定公園)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작은 섬인 다케시마에 가기 위해 해질녘 호텔에서 나와 섬으로 걸어 갔습니다. 성과 같은 웅장한 클래식 호텔, 나고야 가마고리 클래식 호텔 석양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가마고리의 해변 공원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케시마 바시(竹島橋), 미카와 바시(三河橋) 섬 둘레를 산책할 수 있고, 석양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해가 산에 걸려 생각보다 빨리 해가져서 조금은 아쉬웠.. 더보기
[아키타 여행] 가을의 전설 아키타의 단풍 속으로, 4박5일 가을의 아키타 여행, 아키타 온천, 투어리스트 음악여행 가을, 아키타(秋田) 투어리스트와 함께한 음악여행, 노바님과 함께한 먹고찍고 여행 4박5일간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처음이자 가을에 찾아간 아키타 지명에 가을(秋)이 들어간게 딱일 정도로 가을에 어울리는 곳이였습니다. 아키타 먹찍여행 가을 단풍과 우유빛 온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가을에는 아키타! (먹go찍go 아키타 여행) 투어리스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usicTour?fref=ts 노바님 블로그 http://novaphoto.net/ 아키타현 홈페이지 http://akita.or.kr 공항에 도착하여 처음 찾아간 곳은 가쿠노다테(角館) 아키타의 교토로 불리우는 곳으로 일본 에도시대(江戸時代, 1603–1868)의 무사들이 모여살던 마을로 지금도 후손들.. 더보기
[나고야 여행] 성과 같은 웅장한 클래식 호텔, 나고야 가마고리 클래식 호텔 즐거운 나고야 여행 첫 날의 숙소는 나고야 남부 가마고리의 전통의 호텔 가마고리 클래식 호텔(蒲郡クラシックホテル)이었습니다. 초 가을의 나고야 여행, 나고야 관광명소, 나고야 맛집 가마고리 지역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 숙소를 고르다 고민하던 중 조금은 독특한 호텔을 발견 이곳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은 언덕위에 위치해 있었고 생각보다 역과 거리가 있어 찾아가는데 조금은 힘이들었습니다. 택시를 탈껄 가깝겠지 하며 걸었다가 낭패 ㅠ.ㅠ 성과 같은 호텔의 모습, 멀리서도 보여 저게 호텔 맞나 고민하며 찾아 갔습니다. 나고야 성 같은 느낌도 들고 독특합니다. 가마고리(蒲郡)는 나고야가 속해 있는 일본 아이치(愛知)현 남부의 도시로 지타반도(知多半島)와 아쓰미반도(渥美半島)사이의 바다인 미카와만(三河湾)과 .. 더보기
[야마구치 여행] 야마구치 현의 소울 푸드 독특한 식감의 바리소바(ばりそば)  점심은 야마구치의 B급 구르메, 소울 푸드라고 불리우는 바리소바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바리소바(バリそば) 야마구치현, 특히 야마구치 시 근처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면 요리로 이곳만의 독특한 요리라고 합니다. 찾아간 곳은 야마구치현의 바리소바의 원조 슌라이켄(春来軒) 야마구치 곳곳에 지점이 있는 면요리 전문점 입니다. 창업한지 50년이 넘는 오래전부터 야마구치 시민들이 즐겨 찾는 가게 실내는 평범한 일본의 라멘 가게 느낌으로 깔끔하였습니다. 바리소바 3인분을 주문 잠시 기다리자 종업원 여성분이 힘들어하며 무언가 큼지막한 접시를 들고 옵니다. 커다란 접시에 가득 담긴 바리소바 바리소바는 일본라멘에 쓰이는 중화면 중 굵기가 굵은 면을 사용합니다. 면을 기름에 살짝 튀겨 낸 다음 면위에 양배추, 표고버섯, .. 더보기
[야마구치 여행] 야마구치 시민들의 쉼터 도키와 공원, UBE 비엔날레  야마구치 여행 마지막 날에는 야마구치 시민들의 쉼터인 호수 공원 도키와 공원(常盤公園)에 들렸습니다. 도키와 공원은 야마구치현 남부 우베시(宇部市)에 있는 호수와 유원지, 동물원, 식물원이 결합된 복합공원입니다. 시에서 운영되는 시설로 입장료가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곳 입니다. (놀이시설, 동물원은 별도 요금) 도키와 공원은 550종의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도키와 호수와 그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를 포함 둘레 5.7km의 시민공원입니다. 공원의 한편에는 동물원, 식물원과 함께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에 곳곳에서는 UBE 비엔날레(현대일본조각전)의 작품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UBE 비엔날레는 2년에 한번 우베시의 도키와 공원에서 개최되며, 일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더보기
[아키타 여행] 투어리스트의 공연과 함께한 아키타의 가을 밤  먹고찍고 아키타 단풍여행 with 투어리스트 4박5일간의 짧았던 아키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아름다운 아키타의 소개에 앞서 아카타의 한 작은 카페에서 열린 투어리스트의 작은 공연을 소개합니다. 공연이 열린 곳은 아키타 남부 유자와시의 오야스쿄 온천의 작은 카페 주에몬(重右衛門)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크래프트 잡화가 있는 카페 & 갤러리 은 아키타의 멋진 기념품들(과자, 사케 등)뿐 아니라 컵과 그릇 류, 액세서리 등 공예제품들도 만날 수 있는 아기자기한 매력의 카페입니다. 아키타의 이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카페 주에몬 커피 잔으로도 쓰이는 도자기 그릇이 너무 이뻤습니다. 말차나 녹차를 위한 그릇들도 보입니다. 이쁜 그릇들은 카페의 인테리어의 일부 오야스쿄 온천마을의 카페는 이곳 한 곳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