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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슷한 이름의 가게인데 가격은 3배 차이나는 다낭의 레스토랑, 냐벱스아 쌀국수 전문점(NHÀ BẾP XƯA.) 다낭여행 중 현지의 요리가 먹고 싶어 구글에서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평점도 좋고 다양한 베트남 요리를 하는 가게가 있어 찾아가 봅니다. 먼저 찾은 곳은 냐벱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Nhà hàng Nhà Bếp của Việt Nam) 입니다. 미케해변 남쪽, 풀먼비치리조트다낭 인근의 레스토랑입니다. 노란 이쁜 건물에 찾기도 쉬웠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노랑과 초록의 베트남 느낌이 강합니다. 손님들은 전부 한국 분들이었고 자리가 살짝 불편합니다. (제가 살이 없어서 의자가 딱딱하면 엉덩이가 아퍼서...) 기본으로 깔리는 셋팅 베트남에서 물티슈를 사용하면 돈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항상 한국에서 챙겨온 물티슈를 지참하였습니다. 베트남 음식점에 항상있는 소스 3종 메뉴는 3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우선 매운 .. 더보기
비건들이 사랑한 다낭의 카페 레스토랑 다낭여행 아이비건(iVEGAN DANANG) 다낭여행 오전에 호텔에서 오늘 점심을 뭘 먹을까 찾아보던 중 사진이 너무 이쁘고 귀여운 레스토랑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레스토랑의 이름은 아이비건 다낭 (iVEGAN DANANG - HEALTHY VEGAN RESTAURANT - THUẦN CHAY THỰC VẬT) 미케비치의 여행자 거리에 있는 작은 카페 겸 레스토랑입니다. 이름 처럼 비건 카페이며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요리와 음료, 디저트를 제공하는 곳 입니다. 카페 레스토랑 옆에는 나뭇 잎 아트 가게 숍이 있었습니다. 제법 이쁜 상품들이 있어서 다낭 여행의 기념품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는 밝고 이쁜 야외 좌석과 1층과 2층 실내 좌석이 있었습니다. 1층 야외 한편에는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1층은 레스토랑과 상점,.. 더보기
다낭에서 기분 좋은 마사지 바빌론 가든 스파 베트남 다낭여행 베트남은 마사지, 스파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6박7일 다낭여행 중에는 4번 정도 마사지를 받았는데 그 중 하나인 바빌론 가든 스파를 소개합니다. 바빌론 가든 스파는 첫 마사지로 클룩에서 예약하였고 이후 마사지는 다낭을 돌아다니다 괜찮아 보이는 곳에서 받았습니다. 다른 3곳의 마사지 숍은 다음에 소개 하겠습니다. 바빌론 가든 스파(Babylon Spa Massage) https://www.klook.com/ko/activity/25919-babylon-garden-spa-experience-da-nang/?aid=13224 스파는 미케비치 바로 뒤의 알라까르트 호텔, 칙랜드 호텔 뒷편의 길가에 있으며 이 주변에는 호텔, 마사지,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바빌론 가든.. 더보기
고양이가 활보하는 베트남 다낭맛집 반쎄오 바즈엉 여름 다낭여행 여름 다낭여행 다낭여행 중 친구가 추천한 가게인 반쎄오 전문점 반쎄오 바즈엉(Bánh Xèo Bà Dưỡng)을 찾았습니다. 반쎄오 바즈엉은 다낭공항 가는 큰 길에서 무엉탄호텔 다낭 한강이 있는 남쪽 길로 조금 내려간 다음 한 골목길의 끝에 있는 음식점 입니다. 꼰시장에서 20분 정도 걸리기에 걸어서 이곳까지 찾아왔는데 왠만하면 그랩을 이용해서 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가 있는 골목은 괜찮은데 꼰시장에서 오는 길은 차도 많고 거리도 상당히 지저분 했습니다. 골목 길은 좁지만 가게는 제법 넓습니다. 손님도 많고 그랩 배달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아 가게는 정신없이 바쁩니다. 음식 조리하는 열기가 가득하고 에어콘이 없어 살짝 더운 편이지만 거대한 팬 선풍기가 돌아가서 버틸만 합니다. 자리에 앉.. 더보기
다낭여행의 가성비 좋은 한끼 반미 콤보 카페(Ùmm Banh Mi & Cafe)와 에스프레소 바 지! 커피 앤 로스터리(Z! Coffee & Roastery) 여름 다낭여행 오후 다낭의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위해 종종 카페를 찾았습니다. 베트남의 카페에는 음료와 요리를 제공하는 세트메뉴가 많았고 이중에서 가성비 좋고 부담되지 않게 맛있게 먹었던 반미 콤보를 판매하는 가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들린 곳은 다낭 여행자의 거리 안쪽에 있는 움 반미 앤 카페(Ùmm Banh Mi & Cafe) 입니다. 다낭 여행자의 거리는 TMS 럭셔리 호텔 다낭 비치 인근에 있으며 바로 앞 해변에는 미케비치의 오브제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페 골목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이쁘고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으며 레스토랑, 마사지 가게도 많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녹색과 노랑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카페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실.. 더보기
다낭여행 베트남 느낌 가득한 사진 찍기 좋은 카페 웃 띠크(Út Tịch Café) 여름 다낭여행 다낭의 한강, 한강의 강변카페 웃 띠크 카페(Út Tịch Café) 에 다녀왔습니다. 다낭은 주변에 강과 호수가 많고 다낭을 가로지르는 강이 있는데 이 강의 이름이 한강 입니다. 한국사람이 여행을 가서 다낭의 한강이라고 하며 한 번씩 이야기를 하게되고 이 강을 따라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 호텔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웃티크 카페는 관광객들이 많이가는 한 시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을 바라보는 강변 거리에 있습니다. 강변의 카페 이외에도 한시장 맞은편 길가와 북서쪽에 매장이 있으며 다낭의 작은 프렌차이즈 카페 느낌이 듭니다. 베트남 전통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했으며 자리도 넓고 매장도 넓어 사진을 찍기에 아주 좋습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하고 매장을 둘러봅니다. 망고 스무디, 코코.. 더보기
부처님 손바닥 위의 도시 바나힐 투어 베트남 다낭여행 베트남 다낭여행 하루 코스로 다낭 서쪽의 관광지인 바나힐에 다녀왔습니다. 바나힐은 1919년 프랑스 식민지 시기에 개발 된 곳으로 해발 1,500미터 위에 위치해 있어 다낭보다 기온이 10~15도 낮아 여름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산에 바나나 나무가 많아 바나나가 많은 언덕으로 바나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 입니다. 바나힐까지 가는 방법은 택시, 셔틀버스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처음 가는 것이라 안내가 필요할 것 같고 티켓을 사서 입장하는게 투어비용보다 비싸 클룩에서 투어를 신청하여 갔습니다. (바나힐 입장료 약 5만원, 왕복 교통비 약 2만원 > 클룩 투어 약 5만 5천원) 클룩 바나힐 일일투어 https://www.klook.com/ko/activity/4809-ba-na-hills-day-.. 더보기
노을의 노들 섬 한 바퀴, 노들서가, 노들광장 노들 섬은 한강의 많은 섬 중 하나로 용산구 이촌동에 속해있습니다. 섬 가운데를 한강대교가 가로지르며 북쪽은 4호선 이촌, 1호선 용산역과 남쪽은 9호선 노들역과 가까워서 역에서 걸어서 10~15분 이내로 갈 수 있기도 합니다. 노들섬의 입구에는 버스 정거장이 있어 내리면 바로 섬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섬을 가로지르는 한강대로를 건너기 위한 구름다리도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육교를 건너며 한강대로와 용산의 풍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노들섬은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타원형 모양의 섬으로 백로가 놀던 돌이라는 뜻의 노돌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합니다. 1930~50년대까지 중지도로 불리며 한강의 백사장, 스케이트장으로 이용되던 곳이였으며 6~70년대 한강 개발 계획 이후 여러 계획이 진행되다 무산되어 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