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마여행

고양이 다큐멘터리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후쿠오카 촬영 지금 일본과 대만, 그리고 한국의 길냥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2015년 봄, 여러분 곁에 함께할 로드 다큐멘터리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사전 답사 및 촬영으로 감독님이신 조은성 PD님과 후쿠오카에서 만나 후쿠오카의 고양이 섬인 아이노시마에 다녀 왔었습니다. 영화의 설명은http://me2.do/xuYpRn5J 후쿠오카에서 먼저 찾아간 곳은 상처받거나 버려진 길 고양이를 보호하고 주인을 찾아주는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NEKO CAFE KEURIG 후쿠오카의 즐거운 고양이 카페 keurig the loft 언제나 처럼 귀여운 고양이들이 카페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후쿠오카 도심의 작은 공간 한 고양이에게 인터뷰를 시도해 보지만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지 좀처럼 눈을 .. 더보기
고양이의 날 전시회를 준비하며, 고양이 섬을 걷다. 갤러리 가비 제 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고양이, 섬을 걷다' 오픈 당일 오전부터 준비를 위해 안국역 윤보선로의 갤러리인 '갤러리 가비'를 찾았습니다.풍문여고에서 정독도서관 가는 길목에 있는 갤러리이고 삼거리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북촌, 삼청동, 경복궁, 서촌 등 서울여행다운 서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라 거리도 이쁘고 괜찮아 보이는 가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제발 동네, 거리 특색을 죽이는 프렌차이즈는 들어오지 말아라!) 오전 10시 전시회 준비가 시작됩니다.아무것도 없는 텅빈 공간 먼저 오신 고경원님의 작품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다른 작품들은 퀵으로 주문을 하였는데 추석을 앞두고인지 전부 늦어졌습니다.) 다음은 김대영 작가님의 작품 설치갤러리의 액자 설치가 쉽지 많은 않습니다. 못을 박고.. 더보기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제 6회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여 전시회를 준비하였습니다.고경원, 김대영 작가님과 함께 진행하며 전 일본의 고양이 섬인 아이노시마의 이야기를 준비하였습니다. 제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고양이, 섬을 걷다 일시▶ 2014. 9. 5(금)~9. 14(일) 11:00~18:30(추석연휴 9. 7~9. 9 휴관) * 9월 5일(금) 오후 3시 이후부터 일반 관람 가능.장소▶ 서울시 종로구 화동 127-3번지 2층 갤러리가비(02-735-1036)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안동교회 방면 직진 5분)초대▶ 9월 6일(토) 오후 1시 2014년 9월 9일, 제6회 고양이의 날을 맞아 ‘고양이, 섬을 걷다’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3명의 작가가 찍은 한국과 일본의 섬 고양이 사진 40여 점을 선보.. 더보기
제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9월 9일 ‘고양이의 날’을 아시나요?거리에서 태어나고 죽는 고양이의 삶은 짧고 고단하기만 합니다. 1년 중 하루만이라도 그들의 생명을 생각하는 날이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2009년부터 매년 9월 9일 ‘고양이의 날’ 기획전을 시작했습니다. 9월 9일이란 고양이를 요물로 여겨 ‘고양이 목숨은 아홉 개’라 말하는 대신, 그 숫자만큼 질기고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남길 기원하는 ‘아홉 구’(九), 그들이 아프지 않고 오래토록 주어진 삶을 누리길 기원하는 ‘오랠 구’(久)의 음을 따서 정한 날짜입니다.누구나 자신에게 관심 없는 대상은 잘 보지 못하고, 그렇게 시야에서 멀어진 대상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여깁니다. 그렇기에 '꿋꿋하게 살아가는 길고양이의 모습을 편견없이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매년 .. 더보기
길 고양이 전시회 화양연화, 서울대 입구 길냥이 카페 나는 고양이 제주와 부산을 거쳐 서울에서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길 고양이 사진전 , 찰카기 김하연 작가님과 캘리그래피 작가 김초은님이 만들어내는 길 고양이 이야기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김초은님 블로그http://iglooo.blog.me/ 김하연님 블로그http://ckfzkrl.blog.me/ 전시는 서울대입구의 카페에서 열리며, 나는 고양이 카페는 길 고양이, 유기묘 11마리가 모여 살고 있는 작은 공간 입니다. 입구에 마중나온 코에 쩜난 턱시도 고양이전시회를 찾아온 분들의 포스팅에서 종종 등장하는 고양이로 요 주변의 길 고양이 같습니다. 카페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작은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카페 입구의 문은 고양이가 뛰쳐 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입장하여야 합니다. 카운터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갈.. 더보기
고양이가 좋아서, 고양이 잡지 감성 매거진C 5월 부터 기고를 시작한 고양이 잡지 감성 매거진 C격월로 발매되는 고양이 잡지로, 좀 더 고양이를 알아보고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와 명소를 소개하는, 누가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잡지입니다. 풀내음을 느끼는 감성 삼색고양이, 표지는 감성 돋는 고양이의 사진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를 통해 우연히 알게된 건담이 지키는 작업실의 김대영 작가님의 기사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 사진 집 행복한 길 고양이의 작가 종이우산님의 사진도 보입니다. 종이우산의 앙냥냥 월드http://rara1733.tistory.com/ 고양이의 질병, 질환등에 관환 소개는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입니다. 고양이를 위한 아이템, 만드는 방법까지 소개 되어 있어 내 고양이를 위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더보기
올레 길 걷는 길 고양이, 올레 길 고양이 (규슈올레 무나카타 오오시마 코스) 일본 후쿠오카의 작은 섬 무나카타(宗像) 오오시마(大島)제주와 닮은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이곳에 올레 길이 생겨 걷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풍차의 날개가 천천히 돌아가고 있는 여유로운 곳 언덕위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던 중올레 길을 열심히 걷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마을에서 빠져나와 올레 길에서 처음 만난 것이 고양이라 더욱 반갑습니다.올레 길을 걷고 있으니 올레 길 고양일까요? 걷다가 힘이 들었는지 잠깐 앉아서 쉬고 있는 올레 길 고양이 그도 그럴것이 올레 길은 사람이 걷기에도 거리가 있는 길이라 고양이에게는 더욱 힘든 여정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빠른 걸음이라면 10km 정도야 금방이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저도 계속 올레 길을 걷기 위해 언덕 아래로 내.. 더보기
[규슈올레] 제주올레와 닮은 규슈의 올레 길 규슈올레 가라쓰 코스를 걷다. 우리가 수출한 관광 브랜드인 규슈의 올레 길이 3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매년 4코스씩 늘려 지금은 12코스가 되었으며 그중 한 곳인 사가현(佐賀県) 가라쓰(唐津)의 올레 코스를 걸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가라쓰는 대륙과의 요충지로 예부터 바닷 길을 이용해 사람과 물자, 문화교류가 활발한 항구도시 입니다. 우리나라와는 제주도의 서귀포시와 1994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교류해왔기도 합니다. 제주를 꼭 닮은 바다가 펼쳐지는 해안올레인 가라츠 코스는 나고야 성터와 지금도 남아있는 400년간 이어져 온 옛길을 중심으로 지난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길입니다. 코스의 초반부는 나고야 성터 주변 진영터를 둘러 봅니다. 159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침략을 위해 나고야성(名護屋城)을 쌓으며, 그 주변에 전국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