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골목 길 지붕위의 노란 얼룩 고양이 여행 중 만난 골목 길, 목적지 만을 바라보며 나아가지 말고 조금씩 주변을 둘려보면 재미있는 친구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 일본 길 고양이 사진을 보시고 일본에는 고양이들이 많은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없더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고양이들은 부끄럼을 많이 타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번화가에는 잘 없고 골목골목, 구석구석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은 찾기 위해서는 그들의 습성을 이해하고 그들이 있을만한 곳을 찾아야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고요 물론 종종 길에서 마주치거나 다가오는 아이들도 있긴 합니다. 지붕위에서 기지개를 펴는 노란 얼룩냥이 지붕위도 고양이들이 즐겨 찾는 곳 입니다. 햇살에 따끈따끈하게 데워진 지붕위는 고양이들이 사.. 더보기 집도 있고 차도 있는 돗토리현의 고양이 돗토리 여행 두번째 날 아침부터 따뜻한 온천에 몸도 푹 담그었겠다. 맛있는 호텔 조식 뷔페를 먹고 배도 부르겠다 기분이 한창 업된 상태로 다음 숙박지인 하와이 온천을 가기 위해 요나고 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기분좋은 아침의 가이케 온천(皆生温泉) 마을을 걸으면서 아침부터 길 고양이를 보면 기분이 더 좋아지겠구나 생각되서 일부러 해안가 도로를 따라 골목 골목 둘러 봅니다. 하지만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아 실망하고 돌아선 그때 아침회의를 하듯 길 고양이 세 마리가 주차장에 모여있었습니다. 성격이 있어 보이는 얼룩고양이 몸도 동글 얼굴도 동글 턱시도 고양이 다가가도 자기 할 일 빠쁜 얼룩고양이 어디론가 걸어갑니다. 옆집에 무슨일 있나 하며 살짝 둘러보는 얼룩고양이 어디서 갈색 흙을 잔뜩 묻히고 온 얼룩고양이.. 더보기 피부를 아끼는 숙녀 고양이의 단잠 후지산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즈오카의 관광명소 니혼다이라(日本平) 풍경에 취해 주변을 둘러보다 보니 졸음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하얀 길 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의자가 만든 그늘 아래에서 팔 다리를 쭈욱 뻗고 잠들어있는 하얀 고양이 길 고양이 숙녀도 졸음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몸은 타지 않으려고 그늘안에 딱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부도 하얗고 좋은 것 같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얀 고양이는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요? 꿈 속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요? 곤히 잠들어 있는 고양이를 보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너무 부시럭 거렸나요 숙녀의 단잠을 깨운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여유로운 시간을 방해하는 것은 여기까지 또 다른 목적지를 향해.. 더보기 [돗토리 여행] 몸과 마음의 힐링 따뜻한 온천 료칸 도코엔 산책 요나고 역 앞 버스 정거장(4번)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20분, 돗토리 현의 유명 온천 지역인 가이케 온천(皆生温泉)에 도착하였습니다. 가이케온천은 바닷가의 온천으로 동서 1,000m, 남북 400m의 해안가에 료칸과 호텔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바닷가의 백사장은 일본의 백사장 100선에 속하며, 이 해안가의 일출과 일몰 역시 각각 일본의 일출, 일몰 100선에 속해있습니다. 1,900년, 한 어부가 바닷가에서 온천이 솟아오르는 것을 발견 도시 계획에 의해 온천 마을이 조성되었으며 해수욕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이케 온천에서의 숙박은 도코엔(東光園)이라는 호텔식 료칸에서 하였습니다. 도쿄엔(東光園)의 본관인 텐다이(天台)는 아이치 박람회 종합 프로듀스한 건축가 기쿠타.. 더보기 겨울철 길고양이, 다같이 살려요!! 겨울철 길고양이, 다같이 살려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시민옴부즈맨단체와 함께 하는 캠페인 - 총 5천분의 클릭이 필요합니다. - 목표액 달성을 못하면 모금액을 전혀 받을 수 없어요 - 힘내요 후원하기 : http://me2.do/xIY5wGmZ (클릭 세 번만 하시면 1,000원 후원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전역에 거주하는 길고양이들의 수는 약 300만 마리가 넘습니다. 하지만 올 겨울처럼 매서운 겨울철이 다가오면 생존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시민옴부즈맨공동체는 함께 5천명의 도움을 받아 겨울철 길고양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 클릭 3번을 하게 되면 기업으로부터 5,000,00원 가량의 후원금을 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클릭 3번으로 길고양.. 더보기 [도쿄여행] 도쿄 힐튼 콘라드 호텔에서, 시오도메 도쿄 콘라드 호텔(콘래드 호텔) 귀여운 곰돌이들이 반겨주는 도쿄 시오도메의 6성급 호텔이라는 콘라드(CONRAD, 콘래드) 호텔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힐튼 골드로 인해 혜택을 받았고요 예약 방법과 힐튼 골드 되는 법은 아래의 링크에서~! 도쿄 콘래드 호텔, 힐튼 골드 콘라드 호텔은 오다이바를 갈때 이용하는 모노레일인 유리카모메 시오도메역, 도영지하철 오오에도선 시오도메역과 가까우며 JR, 도쿄 메트로 신바시 역에서는 도보 7~8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로비는 28층에 있었습니다. 넓은 객실, 도쿄의 좁은 비지니스 호텔과는 다르게 방이 많이 넓습니다. 노트북 올려놓고 작업하면 딱 좋을 테이블 콘래드 호텔의 설명과 식사 메뉴 창가에서 바라본 객실의 모습 욕실의 모습입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 침실에서 안이 다 들여다 보입니다.. 더보기 [야마구치 여행] 몸이 매끌매끌해 지는 야마구치현 나가토 모토유 온천 야마구치에서의 첫날 숙박은 나가토 모토유 온천(長門湯本温泉)에서 하였습니다. 나가토 모토유 온천 (長門湯本温泉) 정식명칭은 모토유 온천으로 1427년 발견된 이후 많은 사람이 찾은 온천입니다. 오토즈레가와(音信川) 강 주변으로 료칸과 상점이 모여 있으며 공동온천인 온토(恩湯), 레이토(礼湯)와 발을 담글 수 있는 아시유(足湯)가 있습니다. 일본의 시인인 가네코 미스즈(金子みすゞ)의 고향이기도 한 지역이라 곳곳에서 가네코 미스즈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가토 모토유 온천 주변을 흐르는 강인 오토즈레가와(音信川), 이 강 주변이 공원으로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공원 한 가운데 있는 연인의 성지(恋人の聖地) 강 주변을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소소한 일본 시골 마을의 풍경 이날 숙박을 하였던 시.. 더보기 [도쿄 여행] 도쿄 아사쿠사의 여유로운 고양이 카페 Cafe Calaugh 고양이 사진을 이쁘게 찍어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일본 아사쿠사의 고양이 카페 Cafe Calaugh https://www.facebook.com/calaugh 아사쿠사에 들릴겸 겸사겸사 카페에 놀러가 보았습니다. 길을 착각하여 조금은 찾기 힘들었던 카페 아사쿠사의 큰 길 가의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멋진 고양이 사진들이 간판에 붙어 있는 것을 보니 여기가 맞군요 카페 캬라후(Cafe Calaugh) 카페 입구의 테이블 카페의 정보와 카페를 알리는 귀여운 고양이 팜플렛이 놓여 있었습니다. 카페의 모습입니다. 일자로 긴 공간에 테이블들이 놓여 있고 캣 타워 등 고양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중간쯤의 테이블에 앉아 손을 소독한 후 카페에 대한 설명을 잠깐 듣습니다. 혼자서 넓은 소파..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