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슴이 시원해지는 황금빛 육수 소금 라멘의 깊은 맛, 오사카 사카이 류키신 시오 라멘 오사카의 라멘 맛집을 찾아보다 발견한 시오(소금)라멘 맛집 류키신 오사카 시내에서 조금은 떨어진 사카이시의 이시즈가와(石津川)역에 이 라멘집의 본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겸사겸사 사카이 역에 내려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려 간사이 스템프 도장을 받았습니다. 간사이 공항과 난바역 사이에 있는 사카이시는 조용한 항구 마을이였습니다. 간사이 스템프 이벤트에 도전~~!! (오사카, 고베, 사카이) 물의 요정 동상이 멀리 보이는 사카이 항, 고급 보트들이 많이 정박해 있었습니다. 사카이시내는 살짝 둘러보고 오늘의 목적지인 류키신 라멘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 사카이 이시즈가와가 본점이고 오사카시내에 여러곳의 지점이 있다는 류키신 라멘 빨간 노랜을 살짝 걷고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깔끔한 주방, 반갑.. 더보기 교토 아기 고양이의 철학의 길 산책 이야기 교토 철학의 길 수풀사이로 하얀 아기 길 고양이가 걸어가고 있습니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종종걸음으로 철학의 길 다리를 건너고 있는 아기 고양이 다리를 건너다 개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잠깐 멈추어 섭니다. 뭐가 못 마땅 한지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다시 속력을 내서 한 걸음 한 걸음 열심히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다리를 건넌 다음 바닥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아기 고양이 아기 고양이가 신기한지 지나가던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토실토실 뒷모습도 귀엽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려다가 깜짝 놀라 다시 돌아오는 아기고양이 숲속에서 악명 높은 폭군 고양이가 슬금슬금 걸어나오고 있습니다. 겁없는 아기고양이가 폭군 .. 더보기 골목길 작은 절의 고양이 친구들 오사카 난바의 작은 골목 호젠지 요코초 호젠지 절의 우물가에서 길 고양이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사람들이 우물에 와서 물을 퍼가도 신경쓰지 않고 등을 돌려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식빵을 굽고 있을까요? 이번 빵은 실패 한듯 자책하며 턱을 두들기는 길냥이 탁탁탁탁탁탁 다시 등을 돌려 다소곳이 앉아 까만 손을 나무위에 살짝 올립니다. 무언가를 보고 있나 했더니 친구 길고양이가 바닥에 앉아 있었군요 따뜻한 햇살에 노긋노긋 스르륵 눈이 감깁니다. 나무위에 올려 놓은 까만손으로 몸을 지탱하며 꾸벅꾸벅 친구 고양이는 아무도 없는 절 안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기척이 나자 살짝 뒤를 돌아보는 친구 길 고양이 앞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닥을 보고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었군요 안타깝게도 친구 길 고양.. 더보기 교토 철학의 길 길 고양이 교토에 오면 꼭 한번 걸어야 하는 거리인 철학의 길 사계절 아름다운 이 거리에도 길 고양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교토 철학의 길을 걷다. 한가롭게 자전거를 타고 돌아본 교토 철학의 길에서 만난 풍경 사람들이 철학의 길을 걷듯이 길 고양이들도 이 길을 걸어다닙니다. 이곳의 길 고양이들은 철학의 길 길 고양이라는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학의 길은 인간들이 지은 이름으로 길 고양이들은 별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수천명이 오고가는 이곳 철학의 길에서 길 고양이들은 사람들을 관찰합니다. 우리가 길 고양이를 구경 하듯이 길 고양이들도 사람 구경을 가끔 지나가는 사람 중에서 야옹 야옹 거리는 사람이 있는데 무슨소리를 하는지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교토 철학의 길에는 수 많은 길 고양.. 더보기 오사카 인기 No.1 라멘가게, 오사카 블랙 라멘 긴구에몬(金久右衛門) 일본의 맛집 랭킹 사이트인 타베로그에서 오랫동안 오사카 라멘 랭킹 1위를 놓치지 않은 오사카의 라멘 맛집, 진한 검정육수인 오사카 블랙이라는 라멘으로 인기를 모으며 오사카에 여러 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라멘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약 80만개가 넘는 타베로그의 등록 가게들 중에서도 평점 4.0 이상으로 TOP 500위 안에 속해 있는 가게로 다른 오사카의 어느 라멘집 보다 평점이 높습니다. 평점 5.0이 만점인 타베로그 별점은 우리나라 네이버 웹툰의 말도 안되는 별점과(유치하고 재미없는 만화들도 죄다 9.9....) 달리 유저들의 평가가 좀 짠편이라 3.5만 넘어도 상당히 맛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멘 가게의 이름은 킨구에몬(金久右衛門 本店), 오사카 지하철 후카에 바시역 근처에 있는 라멘.. 더보기 한시간 넘게 추위에 떨며 기다리다 먹은 오사카의 라멘, 진한 간장 닭뼈 국물의 야시치 라멘 오사카의 라멘 맛집 진한 닭뼈 육수와 전통의 간장 소스로 오사카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야시치 라멘집에 찾아갔습니다. 찾아간 것은 평일 오전 11시경 설마설마 했는데 벌써 부터 많은 사람들이 라멘가게 앞에 길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위치는 오사카의 중심 우메다역 다음역인 나카츠역에서 나와 3분정도 걸어가면 보입니다. 날씨도 상당히 추운 날씨임에 불구하고 라멘 한 그릇을 먹겠다는 일념하에 가지런히 줄을 서 있는 오사카의 시민들 보통 라멘 집의 회전율로 봐서는 1명당 6분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데 앞에 서있는 사람만 10명 이상.... 적어도 한시간은 기다려야 하겠구나 생각하며 행렬 마지막에 섰습니다. 통행에 방해가 되니 길 중간은 비워두고 줄을 서달라고 적혀 있습니다. 정말로 모든사람들이 적혀있는.. 더보기 호젠지 요코쵸의 검은 길 고양이 오사카의 가장 번화한 지역인 난바의 어느 한 골목 호젠지 요코초라고 불리우는 길을 걷고 있던 중 반가운 손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호젠지 요코쵸의 작은 절인 호젠지의 입구에 앉아 있는 검은 길 고양이 다소곳이 손을 모으며 얌전히 앉아 있었습니다. 골목이라고 해도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절의 입구인데 아무렇지도 앉게 앉아서 꾸벅꾸벅 절의 입구를 비추는 햇살이 신기한지 살짝 눈을 뜨고 바라봅니다. 깔대기 처럼 둥글게 반쯤 접힌 혀를 쏘옥 내밀고 태양을 바라보는 검은 길 고양이 소리가 나는지 이쪽도 살짝 바라봐 줍니다. 하지만 반짝이는 태양에 더욱 호기심이 생겨 다시 그 쪽을 바라봅니다. 저 반짝이는 따뜻한 것은 뭘까...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한참을 바라보다 눈이 부신지 아니면 금방 잊어버리고 졸음에 빠.. 더보기 2011년 길 고양이 달력이 나왔습니다~!! 한국 고양이 보호 협회에서 2012년 탁상용 카렌다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한국고양이보호협회 2012년도 탁상용 달력이 나왔습니다. 금년엔 좀더 알찬 내용과 색다른 디자인으로 여려분을 찾아갑니다. 발송개시일은 12월 15일~16일입니다. 모든 문의사항은 댓글로만 가능합니다. (파손 , 수량 착오 등 모두 댓글로 달라주세요~) 많은 주문 부탁 드리며, 큰 이익보다 길고양이 이미지 개선 및 길고양이의 안위를 위한 판매이므로 회원님들이 활동중이신 각종 카페, 블로그, 동호회에도 널리 홍보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 고양이 보호 협회 - 요런 내용으로 귀여운 길 고양이들의 사진이 가득한 달력이 나왔습니다~!! 미리 달력의 모습을 살짝 살펴 볼까요~~ 전 일본에 있어 회원은 가입하지 않았지만 .. 더보기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