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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귀여워서 참을 수 없는 리락쿠마와 도너츠의 만남 저번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 미스터 도너츠의 후쿠부쿠로를 열어 보겠습니다. 미스터 도너츠는 후쿠부쿠로라기 보다는 후쿠박스네요 (복주머니 , 복 박스) 아무튼 2000엔에 판매되고 있는 미스터 도너츠의 후쿠부쿠로는 일본의 캐릭터 곰 리락쿠마와 콜라보레이션을 하여 미스도 리락쿠마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면 1000엔, 2000엔 두가지 상품이 있습니다. 후쿠부쿠로가 무었인지 잘 모르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를 살펴보시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한 치열한 경쟁 가장 실용적인 후쿠부쿠로 무지루시(무인양품) 정가의 몇배의 상품이 가득 들어있는 후쿠부쿠로(福袋)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전쟁 후회없는 무인양품 후쿠부쿠로 개봉기 일본 햄 복주머니의 햄과 소세지로 만든 요.. 더보기
일본 햄 복주머니의 햄과 소세지로 만든 요리 오늘은 일본 햄의 후쿠부쿠로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운데 복 자가 크게 적혀 있어 복 주머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려 줍니다. 후회없는 그라니프 티셔츠의 후쿠부쿠로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 후회없는 무인양품 후쿠부쿠로 개봉기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전쟁 복 주머니를 열어보니 햄과 소세지가 한가득 쏟아져 나왔습니다. 990엔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일본햄의 대표 상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치킨햄 3개들이 그냥 따로 살려고 하면 300엔 정도 입니다. 맛있는 아라비키 소세지 2봉다리 뽀득뽀득 씹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아마도 개당 198엔? 298엔? 데미그라스 햄버거 스테이크 이것도 4~500엔 정도 하겠네요 맛있는 치킨 너겟 아마도 300엔 정도? 계란 담는 접시도 들어 있었습니다. 레시피 북도.. 더보기
후회없는 무인양품 후쿠부쿠로 개봉기 새해가 밝아오면 언제나 그렇듯이 일본은 한바탕 후쿠부쿠로와 세일로 전쟁이 벌어집니다.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전쟁 수 많은 후쿠부쿠로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후쿠부쿠로 중에 하나인 무지루시, 무인양품의 후쿠부쿠로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무지루시의 후쿠부쿠로는 문구류 1,000엔, 뷰티 1,000엔 아기용 1,500엔 거실용 2,000엔 신사 3,000엔 숙녀 3,000엔 등 다양한 상품이 있으며 투명 비닐에 담겨 있어 내용물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가 구입한 무지루시의 후쿠부쿠로는 헬스&뷰티, 문구 2종류로 우선 헬스&뷰티의 후쿠부쿠로를 열어 보겠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알 수 없는 상품들로 가득합니다. 우선 샤워 타올과 난방용 용기 (뜨거운 물 집어 넣는.. 이름이..) 수면 양말과 구두 케이스.. 더보기
일본의 스타벅스 텀블러가 한곳에 모이다. 오랫만에 오다이바의 스타벅스에 잠깐 들리게 되었습니다. 커피값이 하나도 아깝지 않던 일본 스타벅스 우연히 진열대에 전시되어 있던 텀블러를 보았는데 행사기간인지 일본에서 발매된 모든 텀블러가 모여있는 것 이였습니다. 지역별로 다 모여있는 스타벅스 텀블러 텀블러를 모으는 분이라면 눈이 빙글빙글 돌겠습니다. 오키나와의 텀블러 입니다. 일본에 살면서도 좀 처럼 가 볼 수 없는 남쪽의 오키나와 텀블러는 무난합니다. 인기의 교토 금박 텀블러 교토 텀블러는 많이들 가지고 계시니까 패스 도시의 아름다움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른 코베의 텀블러 꼭 디자인이 바뀌었으면 하는 텀블러 중에 하나 입니다. 이번에 처음 본 나고야의 텀블러 교토의 텀블러와 같이 금박에 생각보다 이쁩니다. 교토 텀블러와 함께 같이 장식해두면 번쩍 번.. 더보기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전쟁 한 해가 바뀌고 새해가 찾아오면 일본에서는 새해 첫 세일과 후쿠부쿠로 행사로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일본의 거의 모든 백화점이 집결해 있는 쇼핑의 중심지인 신주쿠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세일 이벤트로 새해 둘째날 부터 북적이기 시작합니다. (1/1일은 대부분의 백화점이 쉬는 날이기 때문에 조용합니다. 대부분 행사는 1/2일 부터)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한 치열한 경쟁 특히 신주쿠의 1/2일은 모든 백화점이 동시에 후쿠부쿠로 행사를 오전 부터 실시 하기 때문에 거리를 걷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언가 한 보따리씩 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후쿠부쿠로란? 정가의 몇배의 상품이 가득 들어있는 후쿠부쿠로(福袋) 거의 대부분의 상점들이 가게 앞에 후쿠부쿠로를 진열해 두고 이를 사기위해 줄을 서.. 더보기
3000개의 소원을 풍선에 담아 하늘로, 2011년 도쿄의 카운트다운 2010년의 마지막 날 2011년 카운트 다운을 보기 위해 도쿄 타워 근처의 조죠지(増上寺)에 다녀왔습니다. 조죠지의 카운트 다운은 도쿄타워가 바로 보이는 사원 안에서 5000여명의 사람들과 함께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단 풍선을 날리며 2011년을 맞이 합니다. 이날 준비된 풍선은 약 3000개로 풍선을 받기 위해서는 소원을 적는 종이가 필요하고 종이를 받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합니다. 홈페이지에 8:30분 부터 종이를 나누어 준다고 적혀 있지만 8시도 안되서 말도 안되는 한글 번역문과 함께 배포가 종료 되어 있었습니다. (소원을 적는 종이는 5시정도 부터 사람들이 기다리기 시작하였고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안전을 위해 종료 되었다고 합니다... 그냥 한번에 나누어 주면 될 것을 종이 따로 풍선 따로... 더보기
정가의 몇배의 상품이 가득 들어있는 후쿠부쿠로(福袋) 일본에서는 해마다 연초가 되면 후쿠부쿠로 (福袋)라는 복 주머니라는 의미의 상품을 팔기 시작합니다. 후쿠부쿠로는 속이 보지지 않는 봉투, 가방 속에 가격의 몇배이상의 상품을 넣고 판매하는 것으로 대부분 1월2일 (1월1일은 휴일인 곳이 많음) 부터 시작해 하루동안 전부 판매가 됩니다. (1월 3~4일까지 팔리고 있는 후쿠부쿠로는 인기가 없어 안팔린 후쿠부쿠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부야/하라주쿠의 후쿠부쿠로 판매 모습 우선 일본의 유명 백화점들에서 오전부터 후쿠부쿠로 판매를 실시합니다. 10시에 보통 백화점이 열려 판매가 시작되어 대부분 11시에 상품이 매진됩니다. 인기가 있어 새벽부터 기다리지 않으면 좋은 브랜드의 후쿠부쿠로는 살 수가 없습니다. 신주쿠의 판매모습 후쿠부쿠로의 종류로는 전 품목의 브랜.. 더보기
미술관에서 맛보는 미슐랭 별 3개의 고급 프랑스 요리  미슐랭 가이드에서 40년 넘게 별 3개를 받고 있는 프랑스 리옹의 Paul Bocuse의 쉐프 폴 보퀴즈가 프랑스 외의 곳에 처음으로 문을 연 레스토랑. 현재 프랑스 요리계의 정점에 선 그가 스스로를 프랑스 요리의 전도사 라고 칭하며 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프랑스 리옹의 매장과 같은 메뉴뿐만 아니라 기획 전시 때마다 전시에 맞게 구성한 특선 코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점심 시간에는 하루 70명 한정으로 1,800엔에 코스 요리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국립 신미술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조금 부지런을 떨어 별3개짜리 프랑스 코스 요리를 맛 보는 것도 좋습니다. 라고 글은 적어 놓고 사실 아직 한번도 맛 보지 않은 폴 보퀴즈의 요리, 마침 한국에서 손님이 찾아와서 국립 신미술관에.. 더보기